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접종 14일부터 시작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개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9일부터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 취약시설 3종에 해당하는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내 밀접접촉자가 격리 대상이 된다. 동거인 중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제되고 7일간 수동 감시와 격리 해제전 PCR 검사를 받으며, 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와 함께 격리 해제전 PCR 검사해야 한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백신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초청교육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봄)·한국이해과정(봄)과 원격교육과정(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공주대에 따르면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지난 1962년부터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국제화 마인드 배양을 위해 실시한 국립국제교육원의 모태 사업이다. 고국과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공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올해 연수는 초청교육과 원격교육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 시 대선 당일 오후 6시~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골자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 재석 212명 중 찬성 212표, 반대 0표, 기권 0표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개정안은 유권자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을 부여하며, 거주지와 투표소 간 거리가 멀어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13일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5명이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884명보다 101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만 3619명이다.신규 확진자 985명 중 상록구가 511명, 단원구 474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977명, 해외입국자 8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311명(상록 177명, 단원 134명), 타지역 접촉자 23명(상록 8명, 단원 15명), 해외입국자 8명(상록 5명, 단원 3명),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가 643
검사자 8055명 중 16.5% 확진[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31명 발생했다. 5일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망자도 2명 더 늘었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시 733명 ▲진천군 139명 ▲충주시 125명 ▲제천시 96명 ▲음성군 76명 ▲영동군 42명 ▲증평·옥천군 각 36명 ▲보은군 20명 ▲괴산군 15명 ▲단양군 12명 등이다.이날 진단 검사자는 8055명으로 이 중 16.5%가 확진 판정을 받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 후보의 긴급기자회견과 부산 방문 일정이 보류됐다.국민의당 선대위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날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밀접 접촉자인 안 후보는 과천 선관위 후보등록을 위해 대기하던 중 관련 소식을 전달받고 인근 보건소에 PCR 검사를 받으러 이동했다. 후보등록은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대리로 마쳤다.안 후보는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전 9시
조계종 사노위와 유가족 모여진상규명에 대책 마련 촉구도희생자들 추모 및 기도회 진행“정부 믿고 백신 맞았는데 왜”“인과성 운운하고 책임 회피해”“보상금이 아닌 피해 인정해야”[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억울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째서 정부는 귀 닫고 입 닫고 제대로 눈을 떠서 마주치지 않습니까. 얼마나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겨야 이 말도 안 되는 것을 멈추실 건가요. 정부가 처음 약속했던 백신에 의한 부작용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그 약속을 지켜주세요. 정부와 질병청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반드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11일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 917명 발생했다.지난 6일 537명, 7일 649명, 8일 971명, 9일 916명, 10일 908, 11일 917명으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2만 1750명이 등록됐다.신규 확진자 917명 중 상록구가 419명, 단원구 498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182명(상록 97, 단원 85), 타지역 접촉자 18명(상록 12, 단원 6), 해외입국자 3명(단원 3), 감염경로 불명확한
누적 확진자 총 2만 6867명지난 4~10일까지 1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오후 2시 기준 1288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10일까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총 9218명이 확진됐다.일자별 현황은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 7일 1241명, 8일 1503명, 9일 1427명, 10일 1408명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6867명이
전날 0시 기준 총 2649명 발생현재 누적 확진자 4만 804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5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일주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광주에서는 11일 0시 기준 1408명(해외 3명), 전남지역에서는 1241명이 발생 총 2649명이 확진됐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도 4만 8046명(광주 2만 6867명, 전남도 2만 1179명)으로 증가했다.광주 확진자 현황은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3명, 해외유입 3명으로 여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사상 처음 예산 3조원 넘어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해미래·현재 공유 대규모 사업“공원 조성 등 정체성 살릴 것”연초제초장 새롭게 탈바꿈기록문화 도시 정체성 확립[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함께 한 걸음’은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동시에 함께 이뤄냈던 성과로 새 시대에도 따뜻한 관계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함께 한 걸음’이 모여 작은 기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맞게 될 변혁의 시대에도 쉬지 않고 내처 걷는 ‘한걸음’으로 행복한 일상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0일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96명 발생하면서 누계 확진자는 7만 5776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345명으로 늘었고, 신규 확진자 3996명은 국내 발생 3990명, 해외 유입 6명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81명→ 1400명→ 1783명→ 2500명명→ 2238명명→ 2376명→ 2982명→ 3931명→ 3996명으로 4000명 가까이 뛰어올랐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7
광주 1427명·전남 1495명… 6일째 1000명대 기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9일 2992명(광주 1427명, 전남 1495명)이 확진됐다.전국에서는 5만 4122명(해외 88명)으로 처음 5만명대를 넘어섰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1427명(해외 5명), 전남도 1495명이 발생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55명, 감염경로 미확인 유증상 확진자가 767명, 해외유입 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 모니터링, 생필품 지급 개편동네 병・의원과 협력 대응 체계 구축[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대행 조종용)가 정부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며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델타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지난 7일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진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전자적
60세이상 등 고위험군만 모니터링동네의원서도 비대면 진료·처방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재택치료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환자대상으로 집중 관리되며, 그 외에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정부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격리자 발생에 대응하면서 사회필수기능 유지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방역대응 전략을 전환하기로 했다.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된다.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 배정돼
“자가격리 법적규정 한 달 일찍 종료 기대”… 2월 말 예상마스크 착용·백신패스는 이미 의무 아냐11일부터 해외 입국자 검사 규정도 완화영국이 이르면 이달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를 없앤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가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9일(현지시간) 하원 총리질의응답에서 “현재의 고무적인 추세가 계속된다면 양성 판정시 자가격리에 대한 법적 요건을 포함해 마지막 남은 국내 제한을 한 달 일찍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영국의 확진자 자가격리에 관한 법적 규정은 내달 24일 만료다.현지
보건소 일반진료 잠정 중단필수 기능 유지 계획 마련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행정 공백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먼저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일반 업무가 잠정 중단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 예방접종 및 제증명 발급 업무(건강진단결과서, 보건증) 등이다.노인 개안 수술,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난임 시술, 산모도우미 신청 등은 비대면
선관위, ‘오후 6시 이후 투표’ 동의방역당국에 임시 외출 허가 받아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대선 현장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여야는 선거일을 고려해 오는 14일 정개특위에서 합의된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정개특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가 각각 발의한 관련 선거법 개정안을 법안소위로 넘겼다.개정안들은 대체로 유사한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공군 감염 3주 넘게 이어져한 기수 2천명 중 1/3 수준격리 기간 7일→14일 확대‘오미크론 막자’… 민관협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누적 6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로부터 시작돼 최근까지도 하루 최대 11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부대 내 대대 각각에서 격리를 통해 확진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최초 발생 이후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역학조사 자기기입식으로 변경일반관리군, 자율관리 방식 전환재택치료키트 7종→5종 ‘간소화’[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당부 사항를 전했다.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의 관리에 집중하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 개편’을 발표하고 9일 0시부터 적용에 들어갔다.주요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는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60세이상, 50세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으로 분류된다.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행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