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역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학교 방역 현황 인식 및 만족도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만 5347명, 교직원 1만 5467명, 학부모 5만 2674명, 총 8만 34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교 안전성 인식’에서는 학생 68.8%, 교직원 67.4%, 학부모 64.9%가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응답해 학교 방역 신뢰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에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으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 다만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boost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과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고 의무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의 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난방비 상승과 관련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등 수시로 변경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보건복지부 통계만 가지고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 제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신고한 대상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빠른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책임있는 민원처리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책임있는 민원처리가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며 “간부공무원이 군수라 생각하고 민원을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진행하는 각종 사업을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되면 조기 발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를 변경됐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내일(30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개정된 방역지침을 고시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1단계 의무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내·외 코로나19 동향과 조정지표(3개 지표 참고치)가 충족하는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가능 상황으로 평가해 오는 30일부로 1단계 의무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원칙적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발령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현행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1월 30일부터 ‘권고’로 전환하며 일부 시설의 경우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지난 20일 중대본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검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 끝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방안을 마련했으며 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관련 사항을 올바로 숙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지침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3년 만에 1단계로 조정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단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즉 병원 및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 의료법(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과 약사법(제2조)에 따른 ‘약국’, 외부로부터의 감염 전파 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30일부터 정부 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의 위생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된 지난 2020년 8월 19일 이후 약 2년 5개월여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27일 전북도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 발표 후 전북도 역시 중앙 방역 당국의 정책에 맞춰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3년 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함에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꼼꼼하고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김진태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錦羅會)’가 계묘년 새해 첫 어려운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금라회원 8명과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경훈 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장, 박상훈 경찰서장, 박윤자 교육장, 신윤길 고구려대학교 총장, 김규동 나주축협조합장, 정학관 세무서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백미는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100가구에 2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안정세 유지,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60% 달성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가 충족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다만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고위험군 ▲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해야 한다. 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
[천지일보 제주=김미정 기자] 제주도가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화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25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갖고, 제주 유치 당위성과 도민 염원을 전달하고 대대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고 표명했다. 오 지사는 “25~27일까지 APEC 사무국이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제주의 컨벤션산업과 회의시설 확충 등 최적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확대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과제와 영업장 주기적 환기 등 기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디저트 전문점과 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 일반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구는 현재 568곳의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120곳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5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수변공간을 이용한 파크골프장 설치 요구가 많다”며 “행정은 국민 생활과 선호의 변화를 따라가야 하며, 도민이 선호하는 레포츠 활동을 위해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행정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지방환경청의 규제가 지역별로 온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박 지사는 “유수와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파크골프장과 같은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의 공약사항인 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그 무대를 채워줄 공연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오산시에 따르면 공연은 올봄부터 가을까지 야외 상설 공연장, 아파트 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단 가을 혹서기에는 제외한다. 또한 공연팀 규모에 따라 공연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모든 예술 분야가 해당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오산시에 있는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고향 땅을 밟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 광주광역시 광천터미널서 만난 이선영(39, 여)씨. “취업 후 맞는 첫 설이라 새롭습니다. 취업 준비로 몇 년 고생했는데 아무 말 없이 든든하게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취업 선물로 따뜻한 내의를 준비했어요.” - 의정부 사회초년생 김민재(20대, 남)씨. “외동딸인데 고향에 자주 내려가지 못해 항상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근교로 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고 선물은 현금과 작은 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10월 해외사례와 장기간의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제기했으며, 그로부터 4개월 만인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획득 등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