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11월 말까지 주말 이벤트 ‘기차마을 꿍이의 꿍꿍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꿍이’는 기차마을 도깨비 캐릭터 중 하나다. 이번 이벤트는 꿍이를 중심으로 겨울 준비를 위해 곡성군의 도깨비 삼총사가 생태학습관을 방문한다는 스토리텔링을 컨셉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기차마을 생태학습관에서는 샌드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마술쇼, 4시에는 풍선쇼를 관람할 수 있다. 생태학습관 출구 쪽에는 기차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을 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지리산 흥부골 샤인머스캣이 올해 첫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된다. 남원시 주요 수출 농산물 중 하나인 샤인머스캣은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16일 베트남으로 1.6㎏ 624박스, 1.8㎏ 624박스 총 1248박스 3200만원을 올해 첫 수출 했다. 남원에서 생산된 포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캠벨포도를 뉴질랜드,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샤인머스캣은 2021년부터 베트남 및 홍콩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남원 샤인머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13일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곡성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2종목(크로스컨트리와 라이딩)으로 진행됐으며 총 8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코스는 곡성읍, 오곡면, 고달면 일원 중심으로 짜였다. 참가자들은 가을로 물든 섬진강 자전거 도로와 곡성의 마을과 들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곤방산 자락을 달리며 곡성의 자연을 만끽했다. 곡성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체육회와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지난해 처음 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심청어린이대축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일에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을 고양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곡성군 심청어린이대축제가 문화 관광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 가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8일 오곡면 오지리 소재 구)오곡초등학교에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은 공모 첫해인 지난 2019년 선정된 첫 번째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결합한 체류형 복합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곡성군은 사업 대상지 인근 섬진강기차마을, 침실습지, 동화정원 등과 연계해 건축학교, 숲놀이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4일 동안 5만 3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폐막했다. 올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지난달 27~30일 섬진강기마차을에서 펼쳐졌다. 축제명처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에 전국에서 4일간 5만 2717명이 방문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이태원 사고로 무대 공연이 전부 취소됐으나 다양한 체험들은 기존 방침대로 운영됐다. 체험장에는 움직이는 장난감 물고기 낚시와 핼러윈 호박 전시 공간은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들로 종일 붐볐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섬진강천문대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곡성섬진강천문대 펀펀(funfun)한 사이언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하루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30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곡성심청어린이 대축제를 맞이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문대는 방문객들이 천문 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단 과학 체험 키트는 선착순으로 배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 장미 유리 온실에 장미꽃 디자인 한복 9점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시된 한복은 광주대학교 주얼리 디자인과 안명숙 교수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명주 소재 등을 활용해 은은한 비침과 광택을 살렸다. 또한 장미를 모티프(motif)로 색과 패턴, 옷선 등을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디자인했다. 그리고 ‘한복을 품은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작품들을 유리 온실에 전시해 오브제화했다. 곡성군은 한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오는 11월 13일까지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기차마을은 핼러윈’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주말과 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오는 27~30일) 기차마을 내 위치한 생태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핼러윈 복장을 하고 학습관을 찾은 어린이는 사탕과 젤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 2시에는 할로윈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샌드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다양한 체험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생태학습관 출구 쪽에는 ‘핼러윈 사진관’이 마련됐다. 하루 선착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0일 주요 시정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가하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지난 2020년 수해를 입은 섬진강과 요천을 정비해 치수 안전성 확보와 다기능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48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남원시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오는 22일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안에서 지역 창작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 공연이 펼쳐진다. 스페인 부뇰에는 라 토마티나가 있고 일본 삿포로에는 눈 축제, 독일 뮌헨에는 옥토퍼 페스트가 있다. 모두 지역 고유의 특성, 사건, 문화 등이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가 된 사례다. 이번 연극은 전문 예술가와 곡성에 사는 할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곡성사람들 삶의 이야기와 손맛을 느낄 독특한 공연이다. 연극의 특징 중 하나는 마치 지역 주민들의 굴곡진 인생길을 펼쳐놓는 것처럼 기찻길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오는 27~30일 심청어린이대축제가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 섬진강기차마을 전체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변신한다. 축제장은 크게 5개 구역으로 나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중앙광장에서는 메인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변검, 마술쇼 등의 공연으로 축제 첫날의 흥을 돋운다. 28일 오후 5시 펭수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는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복면가효(孝)제가 펼쳐진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5~30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다채로운 한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곡성군은 3년 연속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곡성문화원과 함께 ‘곡성, 한복을 입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복문화주간과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에 맞춰 아름다운 한복의 가치를 알리고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섬진강기차마을 정문 입구에서는 한복 무료 대여소와 전통놀이 체험관이 운영된다. 100여벌 다양한 한복으로 체험객은 2시간 무료로 빌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13~16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를 통해 곡성군은 대표 관광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포함해 섬진강 침실습지, 압록상상스쿨 등 신규 관광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젊은층 대상으로 레저 스포츠 체험(패러글라이딩, 카누), 사진찍기 예쁜 곳 등 생동감 있는 곡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행 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30일 열리는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홍보에도 나선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에 6만㎡ 규모의 백일홍 꽃단지가 만개하며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충의공원(오곡면 기차마을로)이라고 불리는 야트막한 언덕 위에 오르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백일홍이 펼쳐진다. 백일홍꽃 물결과 함께 선선한 바람, 높아진 하늘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곡성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이기도 하다. 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충의공원에 섬진강 동화정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문화재청과 전북도, 남원시가 주최하고 지리산섬진강문화재활용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 남원 문화재 야행’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야간(오후 6~11시)에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 야행은 유·무형 문화재 및 문화시설을 활용해 기존과 차별화된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 역할 및 중·장기적 지역재생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이다. 남원 문화재 야행은 올해 3회째로 광한루원 창건스토리인 달나라 궁전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2일 섬진강 지류인 옥과천과 곡성천 일원에서 토종어류 치어 희망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 주최하고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 섬진강 유역본부, 곡성군 산림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등 관계 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 우암어린이집 유치원생,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자개, 붕어 등 토종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했다. 곡성군 역시 이번 치어 방류가 수생태계 복원과 토속 어족 보존에 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가을을 맞아 곡성군이 익사이팅 레저에 도전해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진강과 대황강의 물살을 가르며 생생한 자연과 풍광을 온몸으로 느낄 대회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챌린지는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인 2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을 핵심 자원으로 삼아 체험형 액티비티 관광 상품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특색 있는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말 및 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차마을 벌룬벌렁’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차마을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앙무대 광장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풍선 게임과 마술 및 풍선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에게 무료로 풍선을 나눠주는 행사도 하루에 두 번씩 진행한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어린이를 위한 복합테마공간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장미 테마공원 및 레일 바이크 확장, 전시 공간 콘텐츠 강화, 체험 및 이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올 연말까지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총 10개 코스다. 먼저 곡성의 자연을 느낄 코스로 섬진강 침실습지, 함허정과 제월섬, 대황강드라이브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과 압록상상스쿨, 도림사와 오토캠핑장, 곡성 트롤리버스(2개 코스)가 마련됐다. 곡성의 문화와 예술에 젖어볼 성륜사와 아산조방원미술관, 태안사와 조태일시문학관 코스도 선선한 가을에 제격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