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상이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이번주 중반에 발표할 예정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유행의 확산세가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접어들면서 증가 추세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이에 따라서 금주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면서 다음 주부터의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와 어떤 방역조치를 더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서 금주 중반에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는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가운데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4일 교회와 성당 등 시내 종교시설 1000여곳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수도권과 일부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나머지 지역은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1.5단계에선 전체 좌석의 30%, 2단계에선 20% 이하에 해당하는 교인만 참석 가능하다.그러나 서대문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자치구 여러 곳에서 종교시설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노래주점 관련 누적확진 136명… 확산경로 다양‘교회·직장’ 중심의 신규 집단 감염 사례도 발생타지역도 이번주 상황보며 단계 조정 논의 예정“일부 지역선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환자 증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특히 확진자가 급증한 부산이 오늘(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격상을 결정했다는 건 그만큼 부산 지역에서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함을 의미한다.실제로 부산에서는 노래주점을 통한 집단감염이 무려
일주일간 하루 평균 452명꼴로 발생지역별 주요 감염 사례 ‘직장·사우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381명보다 58명 많은 수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83명(64.5%), 비수도권이 156명(35.5%)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59명, 경기 104명, 부산 52명, 충북 21명, 인천 20명, 강원·경남 각 14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해상케이블카’가 다음달 1일부터 재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삼척시 해양관광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삼척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중단하고 캐빈과 용화역, 장호역 등 역사 2개소를 통제했다.아울러, 올해 1월부터 사업비 6억 3000만원을 들여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 공사에 들어가 3월에 준공했다.시는 긴장삭 와이어로프 교체에 따라 궤도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운영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2일에 삼척해상케이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20여 개국 정상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 조약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철역사 예정지 인근 40억원대 땅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기 포천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거래를 한 경우 투기 이익의 3~5배에 달하는 벌금 부과 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4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작년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4명이다. 직전일인 28일(482명)보다 98명 줄면서 23일(346명) 이후 6일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그러나 이는 지난 주말과 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효과라 주간 중반부터는 다시 400명대로 늘어날 가능
지역발생 370명, 해외유입 14명 발생누적확진 10만 2141명, 사망자 1726명서울 107명, 경기 131명, 인천 18명직장·사우나·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0명 가량 감소하면서 엿새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확산세가 줄어들었기보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수와 확신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영향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기본방역수칙 4가지에 3가지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9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골자로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조치가 이어진다.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비말을 발생시켜 감염위험을 높이는 행위가 금지된다. 영화관, PC방(ㄷ자 칸막이 있을 경우 취식 가능), 목욕장, 무도장 등에서는 음식 취식하는 경우, 공연장과 스포츠 경기장의 응원이나 함성을 지렀을 경우 10만원에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일주일간 계도 기간이라 내달 5일부터 점검과 처벌이 뒤따를 예정이다.아
거제 6, 진주 5, 통영·김해 각각 2명1.5 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7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 18명(2856~2873번)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 16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거제 6명, 진주 5명, 통영·김해 각각 2명이다.감염경로는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3명, 진주 목욕탕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3명이다. 3월 누적 확진자는 730명이며 지역 719명, 해외 11명이다.거제 확진자 6명(286
지역발생 462명, 해외유입 20명 발생누적확진 10만 1757명, 사망자 1722명서울 138명, 경기 153명, 인천 33명직장·사우나·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면서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두 달 가량 환자 수가 300~400명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3차 대유행’ 이후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추세여서 방역당국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기 용인시와 성남시 두 교회에서도 3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회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용인시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의 한 대형 교회에서 목사와 전도사·신도·접촉자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의 한 교회에서도 목사 아들·신도 등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성남 교회에서는 지난 22일 목사 아들, 용인 교회에서는 24일 신도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용인 교회와 관련해 골프장 직원이 22일 확진된 사실이 역학조사에서
4월 1일 자정까지 5일간종교시설 좌석 20% 제한[천지일보=청주 박주환 기자] 충북 증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홍성열 군수는 27일 비대면 영상 브리핑에서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8일 오전 0시부터 4월 1일 자정까지 4일간 2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4일로 잡은 것은 이 기간 어느 정도 집단 감염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해 도 관계자와 상의 후 간부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2단계 시행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기본방역수칙’ 조기 추진 필요출입자 명부 각 개인 작성 의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유지를 오는 29~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유지다.현행 거리 두기 단계 및 주요 방역 조치는 유지하되 기본방역 수칙 강화 및 세부 방역수칙에 대해선 보완했다.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단 동거·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은 제외된다.시에 따르면 유행상황 및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내달 11까지 연장경기장·카지노·전시회·박람회 등 9종 추가 방역 강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기본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골자로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조치를 2주간 이어간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여러 전문가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모임‧직장‧교회 일상감염 지속정부,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집계됐다.전날보다 15명 줄어들었으나 지난달 18일부터 150명 미만으로 등락을 거듭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137명)보다 15명 적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359명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지인모임‧직장‧교회‧의료기관 등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주일간은 115명→125명→109명
지역발생 471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10만 770명, 사망자 1716명서울 122명, 경기 196명, 인천 29명직장·사우나·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턱밑까지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4명 증가하면서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두 달 가량 환자 수가 300~400명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3차 대유행’ 이후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추세여서 방역당국이
가족·병원·물류센터·복지관 등새로운 집단감염 곳곳서 확인“종교·일상생활 감염↑ 추세”[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가족·병원·물류센터·복지관 등과 관련한 ‘일상 속 감염’이 계속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오늘(2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발표를 앞둔 상황에 또 다시 현 단계(수도권 2, 비수도권 1.5)가 연장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새 학기
지역감염 4명, 동선은 조사 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기준, 광주에서 5명이 발생, 총 누적 2194명이 등록됐다.전남 화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 조사 중이며 접촉자 305명은 검사 의뢰 중이다.전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익산 #231)이 발생해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 1386번으로 분류됐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유입 1명은 접촉자가 없으며, 지역감염 4명의 동선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 확진자(4명) 중 광주
전남 #907 접촉자와 동선 겹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오후 2시 기준) 2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이들 #2188~2189 확진자는 전남 #907과 동선이 겹친다. 이들은 친구(20대, 대학생, 직장인) 관계로 조사됐으며, 동구 동명동 식당을 비롯한 카페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을 이용했다.방역 당국에서는 동선에 따른 CCTV, 카드사용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지난 22일 발생한 지역감염 확진자 1명도 타시도 확진자(전남 #907) 접촉자로 밝혀진 가운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