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로” 2022년 1월 3일까지 밝힐 예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주말인 27일 서울시청 광장에 ‘2021년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높이 16m, 폭 6m 크기의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광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반시민 대표, 주요 인사 등 25명과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CTS 기독교TV 주최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용기 줄 것”“복지는 우리 사회의 디딤돌·안전망”“나눔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이 2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유공자 표창식에는 김갑쇠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천안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11월의 서울문화재로 ‘서울 구 대법원 청사’, 정동교회, 덕수궁 중명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구 대법원 청사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우리나라 최초의 법원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재판소로 지은 건물이다. 광복 이후 대법원으로 사용됐으며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정동교회는 배재학당을 설립한 선교사 아펜젤러가 1898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 건물이다. 우리나라 최
각 동별 한끼나눔상자 설치[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이번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고자 지역 교회와 힘을 모아 마을 공동체 사업인 ‘한끼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별 교회가 연계해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동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하고 이곳에 쌀을 비치하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다.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을 500㎖ 페트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기존 광명마을냉장고가 있는
“공동 소유주의 토지사용승낙 철회”“착공 불투명한 상태 피해 우려 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실체가 없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의 확대·과장 광고’라는 우려를 표하며 옥외광고물에 대해 기념관측의 자진철거를 유도했으나, 불법상태를 해소하지 않자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공무원과 경찰 현장인력 등 2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경부선 고속도로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인근에 설치한 불법옥외광고물 홍보문구 등을 덧칠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 1층,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취임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대전시 복지 증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장창수 신임 회장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대전광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임기는 24년 9월까지이다.
이승민 시온교회 담임강사 주재로 진행코로나 팬데믹 속 비대면으로 말씀 전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가 지난 14일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온라인 오픈 말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바돌로매지파 말씀 콘서트에는 총 794명이 참석했다.이번 말씀 콘서트에서는 성경을 근거로 ▲천국에 관한 비유의 말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두 가지 씨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한 예언 ▲두 가지 씨 뿌림과 추수에 대한 예언 ▲계시록 때 추수 등을 설명했다.이승민 시온교회 강사는 이날 콘서트에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 2월 18일 이후 1년 6개월 동안 비대면 종교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달 14일 온라인 말씀세미나 이후 전국적으로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전북지역)에서도 지난 2일 ‘온(溫·ON)라인 가족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전주·군산·익산·정읍교회에서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가족과 함께 부르는 노래’ ‘초청 가족 감동 영상 시청’ ‘미니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싸우지 않는 가족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시 관련 예산이 81건 8499억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결정된 중앙부터(안) 6374억보다 2125억원 증액된 액수다.목포시는 그동안 김종식 시장이 정부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왔다.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친환경선박 관련 산업과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현직 목회자 “신천지예수교회에 몰려올 것 같다”후속교육 통해 요한계시록 성취 확인해보겠다는 입장 밝혀[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가 지난 21일 ‘왜 신천지예수교회는 기독교인을 전도할까?’를 주제로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 14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목회자 대상 말씀세미나에 이어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그간 신천지예수교회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에 의문 제기가 많았던 만큼, 시몬지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교육발전연구소(이사장 김진선)가 강원교육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5명의 후보들과 함께 중도·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간담회를 25일 강원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하고, 단일화 선언식을 거행했다.강원도교육청의 민병희 교육감이 3선 임기가 끝남에 따라 더는 출마가 안되는 상황에서 지지세를 확보하기위해 각종 포럼과 토론회 등을 통해서 이미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이던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분열은 필패”라는 각오와 “단일화는 필승”이라는 같은 목적으로 단일화 선언식을 추진했다.2018년 선거의 패배를 거
목회자, 신앙인 대상 3천여명 참석씨와 추수, 약속의 목자 주제 강의 “지금은 ‘추수 때’라는 것 알아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신천지 베드로지파, 지파장 지재섭)가 지난 20~21일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열고 추수 때인 오늘날, 약속의 목자를 통해 천국 비밀인 ‘씨와 추수’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베드로지파에 따르면 이번 신천지 베드로지파 온라인 말씀 세미나는 지난 14일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에 이어 후속으로 열렸다. 지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회자와 신앙인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성경 기준으로 확인해보니이 땅에 임해 오실 것 약속”세 가지 후속 세미나 개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지파장 곽종렬)가 21일 ‘하나님이 계신 곳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오픈 말씀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신천지 Q&A ▲외부인들이 바라본 신천지 인터뷰 ▲지파장 말씀 ▲공연 ▲후속 세미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곽종렬 지파장은 이날 콘서트에서 신앙인은 물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라는 질문을 성경 속에서 찾아주는 시간을 가졌다.곽
‘후속교육에 3342명 신청’[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의 부산·울산·경남·제주 등 영남지역을 담당하는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이영노)와 안드레지파(지파장 김일곤)가 지난 21일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각각 ‘주 재림과 추수’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저녁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4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목회자 대상 말씀세미나에 이어진 것으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요한계시록 성취를 알린다는 취지로 열렸다.부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유영주)가 20일 ‘어서오세요~신천지는 처음이시죠?’라는 주제로 말씀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4일 기독교 목회자들을 초청한 이만희 총회장의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 대한 후속 세미나 문의가 쇄도하면서 12지파 세미나로 이어졌다.서울야고보지파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유영주 지파장이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신천지에 대해 주요 질문 중 ▲교단 이름이 왜 신천지인가? ▲총회장을 교주로 섬기며 신격화하여 믿고 있는 것은 사실인가? ▲왜
기재부·환경부 잇따라 방문내년도 현안사업 국고 지원COP28 유치, 정책 결정 필요섬진강 수해 국가적 보상 요청[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잇달아 방문해 내년 국고 신규사업 반영을 비롯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섬진강 댐 하류 수해 관련 국가적 보상, 흑산공항 건설 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김 지사는 기재부 안도걸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등을 만나 내년
휴가철 이동 증가 등 확산 우려“예배·미사 등 인원 50% 제한”[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적인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평화성당 오상직 주임신부, 이명규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서기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적인 불교사암연합회장은 “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변호인단 市 관계자 출입 막아 현장 확인 못해금천·은평구 소재 교회 각각 40여명·473명 대면예배市 현장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여부 검토중”정부 “19일 종교계와 논의… 대면예배 예외적 허용 검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에 있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교인들이 예배당 안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벌교천 일대 환경쓰레기 및 고엽갈대 등을 조사해 장마철 대비를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정화 활동에는 벌교읍민회, 이장단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청년어울림, 기독교연합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벌교 중심하천의 환경 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벌교읍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하천 내 분포된 고엽 갈대를 제거하고 방치돼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여름철 장마,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단체에 감사
한반도 종전과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전략적 접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배기찬)는 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반도 종전과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민‧관의 전략과 대응 과제들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 이현숙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