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8.74%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9.66%)보다 9.08%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270만 963명이 투표에 참여해 28.7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42.62%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39.54%)과 광주(37.98%)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28.5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 23.36%를 기록했다. 이로써 투표인원은 총 1000만명을 돌파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032만 2978명이 투표에 참여해 23.3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5.44%)보다 7.92%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36%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20.69%)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1.62%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4.15%)보다 7.47%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955만 6310명이 투표에 참여해 21.6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33.58%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30.81%)과 광주(29.14%)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21.38%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첫 날인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2.31%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8.28%)보다 4.03%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3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544만 2667명이 투표에 참여해 12.31%의 투표율을
전남도 17.65%로 최고치경기도, 대구 가장 낮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첫 날인 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7.06%)보다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463만 2876명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투표신분증만 있으면 투표 가능안철수·김동연은 ‘사퇴’ 표시유권자, 총 4419만 7692명[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4일)부터 이틀간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시간은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
李 지지에 엇갈린 朴 동생들박근령 “보수, 진보 포용해야”박지만 “펄쩍 뛰고 싶은 심정”[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이번 대선에서 동서 통합을 통한 평화통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과 동시에 ‘영호남통합권력’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단연코 이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은 이 후보 지지 선언에 동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이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총리, 코로나 확진…9일까지 서울공관서 재택치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은 썩고 부패하고 능력도 없는 오만한 정권”이라고 직격했다.윤 후보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한 뒤 “현충원에 모신 순국선열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었겠냐”며 “오늘 하루만은 온국민이 다함께 선열의 값진 헌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동작구 중앙대병원 인근 유세에서는 최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들며 민주당을 향한
최춘식 “대선 끝나도 철저하게 규명”시민단체, 백신부작용 긴급치료비 촉구[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정부도 (백신) 부작용이 있을 거라고 인정하면서 그다음 나타날 현실에 대해서는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최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부 학생 백신부작용 긴급치료비 지원 촉구 및 주2회 검사 중단 촉구’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정부가 하고 있는 백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을 우리는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정부의 코
23일부터 320만명에 1인당 300만원 지급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제공·방역예산 증액다음 임시국회서 손실보상법 개정 추진[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회가 16조 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함에 따라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332만명에 2차 방역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학습지 교사, 캐디를 포함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및 프리랜서, 법인 택시·버스 기사, 저소득 예술인 등에도 지원금이 지급된다.여야는 다음달 9일 대선 이후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 방역 강화로
‘루스벨트식 신속대응’ 강조“당선 즉시 거리두기 완화”[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 직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루스벨트식 신속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경제 회복 방안과 관련해 “3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은 확실하게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곧 긴급구제 특위가 될 것”이라며 “특위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강국 수용 생각도”[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야권 단일화와 결렬에 대해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등 국민의힘 측에서 너무 안 후보를 모욕하고, 모멸감을 준 결과가 아닌가 한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게 손을 내밀었다.송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안 후보의 과학기술강국 아젠다(의제)를 소중히 생각하고 잘 수용할 자세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대한민국’ 정신을 이재명 후보는 전폭 수용해서 과학기술부총리 공약으로 흡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소개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9일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 급격히 전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에서 17일 하루 동안에 10만 9831명이 감염됐다”며 “총 감염자 수는 175만 5806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신문은 “하루 감염자가 10만명 계선을 넘어서기는 대유행 전염병 사태 이후 처음”이라며 “신형 코로나 비루스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원인은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의 전면적인 전파 때문이라고 한다”고 설명했
국민의당 장(葬) 결정, 사흘간 빈소 지키기로[천지일보= 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운동이 난관에 봉착한 양상이다. 후보 등록 당일에는 아내인 김미경 교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가 하면, 공식선거전 첫날엔 ‘유세버스 사망사고’라는 비보까지 접하면서다.17일 정치계에 따르면 안 후보는 지난 15일 저녁 사고 소식을 접했다. 이후 후 16일 새벽까지 사망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잇달아 방문했고 오전 3시 빈소를 떠나 서울로 향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천안에 다시 내려와 밤늦
당일 오후 6시~7시 30분 투표외출 인정 시 오후 6시 이전도[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도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 시 대선 당일 오후 6시~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골자의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이번 대선부터 적용된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2건, 대통령령안 59건, 일반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개정 선거법 공포안은 농·산·어촌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 시 대선 당일 오후 6시~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골자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 재석 212명 중 찬성 212표, 반대 0표, 기권 0표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개정안은 유권자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을 부여하며, 거주지와 투표소 간 거리가 멀어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별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속보] ‘확진자, 오후 6시~7시 30분 투표’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 후보의 긴급기자회견과 부산 방문 일정이 보류됐다.국민의당 선대위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날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밀접 접촉자인 안 후보는 과천 선관위 후보등록을 위해 대기하던 중 관련 소식을 전달받고 인근 보건소에 PCR 검사를 받으러 이동했다. 후보등록은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리로 마쳤다.안 후보는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전 9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당 대선후보들이 제2차 TV토론회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TV토론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종합편성채널 4개사, 보도채널 2개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네 후보는 세 가지 주제 토론과 두 차례 자유토론 방식으로 맞붙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제 성장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따뜻하고 생산적인 복지를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금 세계도 위기고 대한민국도 위기”라며 “이런 위기에는 위기에 강한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