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평화체제와 인천의 평화도시 구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쉐라톤그랜드 호텔에서 ‘2019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sia Economic Community Forum; AECF)은 2009년 인천의 송도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되는 것을 계기로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의 브뤼셀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했다.포럼회는 11년 전인 2008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한상 10명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블루이코노미 관련 투자유치활동[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3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한상과 국내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투자설명회’를 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해외 투자유치 자문관을 위촉하고 1대1투자 상담테이블을 운영했다.해외 투자유치 자문관에는 북미·유럽·중동·대양주 등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상 10명이 위촉됐다. 전라남도는 자문관들을 활용,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투자유치 설명회에
‘한반도 평화’는 대한민국의 비약적인성장발전 이끌 원동력 될 것 ‘한목소리’"남북교류협력 통해 차이 줄여나가야"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5일 청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평화대담 토크쇼 비정상회담’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구영슬 경기 TV 아나운서를 좌장으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용 경기도 대변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등 외국인 청년 2명, 박유성 탈북청년, 전용기 더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박예휘 정의당 부대표 등 총 9명의 토론자가 자유롭게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한국은 유럽과 할리우드와는 또 다른 에너지가 있다. 시스템 자체가 체계적이고 한국에서 작업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나에겐 한국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임무가 있다.”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 가운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된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 감독이 한 말이다.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는 음악,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예술가다. 데뷔작 ‘폭풍의 월요일(1988)’이 북미 흥행에 성
새만금컨벤션센터서 21~22일 개최미래 로봇인재 양성 위한 전시 마련[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로봇산업 육성과 미래 로봇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군산시는 4차 산업시대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로봇과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2019 전북미래과학체험전’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오는 21~22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북미래과학체험전은 전북지역 과학교육 증진과 확산을 위해 군산시가 주최한다. 주요 체험 분야는 로봇, 드론, VR, 코딩 등
충남도, 2300만 달러 규모 체결컴팩스알브이사 2일 투자 협약내포신도시에 카라반 공장 건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국 캠핑용 카라반 제작 기업으로부터 23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에서 왕웨이위안(Wang WeiYuan) 컴팩스알브이(Compaks RV) 대표이사, 김석환 홍성군수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컴팩스알브이는 카라반 트레일러 및 세미트레일러를 제작하는 전문회사로 2014년 중국 산동성 영성시에 설립한 뒤 북미, 유럽, 호주, 한국 등에 수출(95%)
국제 해양환경관리협의회(MSC) 해조류 최초 품질 인증해외 슈퍼푸드로 급부상“대통령 내외 올해 추석 선물로 기장 미역 선정”[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 미역이 지난 7월 해조류 최초로 국제 해양환경관리협의회(MSC)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에도 선정되는 등 기장 미역의 우수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기장군에 따르면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1만 4000여명에게 보내는 추석 선물세트에 충남 서천 소곡주, 전북 고창 땅콩, 강원도 정선 곤드레나물과 더불
개성공단 재개 시 안정적 경영환경 제공물류비 절감 등 입주기업 지원에 큰 역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지사가 “북한 넘어 러시아, 중국, 유럽으로 진출하는 경제중심지, 교두보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23일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파주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경기도와
21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계기 마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도, 31사단, 광주·전남지방경찰청과 공동 주관으로 2019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19 화랑훈련(9.23~27)을 앞둔 시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의 중요성과 화랑훈련의 성과 제고에 목표를 두고, 지자체장과 군·경·예비군지휘관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해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세미나는 2019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2작전사), 화랑훈
‘수출 확대… 20여 개국 4500t 수출 목표’“맛·품질 우수한 천안배 수출사업 확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하늘그린 천안배’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6일 올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충남 천안시와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연말까지 400여농가에서 재배한 조생종인 원황배·화산배를 비롯해 신고배 등을 4500t(1500만불)을 20여 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는 새로운 수출단지로 지정받은 캐나다·베트남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또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양승조 지사, 6일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참석… ‘평화 통일’ 기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9 충청남도 통일대장정’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평화 통일을 기원했다.양 지사와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남도지회,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평화메시지 낭독, 자전거 라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 평화시대를 추구하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도를
경남형 남북교류협력 실천 전략 세미나김 지사 “통일의 그 날까지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남북교류협력 전문 연구센터'를 22일 개소했다.남북교류협력 연구센터는 협력사업의 발굴과 정책연구, 통일부 등 중앙부처와 통일연구원과 시도연구원 간 연구협력, 시군과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 도민이 남북교류협력의 성과를 체감하고 공유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지자체 남북교류 전문가 등 총 3명의 연구원이 센터에서 활동한다.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은 2020년까지 경남도로부터 과업을 위탁받아 운영한
경기·강원·문화재청, 비무장지대(DMZ)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공동추진 합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강원도, 문화재청이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11일 오후 서울에 있는 한국의 집 소화당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와 관련한 참여 기관의 역할과 협조사항,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리체제 방안을 담고
6.30회담 뮤직비디오 만들고, 나라수호 쿠폰도 동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6.30 남북미 회담을 시청한 초등학생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손편지를 보냈다.또 나중에 커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나라수호쿠폰’도 동봉했다. 아이들이 회담을 보고 감동받아 직접 노래를 불러 만든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상태다.편지 주인공은 광주 송우초등학교 학생들이다.송우초 송명희 교사는 “광주시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친구들이 많은 학교로 학기 초에 학생들과 만나면 무언가에 도전해
약 70년간 손길 닿지 않아생태·역사적 가치 높아[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한강하구 남북공동 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강하구의 경제적·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평화적 활용과 체계적인 방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월부터 경기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다.구체적인 내용은 ▲한강하구 일원 생태역사자원 조사 및 사업구상 ▲중앙정부 및 대북 건의 제안사항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다루고 있다.이날 중간보고 회의에는 한강하구의 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개장 앞둔 죽미령[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3일 외삼미동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9주년 유엔군 초전 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으로 처음 투입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540명이 오산시 외삼미동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이다 치룬 희생을 추도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주용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 미8군 패트릭 도나호와 김태업 부사령관, 김희겸 경기도
5개 위원회 대표·공직자 등 100여명 참석, 민선 7기 2년 힘찬 출발분야별 열린 토론으로 시정혁신·소통·청년정책 등 다양한 제안 눈길혁신기반 토대, 민선 7기 향후 3년 분야별 성과 창출에 자신감 내비쳐이용섭 시장 “중석몰촉의 절실함·집중력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선 7기 1년 ‘혁신’과 ‘소통’의 양 날개로 시정전반을 개혁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온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민들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7기 2년의 힘찬 첫 시작을 알렸다.특히 이 시장은 그동안 다진 혁신기반을 토대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인기 최고’… 입장권 매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88%(누적 판매금액)를 돌파하면서 경기장별 만석이 예상되고 있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조직위)는 대회 개막 D-14일인 6월 28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판매량 36만 9000매(75억원)중 누적판매량이 28만 6000여매, 누적판매금액 66억 1000만원에 달해 평균 88%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7m 높이에서 무등산을 배경으
“남과 북, 반드시 만나야”… 김정은 위원장에 정중히 요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남북미 정상회담 분위기를 광주수영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로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전 5층 브리핑룸에서 광주수영대회에 북측 대표단 참가 요청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판문점에서 시작된 대화의 물꼬가 한반도 전역을 타고 내려와 7월 12일 광주에 도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광주시는 광주수영대회 북한 선수 참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자 주최도시의
‘엄숙한 분위기 속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 기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25일 충남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각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6.25 노래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