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16일 오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구속하라! 사람 죽이는 다단계 하청구조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구속하라! 사람 죽이는 다단계 하청구조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구속하라! 사람 죽이는 다단계 하청구조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구속하라! 사람 죽이는 다단계 하청구조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한편 철거 중이던 건물 붕괴로 17명 사상 피해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광주건물붕괴 책임자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등 참석자들이 고발장 접수를 위해 경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이들은 대통령, 행안부장관, 국토부장관, 국회의원 300명, 광주시장, 광주시 동구청장 및 관련 부서 책임자, 현대산업개발 회장 및 대표이사, 철거업체 책임자 등을 고발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특별점검 시행올해 3명 죽고 1分 영업익 2000억원“기업, 사회서 수혜받은 만큼 책임져야”“다단계하청 방치한 책임 외면 말아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철거 현장에서 시민 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데 이어, 국내 대표 건설사에서 지난 10년간 노동자 51명이 현장에서 죽었음에도 이를 바로잡지 않아 고용노동부가 특별 조치에 나섰다. 그 대상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2위인 ㈜현대건설이다.14일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현대건설에서 사망한 노동자 수가 50여명에 달하는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강제징용배상 소송의 판결을 맡은 판사가 소를 기각하면서 한 말이 일파만파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이상한 논리를 들이댔기 때문이다.판결의 핵심은 한일협정으로 인해 일본 또는 일본기업을 상대로 한 개인청구권은 제한된다는 것이다. 이 말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논리를 끌어왔는데 그 논리라는 게 모두 제 논에 물대기다. 계엄령까지 내리며 한일협정을 졸속으로 체결한 박정희 정권과 일본의 입장을 대변한 판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재판부는 일본 기업은 징용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1992년 6월 3일, 철거민을 중심으로 한 무주택자들 수천 명이 ‘무주택자의 날’ 선포 대회를 열었다. 29년 전이니까 강산이 변해도 세 번은 변했다. 무주택자들은 행복해졌을까?무주택자의 날을 하루 앞둔 2일 최대 규모의 쪽방이 자리 잡고 있는 서울역 앞 동자동에서는 ‘집걱정없는세상연대’ 출범식이 열렸다. 31개 주거복지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주거권 보장, 토지공개념, 계속거주권, 10년 동안 장기공공임대주택 200만호 공급, 투기근절, 주거의 탈탄소화, 주거비 지원 등을 외쳤다. 정부와 국회가 어떤 응답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 대통령이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크게 만족하는 것처럼 보인다. 여당은 칭찬 일색이고 야당 가운데 가장 큰 국민의힘도 칭찬 쪽에 무게를 두는 듯하다. 조선일보 빼고 중앙일보 등 주요 보수 언론 매체들도 대체로 칭찬하는 분위기이다.‘보수세력’의 대명사처럼 일컬어지는 정당과 매체들이 한미정상 회담을 칭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이 원한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선언, 판문점 선언에 대한 존중 등의 표현이 들어 있어 문재인 정부의 남북협력 노선에 힘을
고용부의 산업현장 방문 ‘왜’‘경제적인 다단계하청’의 문제“중대재해법, 기업에 책임전가”“정부·기업·하청이 의논해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문제가 됐던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점검 자체보다도, 왜 점검하게 됐느냐 하는 것이다.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하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도급인으로서의 안전보건
재계의 ‘ESG열풍’ 현재 진행형기업서 바라보는 ‘중대재해법’다단계 하청 구조서 오는 폐단“ESG위해 다단계하청 없애야”“탄력적 고용과 복지 마련돼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재계의 핫 키워드는 단연 ‘ESG’다. 재무지표 이외의 것에도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 기업들이 하청업체와의 불공정 거래로 징계를 받는 등 이런 흐름을 역행하는 모습을 보인다.노동계에선 기업의 갑질을 비난하고, 다단계 하청구조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에 대해서도 기업과 노조 측에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이스라엘은 인구 200만의 가자지구를 열흘째 공습하고 있다.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어린이와 여성이 절반을 차지한다. 부상자가 1500명이 넘고 이재민이 5만명이다. 지난 한해만 해도 이스라엘에 의해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 사람이 133명에 이른다고 한다. 아이들 28명이 포함된 수치다.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자행한 행위는 국제법 위반이고 전범행위이다.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지와 상업시설, 심지어 병원과 보건소까지 공습했다. 코로나가 걱정된다고 한다. 이 많은 민간인들을 살상하면서 인권과 정의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노동자들이 곳곳에서 죽어가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평택항에서 사람 목숨이 스러지고 있다.촛불민심을 등에 업고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며 당선된 인물이 4년간 집권했음에도 사람이 계속 죽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한 이유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집권당인 민주당은 무한책임을 느껴야 한다. 사람이 죽어나가면 발 빠른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함에도 오로지 다음 대선에 유불리만 따져 정치행위를 하는 모습이다.국민의힘은 노동자들이
포스코건설 하도급 상습 ‘갑질’부당특약에 선급금 늦게 지급GS건설, 건설노조와 대립 중“없던 일로 하자” 노조 회유“건설업계 고질적 문제 만연”“‘다단계 하청 구조’가 문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하청 갑질’ ‘안전 인식 부재’ 등의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를 두고 건설업계의 오래된 문화와 다단계 하청구조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포스코 건설은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수급 사업자에 대한 부당특약과 이자·수수료 미지급으로 과징금 14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또 지난 3일에는 전국건설노동조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한국 사람이라면 기성용 선수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성용이 골을 넣거나 골을 잘 배달해주는 장면을 보면서 감탄을 하곤 했다. 기성용을 좋게 기억하는 사람은 기 선수가 투기의혹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 제목만 봐도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기성용과 기성용 아버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일대에 4600평이 넘는 토지를 5~6년 전에 구입했다. 모두 56억원이 들어갔고 70%가 논밭이다. 농지는 헌법에 규정된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사짓는 사람이나 농사를 지을 사람만이 소유할
노동자의견 무시하고 타워크레인에 구멍뚫어CCTV로 안전 해결하겠다는 방식에 문제제기“노동자, 동료 아닌 회사 노예로 생각하는 것”“말뿐인 ESG 말고, 공개사과로 책임 다해야”“건설사들, 사회적 책임 무시한 편향된 ESG”[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노동자용 감시카메라 설치를 목적으로 타워크레인에 구멍을 뚫어 붕괴위험을 초래한 GS건설을 두고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공개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에 따르면 GS건설은 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주택개발 현장에서 건설 인부들
노동자들 “GS건설, 안전불감증 의심”작은 크렉에도 구조물에 구멍뚫어1년째 건설현장서 ‘사망사고 속출’“허울뿐인 보여주기식·면피용 안전”“지나는 시민 안전에도 위험한 일”“건설사가 노동자를 노예로 보는것”[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건설현장에서 4분기 연속으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GS건설이 이번엔 노동자를 감시하겠다는 명목으로 타워크레인의 기둥에 구멍을 뚫어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있다.4일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에 따르면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주택개발 현장에서 건설 인부들을 감시하기 위해 카메라를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국가보안법은 광범하게 정치범 내지 사상범을 만들어 낼 성질의 법안인 점에서 우리는 단호히 반대한다” “일반 국민 중에 국보법 때문에 불편을 느끼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이 법이 없어지면 좋아할 사람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체제를 적대시하는 파괴 세력뿐이다.”두 글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드는가? 상반된 주장이지 않은가? 두 글 모두 조선일보의 사설이다. 1948년 11월 12일과 2018년 10월 10일 사설이다. 70년은 긴 세월임에 틀림없다.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