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라스테이가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와 함께 제주도에서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및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로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활동을 시작한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친환경 여행 코스’ ‘자신의 환경 보호 활동 경험’ ‘신라스테이에서 실천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31일 오전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 5~10㎜, 전북 5㎜ 내외,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은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지난 27일 발생한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 및 소방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어선 전복사고 수습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수색작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고대책지원본부 현장상황실이 꾸려진 성산포 어선주협회에서 어선 전복사고 재난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오영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 많겠다”면서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러 다소 춥겠으나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
[제주=뉴시스] 한파가 물러가고 평년기온을 회복한 28일 오후 한라산 중산간 지역인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에 외래종인 사슴 무리가 나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과 중산간 일대에 사슴이 5~700마리 가량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01.28.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오전에는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으나 낮부터는 영상권으로 오르며 추위가 꺾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오전 9시까지 제주도와 울릉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3㎝ ▲울릉도·독도 1~5㎝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로 예보됐다.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경북북동산지는 영하 10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와 충남남부, 충북중·남부,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전남서해안, 전북서해안 1㎝ 미만, 1㎜ 내외며 울릉도·독도 1~5㎝, 5㎜ 내외, 제주도산지 적설량 1~5㎝, 제주도 강수량 5㎜ 내외로 예보됐다.당분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로 찬 공기를 공급하던 북극 냉기는 현재 한반도 북동부인 오호츠크해 인근까지 이동했다.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다만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등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내륙 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낮부터는 평년(최저기온 –13도~-1도, 최고기온 0~8도) 기온을 회복해 한파특보도 해제될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난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응대책을 추진한다.김석필 부시장이 지난 24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대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제설장비·인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쉼터, 스마트승강장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모 맞돌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로 확대 개편한다.그동안 양육시간 확보가 중요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녀가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했다. 또 최대 월 300만원을 지급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시행해 왔다.2024년부터 시행 중인 ‘6+6 부모육아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060여종의 엄선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2024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한 ‘2024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 패턴 분석 결과를 반영해 1만~5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축산·수산 등 대표 인기 선물세트, 단독상품까지 준비했다.실제로 2024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분석 결과(2023.12.21~2024.1.14 기준)에 따르면 과일, 축산, 수산 등 명절 대표 스테디셀러 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 충남서해안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아침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에도 눈이 올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새벽까지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고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산지, 제주도중산간에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이날 예상 적설량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파와 폭설로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각각 1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해 운행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대설경보를 발효하고 오는 24일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30㎝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제주도는 23일 퇴근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2개 노선(311번, 415번)의 버스 운행을 증편했다.또한 오는 24일 출근시간대에는 4개 노선에 버스 5대를 추가로 투입해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현재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감각서울: 서울의 매력, 한강’이 국내 최대 매거진 커뮤니티 종이잡지클럽이 뽑은 ‘이달의 잡지’에 선정됐다.지자체 간행물이 선정된 것은 감각서울이 처음이다. 이를 기념해 지난 19일 시민과 만나 북토크를 열었다.‘서울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책 감각서울은 기존 관공서 간행물의 느낌을 벗어나 서울시정을 사진, 인포그래픽, 미래일기 등의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지난해 10월 둘째주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도서가 뽑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등에서 계량기와 수도관 등이 58건 동파되는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군산과 어청도, 제주와 해남 우수영 등을 오가는 35개 항로 여객선 46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항공기는 제주와 김포, 여수, 원주 등에서 34편이 결항됐다. 또 제주와 전남 등 지방도 8개소, 무등과 내장, 계룡 등 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요일인 23일은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고 강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기온은 모레(25일)까지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10도 이하(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춥겠다.기상청은 “내일(24일)까지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직후 첫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혁신을 거듭 강조하며 도정 역점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한라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노 페이퍼’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 시마다 방대한 종이자료를 줄이고 준비를 간소화해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또한 혁신을 통한 행정의 변화로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도정의 의지를 담아 기존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로 명칭도 바꿨다.첫 회의에서는 보직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화요일인 내일(23일)은 북극한파(寒波)가 한반도를 덮치며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영하 10~0도, 최고 2~8도)보다 기온이 4~8도 낮겠고 22일과 비교하면 하루 새 기온이 최고 7도 내려간다. 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겠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권 중·북부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