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보정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분당차량기지 문제 해결 의지를 공식화했다.이 후보는 지난 19~20일 보정동 주민 간담회를 갖고 보정동 분당차량기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보정동 주민 간담회에서 분당차량기지 문제 해결에 대해 ▲분당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덮어 복합개발하는 안 ▲차량기지 부지를 복합개발하되 차량기지는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비주거지 지역으로 이전하는 안을 제안했다. 복합개발을 할 경우 이전 부지 종점은 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21~22일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4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자리를 갖고, 지역 중심의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교류는 오는 5월 여수에서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대중·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경북 교육청 국장, 각 실·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양 교육청 패널 토의 ▲특색 사업 발표 ▲본청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의 첫 시작인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 및 시설의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민선8기 남원시는 글로벌융복합 교육기관 및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그 결과 지난해 11월 남원시와 전북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고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인 ‘영광 쉼 투어’가 4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군에 따르면 2023년 첫 시작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관심과 참여 문의로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특히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운행코스를 확대해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더욱 알리고자 한다.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A(바다야), B(행복숲) 코스를 격주로 운행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다함께 참여하며 강원본부는 원주천 치악교에서 태학교 일대까지 약 1.5㎞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른 교육연구시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 학교 등이 포함돼있어 학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하는 경우, 시설을 운영·관리할 관리자, 외부인 통제를 위한 안전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경남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 전야제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환태 ㈔이충무공선양위원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와 합창단의 공연, 개막 선언, 프로포즈 이벤트,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낭만이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라며 “방문객들께서는 이번
김부겸 선대위원장의 지원으로 힘 얻은 충청 메가시티 추진장철민 “윤석열 정권이 포기한 지역균형발전, 민주당이 앞장설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22일 열렸다.옥천역을 시작으로 대전역, 대화산단, 둔곡지구, 세종청사를 거쳐 공주까지 이어지는 CTX-a(알파) 노선에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이 총집결 한 것이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하는 ‘CTX-a(알파) 노선 추진’은 장철민 후보(대전 동구)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철민 후보(대전 동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22일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고병영 나사렛국제병원 대외협력 원장, 정진영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지원에 나선다.또 홍보활동 등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및 지속적인 교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22일 검정 통과된 일본 중학교 교과서가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답습하고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기술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해 서술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이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강력히 항의한다”며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지난 2023년 공연돼 큰 호평을 받은 ㈜엠비제트컴퍼니의 레퍼토리 연극 ‘빵야’가 오는 6월 관객을 다시 찾는다.역사를 ‘관통한’ 장총과 역사를 ‘써먹을’ 궁리만 하던 작가의 뜨거운 만남. 역사를 ‘소비’하는 시대에 질문을 던지는 ‘낡은 장총 한 자루’의 지워진 이야기가 6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연극 ‘빵야’는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자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 수상 및 2023 월간 ‘한국연극’의 ‘20
인물 따라 달라지는 공감 ‘입체적 작품 인증’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인물에 대한 다채로운 공감으로 통시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2일(금)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김진태 지사와 골드버그대사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방문해 한국전쟁동안 공을 세워 미국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미군 14기 추모석에 추모했다.추모석은 1983년 미군 제25사단이 제작해 도에 기증한 것으로 미군 제25사단은 1950년 7월 8일 부산에 상륙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도내 철원, 양구에서 치열한
[천지일보= 강태산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이탈리아에서 징역 9년형이 확정된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가 고국에서 체포됐다.21일(이하 현지시간)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성폭행 혐의로 이탈리아 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축구스타 호비뉴(4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브라질 고등법원은 전날 호비뉴에 대한 이탈리아의 유죄 판결이 브라질에서도 유효하다고 판결했다.호비뉴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지만,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브라질 경찰은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호비뉴는 절차를 거쳐 브라질 교도소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사회주의권 국가와의 교류를 강화한다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전날 평양을 출발해 첫 방문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 조리와 리룡남 중국 주재 북한 대사가 북한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김 부장은 중국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비롯해 중국 측 카운터파트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역사적 영웅으로 기억되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전투 ‘안골포 해전’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뮤지컬이 지난 21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뮤지컬콘서트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의 내면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올해 3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 묘도동이 역사의 장소인 이순신대교 전망대에 꽃밭 조성으로 ‘아름다운 섬섬여수’를 만들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고 22일 밝혔다. 묘도동은 임진년(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일어난 7년간의 전쟁 속에서 조명 연합군의 주둔지로 조선의 판옥선과 거북선이 왕래하고 왜적을 물리치는 바다 승전 장소이다. 이곳은 군량미를 쌓아뒀던 장소 창촌마을, 명나라 수군 도독이 주둔했다고 도독마을 등 아직도 당시 지명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순신대교 전망대는 현재 우리나라 기간 사업의 중심지 화학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이태근)은 지난 11일 유캔디오(주)와 상호 협력 컨텐츠 생산과 교류 및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상호 지지기반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컨텐츠 개발과 중장년의 일자리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와 사회적 약자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폭력전담기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연수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과 학교폭력 담당하는 교사 대상으로 이뤄졌다.연수는 올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안내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학교폭력 전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사업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는 거동이 힘들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쳤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