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는 가운데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3만 6273명으로 집계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6만 8966명)보다 3만 2693명 줄어 절반 수준이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4만 1930명)보다는 565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5만 6374명)보다는 2만 101명이 줄었다. 코로나19 신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2144명 발생했다. 전날(7만 9746명)보다 7602명(9.5%)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 5233명)보다 1만 3089명(15.3%) 줄었다. 이번 6차 대유행 기간 중 지난달 17일(18만 771명)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후 3주 연속 감소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356만 9192명(해외유입 5만 9966명)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오는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힌남노 5일부터 직접 영향 6일엔 상륙… 사라·매미 수준 피해 예상☞(원문보기) 힌남노가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힌남노는 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 89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7만 5566명)보다 6600명 줄었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3만 4069명(49.4%), 비수도권에서 3만 4897명(50.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 8215명 ▲서울 1만 1939명 ▲경남 460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된 3일 오후 여행객들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대기하고 있다. 입국 후 검사는 유지되며, PCR 검사로만 가능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는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항공이나 선박으로 국내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백신 접종 이력이나 출발 국가와 관계없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국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해외 국가의 검사 관리가 부실해진 점과 국민 불편 등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