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대 증원과 무전공 모집 관련 이슈로 인해 2025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이슈로 인해 수험생이 꼭 알고 있어야 변화 중에서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많은 대학에서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선택과목이 도입된 지 4년째인 2025학년도 수능, 대학별로 수능은 어떻게 반영할 예정이고,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어느 대학인지 알아보고 그 의미까지 짚어본다.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 보장에 따라 수능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탐구 영역에서는 사탐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친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대표 이모씨를 상대로 한 엄벌탄원서가 재판부에 제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탄원서에는 이씨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아동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씨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휴스템코리아 직원을 동원해 2차 가해를 가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천지일보가 3일 단독 입수한 엄벌탄원서에는 피고인 이씨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A씨의 딸(B양)에게 수년간 지속해서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서술돼 있었다. 이씨는 현재 성폭력 범죄의 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신약은 서울, 대구 지역에서 열린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에서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탈모 치료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과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양일간 열렸다.연사로 나선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새로운 모발 관리법으로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국토교통부로터 지난 1일 ‘건설기술 진흥법’ 제20조의2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제2항에 따른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상하수도 설계·시공 분야 건설기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관 공모제를 통해 협회를 전문교육기관으로 평가했다.협회는 상하수도 설계·시공 분야 전문교육기관이 부재했던 상황에서 최초로 신규 지정됐다. 앞으로 3년간 상하수도 전문 교육기관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9개 교육과정,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말부터 담뱃갑 겉면의 건강 피해 경고그림·문구가 더 강력하게 바뀐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이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상 현행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 적용이 2024년 12월 22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제5기 경고그림·문구(2024년 12월 23일~2026년 12월 22일)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고그림·문구 고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2 및 동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33개 의대 교수들에 이어 전공의, 의과대학생, 수험생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3일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을 때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내는 것을 의미한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하며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공의와 교수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의료공백이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 보훈위탁병원이 올해 170여개 신규 지정되고 이 중 안과·치과의 경우 각각 19개소씩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가보훈부는 3일 올해 보훈위탁병원을 176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 해 동안 확대 규모 기준 역대 최대치다. 현재 보훈위탁병원 730개소를 연말까지 920개소로 늘림으로써 전국 시‧군‧구 평균 4개소 이상의 위탁병원이 지정될 예정이다.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전국 6개소)과 원거리 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돈봉투 살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보석 신청 기각 이후 연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재판이 총선 이후로 연기됐다.재판부는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 측 불출석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구인영장 발부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3일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의 공판기일을 열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송 대표 측은 전날 “보석 청구 기각으로 참정권을 침해당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공간융합과는 지난달 19일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아라뱃길 수질 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모니터링 및 데이터 활용 교류, 분석 장비 협조 등 공동연구 개발을 목표로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노준성 교수, 허진 교수, 이윤경 교수, 오해성 연구원과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김지웅 지사장, 박용석 부장, 정재중 차장, 유민영 과장, 정헌재 대리, 김채린 대리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사 커뮤니티에 군의관·공보의 진료지침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 첫 소환조사를 받는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는 4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게시글의 작성자 A씨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진행한다.A씨는 지난달 9일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군의관 공보의 진료지침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에는 군의관·공보의들이 태업하는 방법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출석 통보만 한 것이며 실제로 출석을 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호주의 대형산불, 인도네시아의 가뭄과 홍수 등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대형 자연재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인도양 쌍극자의 세기를 지구 온난화가 약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인도양 쌍극자의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가 ‘엘니뇨’ 현상 때문임을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연세대학교는 안순일 교수(대기과학과·비가역적기후변화연구센터) 연구팀이 지구 온난화가 인도양 쌍극자에 미치는 영향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열대 동태평양에 이상고온을 유발하는 엘니뇨가 있듯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지난달 선한스타 상금 154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정동원이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은 3960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선한스타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결정의 효력을 집행정지해달라고 전국 33개 의대 교수들이 신청했으나 법원이 2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2일 오후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습니다.재판부는 “신청인(의대 교수)들이 이 사건 처분에 관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법률상 이익을 가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청인적격을 인정할 수 없다”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근당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박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종근당은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2022년 컴플라이언스경영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역 백화점 최초로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동부권 최대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있다.오쏘몰은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과 협업해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 봄 피크닉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는 ‘에너지’ 하면 동시에 떠오르는 인기 캐릭터 와다다곰과 대웅제약의 대표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만나 성사됐다.와다다곰은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곰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귀엽고 표현이 풍부해 1020세대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대웅제약은 ‘지치지 말고 봄 피크닉 가자!’라는 콘셉트로 와다다곰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 ‘피크닉 매트’와 ‘피크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결정의 효력을 집행정지해달라고 전국 33개 의대 교수들이 신청했으나 법원이 2일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2일 오후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재판부는 “신청인(의대 교수)들이 이 사건 처분에 관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법률상 이익을 가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청인적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A요양기관은 대한포도당주사액, 중외헤파타민주 등을 투여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부에 거짓으로 기록하고 약제비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16개월간 총 1982만원을 거짓청구해 적발됐다. 이에 부당이득금 환수, 업무정지 61일, 명단공표 등의 조치가 이뤄졌고 사기죄로 고발됐다.#2. B요양기관은 실제 방문한 사실이 없는 환자를 꾸며내 진료한 것처럼 진찰료 등을 거짓청구하고 요양급여비용을 받았다. 부당 이득금은 36개월간 총 5216만원에 달해 환수됐으며, 사기죄로 고발됐다. 또 업무정지 136일, 명단공표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이 2일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교직원들 대상으로 “우리 병원을 포함한 수련 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은 부득이 비상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배정된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바상진료체제는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자의 안전을 위해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널리 이해해 주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민자경 교수가 이끄는 산학 프로젝트팀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브랜딩과 퍼블리싱 카테고리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수상작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브랜딩 ‘NEXUS’와 인포그래픽 ‘NEXERA’로, 민자경 교수팀이 작년 9월 넥센타이어 디자인팀과 함께 진행한 디자인 철학전시회의 브랜딩과 넥센 디자인 철학을 담은 결과물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며, ▲제품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