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천 불복 후보들 무소속 출마국민의힘 광주·전남 공략에 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와 전남에서 역대급 도전에 맞닥뜨렸다.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은 10여곳에서 무소속 후보와 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전 사례가 없었던 많은 민주당 후보들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정치독점에 대한 반발도 크다. 국민의힘은 광주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당선에 도전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23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구 10여곳에서 민주당과
[천지일보= 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23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도착,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23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도착,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특히 지난 10일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으로 낙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 한다.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는 문 전 대통령 부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정관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시민들의 발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줄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 “전임 원내대표로서 저와 함께 협상하고 직접 합의안에 서명까지 한 윤 위원장의 합의 번복 논리가 궁색 맞고 쪽팔리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온갖 꼼수에 꼼수를 거듭하며 국회 역사에 치명적 수치를 남기면서 검수완박을 하는 불법 현장에서, 국회의원의 당연한 헌법적 기본권인 저항권을 행사한 저 김기현에게 없는 죄 뒤집어 씌우며 표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는 23일 진행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여야 인사들이 총집합한다.22일 노무현재단과 정치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공식추도식에 문 전 대통령 내외와 한덕수 국무총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문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2주 만에 처음으로 이날 추도식에서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추도식은 6.1지방선거를 9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인사들의 총집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경제안보’까지 함께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강조했다. 양 정상은 북한 핵위협을 고려해 연합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한다고도 했다. 이들은 회담 후 환영 만찬을 갖고 양국의 우애를 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48일 만에 ‘1기 내각’의 컨트롤 타워가 채워졌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 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국내 10대 그룹 총수 등 재계 수장들이 총출동했다.재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정기선 HD 현대 사장, 강한승 쿠팡 대표 등이 참석했다.또 최태원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명예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 구
윤대통령, 예이츠 시 인용“한미 양국은 훌륭한 친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후 환영 만찬을 갖고 양국의 우애를 다졌다.양국 정상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부터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회담 환영 만찬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구절 중 하나인 “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고 끝나는지 생각해보라.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들을 가진 데 있었다”를 인용하며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다. 우리는 세계 시민의 자유와 인권,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19일 수원 지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 선거 출정식을 열었다.이날 출정식에는 김동연 후보, 이재준 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비대위원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및 당원들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준 후보는 저와 함께 5년간 수우너시 행정과 도시계획을 책임진 후보”라며 “이곳 지동교 바로 옆 남수문을 복원하고 지동교를 다시 세워 자연하천을 만든 사람이 이재준 후보”라며 그의 성과를
박상병 정치평론가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광주로 가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다 함께 5.18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했다. 보수정당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더 진화된 국민의힘, 나아가 ‘국민통합’을 위한 진정성을 보이려는 의지로 보인다. 반갑고 환영할 일이다. 언제까지 광주의 아픔을 음해하고 적대로 몰아서 정쟁과 진영 대결의 수단으로 삼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5.18민주화운동은 과거 신군부 세력의 공작으로 10년 가까이 ‘폭동’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했으
윤호중·박홍근 “군공항특별법 신속 처리” 약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오후 강추캠프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3차 회의에서 특별법을 통해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로 약속했다.전날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반드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을 제정해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약속한데 이어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도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서둘러 마련하고 광주·전남 상생 발전
수도권서 전략적 요충지 인천與, ‘경기도망지사’ 집중 비판野 “지선서 유능한 일꾼 선출”초반 수도권 유세 집중 방침[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에서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인천은 시장 선거와 함께 이재명 후보와 맞붙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전략적 요충지기 때문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충남 천안과 인천, 서울을 오가며 공식 선거 운동의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李 “부·울·경 방문해 선거 지원도 할 것”[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모제에 참석한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제에 참석할 계획이다.이 후보는 이날 저녁 한 유튜브 채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추모제 참석 의사를 밝혔다.그는 추모제 관련 질문에 “(봉하마을에) 가야죠. 가는 김에 부·울·경 지역들을 방문해 (선거) 지원도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정을 효율적으로
15일 국회 일대서 차별금지법 반대 구국기도회전국 17개 광역시 연합 단체 등 교인 3만명 참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부가 최근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에 긍정적 태도를 보이면서 정치권을 겨냥한 보수 개신교의 분노가 가열되는 양상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는 약 3만명(주최 측 추산)의 목회자 교인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반(反) 차별금지법’을 외쳤다.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 일부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언급한 것에 대한 불만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집회에선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의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