광덕면 종교시설 누적 확진 232명다수 백신 미접종, 대부분 무증상·경증“행정력 총동원해 감염확산 차단”“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2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동남구 광덕면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1일 교인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22일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23일 222명의 추가 확진자와 아산 1명 등 누적확진자가 23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교회가 있는 마을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전수검사를 진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3일 동남구 광덕면 한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시장은 “집단감염지는 광덕면 지장리 지역 종교적 자연부락으로 마을거주 주민 427명 중 321명에 대한 검사 실시 검사결과 확진 208명, 음성 98명, 15명 검사진행 중”이라며 “해당 시설에 대한 예배중단과 긴급폐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결과 대기 중 인원 100여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한 종교시설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22일 A교회 성도 중 한명이 확진돼 동 시간대에 함께한 사람들을 검사한 결과 23일 오전 9시경 200여명을 넘었다. 특히 검사대기 혹은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이 100여명을 넘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상돈 천안시장이 23일 오전 10시 30분 긴급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2만 2606명 대비 161명이 증가한 2만 2767명이라고 밝혔다.또 사망자 3명도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지난 16일 유증상 발현으로 병원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입원 치료 중 20일 1명이 사망했고,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3 확진자(이달 12일) 2명이 병원에서 21일 각각 사망했다.신규 확진자 16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7명, 확진자 접촉 7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9명, 해외유입 2명이
29일간 총 120개소 점검총 39개소 미비점 확인[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관내 12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이달 12일까지 29일간 실시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소방, 기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이뤄졌다.점검대상은 영화관, 유원시설, 공공·민간 체육시설, 관광숙박시설, 종교시설,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노후건축물, 공동주택, 물류건설현장, 어항·유어장, 낚시어선, 산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2명에 이어 사망자도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 입원 치료중 1명과 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판정을 받은 후 타지역 병원에 입원 치료중 사망했다.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19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102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62명, 나머지 27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주요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2 확진자 접촉관련 1명(누적 16명)이 추가 확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전날 0시부터 7일 0시까지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16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부터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코호스트(동일집단) 격리 중 18명(누적 20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이와 함께 강화군 요양복지센터에서도 5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전수조사 과정에서 종사자 등 18명(누적 1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강화군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9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79명으
신규 집단감염, 동래구 유흥주점요양병원 감염요인, 면역력 저하[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 중인 부산에서 유흥주점·교회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는 등 2달여만에 8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8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4070명으로 늘었다. 80명대가 나온 경우는 지난 8월 25일 84명 이후 2달만이다.이날 보고된 전체 확진자 80명의 감염경로는 접촉자는 55명, 감염원 불명 22명, 해외입국자는 3명으로 나타났다.기존 확진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 첫날인 1일 1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9500명으로 늘었다고 1일 밝혔다.신규 확진자 12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2명, 확진자 접촉 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이다.지난 24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와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9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이 됐다.또 강화군 종교시설 관련해서도 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
일상회복 위한 개편 적용학교·교육시설 관리 강화[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수능 전일까지 학교·교육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펼친다.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방역지침 완화 내용을 담은 4개의 개편안이 추진된다.먼저 사적 모임은 접종자·미접종자 구별 없이 최대 12명 허용한다. 식당·카페의 경우에는 미접종자 이용 규모를 4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또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을 해제하되 유흥시설은 자정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고
확진자 접촉 75명, 집단감염 54명, 미상 28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하루 앞둔 31일 인천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치원과 종교시설 등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9373명으로 늘었다. 또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지난 26일 병원에 내원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다 30일 사망해 인천 지역 코로나19 사망 누적은 108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15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54명, 확진자
소상공인·문화예술인 일상회복 최우선적 지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늘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하고 단계적 방역수칙을 조정한다.따라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유무에 상관없이 12명까지 가능하다. 다만 식당·카페의 경우에는 미접종자 최대 4명을 포함해 12명까지 허용된다. 각종 모임과 행사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0명 미만으로 허용하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경우 500명 미만 대규모 행사
경남도, 신규 확진자 146명창원 정신과병동 확진자 급증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호프집, 유흥시설 주말 집중점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정신과 병동에서 오늘(29일) 121명이 확진됐다. 121명 중 107명은 5~6월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의료기관(Ⅱ)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정신과 병동에서 어제, 28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같은 날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늘,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서 종사자 8명, 환자 110명이 추가로 확진
전남도, 숙박시설 주관 파티·행사 금지 당부“백신접종 완료자도 기본 방역수칙 지킬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15명(광주 9명, 전남 6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20명, 전남도는 3476명이 등록됐다. 광주에서는 격리 중 확진 2명 포함, 9명이 확진돼 6일째 한 자릿수다.이러한 가운데 고등학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중 1명은 지난 22일 광주지역 59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따라
사적 모임 최대 10명까지 허용식당과 카페, 밤 12시까지 운영[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한다.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3단계를 연장으로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려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사적 모임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식당·카페·편의점은 밤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숙박시설은 시설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1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6425명(지역감염 1만6113명, 해외유입 312명)이다.지역별로는 서구 10명, 북구·달서구 각 9명, 달성군 4명, 남구·중구 각 3명, 수성구 1명 등이다.이날 확진자는 서구 일가족 관련 3명(누적 23명), 북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8명), 중구 소재 클럽 관련 2명(누적 17명), 달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자
사적모임 최대 10명 완화2차 접종완료율 70% 넘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가을 행락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은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식당·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이후 오전 5시까지
예방접종완료자 포함 10명까지 사적모임 방역수칙 조정접종완료자 중심으로…일부 생업시설에 대한 제한 완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7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이달 31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강잠 완화로 유행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조정됐다.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
11월 초 일상회복 전환 위한 준비단계, 접종완료자 중심 지원 정책 확대사적 모임은 10인까지 (미접종 4인+접종완료자 6인)식당·카페 영업시간 24시까지결혼식장은 식사 여부 관계없이 250명까지종교시설은 접종자로만 구성시 20% → 30%까지 확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사적 모임은 10인(백신 미접종 4인+백신 접종완료자 6인)까지 확대하는 등 앞으로 2주간을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로 삼겠다는 계획이다.대전시 방역당국에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3단계 유지, 일부 방역수칙 완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민생 중심의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를 확대 시행한다.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향후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방침에 따라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14일까지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12.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