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이단규정‧박해 행태 반복한 장로교시조 칼빈, 제네바서 잔혹한 ‘살인’ 까지역사학계 일부 “칼빈, 최악의 기독교인”“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혀 자르기도”성경에 해석 가미해 ‘주석의 왕자’ 별칭영국-미국 거쳐 한반도 안착한 장로교분열에 분열 수천개 교단으로 찢어져인류역사에서 탄생으로 한 시대의 기준이 된 예수로부터 시작된 기독교가 시작부터 그 부패함을 드러내며 걸어온 세월이 어느덧 2000년이 넘었다. 그간 기득권, 기성, 주류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불려진 기독교는 돈‧권력‧성‧정치 등 세상적인 이권과 야합하며 본질을 잃고 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도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하기 이전부터 대구에 이미 확산됐을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더불어민주당 3차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여파로 세계 7
버티던 영락교회·중현교회도 29일 동참“온라인으로 진행… 경건하게 임해달라”천주·불교는 이미 미사·법회 중단 상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일요일을 하루 앞둔 29일 중·대형 교회들이 주일 예배 중단 결정에 합류하고 있다. 예배 중단에 동참하는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새문안교회, 금란교회, 오륜교회, 영락교회 충현교회 등이다.전날까지 “교회가 예배를 중단한 경우는 없었고, 예배 중단은 교회의 첫째 본질을 회피하는 것”이라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 대형교회 중 한 곳인 중구 영락교회가 주일 예배 중단 결정에 합류했다. 이로써 예배 중단에 동참하는 개신교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새문안교회, 금란교회, 오륜교회 등이다.영락교회는 29일 오전 누리집에 올린 긴급 공지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다음 달 1일 1∼5부 예배는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영락교회는 “성도님들은 자택에서 예배당 예배와 동일한 경건한 마음과 단정한 복장으로 주일 예배에
“‘거리두기’ 불신·차별로 이어져선 안 돼대구 응원해달라… 많은 지원 절실” 부탁[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종교계에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공간에서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닷새째 대구에 상주하고 있는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온 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러한 발언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예
기독교 수요·새벽예배 등 모임 축소천주교 미사 중단 조처, 왕래자제 권유불교 2개월간 법회 취소… SNS 대체시 접촉자 발생 시 역학조사 협조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7일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과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청에서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배방중앙교회 김병완 목사, 사무총장 비전성결교회 이기언 목사), 천주교아산지구연합회(아산지구장 온양성당 알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사태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당분간 종교집회를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종교계를 향한 호소문을 통해 “모든 종교계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단행사나 행동은 현재 상황에서 타인과 국민 일반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 실내뿐 아니라 옥외에서도 집단행사나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한 결정”주일예배 온라인영상으로 대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앞으로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현장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과 신도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과 8일 열릴 예정이던 주일예배는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당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주일예배 1부에서 5부까지는 현장에서 진행하고 5부 예배 후부터 영상으로 대체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전국 어린이집들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어린이집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도 연장키로 했다. 교육부는 상황에 따라 개학을 더 연기할 수도 있으며 부족한 수업 일수는 방학을 줄여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
확진자 발생 교회 등 5곳만 중단[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협소한 공간의 밀집 행사 중단을 당부한 가운데 천주교와 불교가 행사 모임을 중단 하는 등 협조하는 반면 개신교의 협조는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27일 현재 주말을 앞둔 개신교의 예배 중단 선언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이날 서울과 경기권의 신도 수 최소 1만명 이상 대형 교회 15곳의 예배 현황을 뉴시스가 조사한 결과 15곳 가운데 약 66%(10곳)은 예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여의도순복음
지인 자녀도 ‘확진’… 병원 동행 교인은 ‘음성’14일 방문 후 16일 명성교회 새벽예배 참석명성교회, 수요예배‧주일예배 일시 중단40년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헌금’ 공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 A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명성교회가 밝혔다. A부목사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을 방문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가 대남병원을 방문한 후 수천명이 참석한 예배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우려를 사고 있
20일 대남병원 확진자 쏟아지자 자진 신고14일 방문 후 16일 명성교회 새벽예배 참석명성교회, 수요예배‧주일예배 일시 중단40년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헌금’ 공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목사는 현재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명성교회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교인의 장례식이 있었다. 지난 14일 부목사와 다섯 명의 교인이
대구 확진자 급증 후 신천지 예배방식까지 논란신천지 대구교회, 100센티에 한명 앉게 테이핑장의자 사용 기성교회, 50센티에 한명 꼴 앉아다수종교 좌식집회 일반화… “감염원부터 찾아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신천지 예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따닥따닥 붙어 앉아 드리는 좌식예배가 문제라는데, 사실일까. 본지가 팩트체크를 해봤다.20일 기준 31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천지교회 성도 중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 보수 성향의 연합 단체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 “정부는 중국 정부와 달리 정확하고 투명한 대응 전략 체계를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교연은 지난달 30일 ‘우한폐렴의 공포, 반드시 이겨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우한 폐렴은 중국 정부가 환자 발생 정보를 감추는 바람에 이 지경까지 심각하게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정부는 확실한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중국 우한에서 송환되지 못하고 있
“문재인, 벌써 하느님이 폐기처분 했다대한민국 이제 내 중심으로 돌아갈 것” ‘집시법위반 혐의’ 전 목사, 소환 불응해경찰, 출국금지 조치… 강제수사 검토중[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막말과 극우적 정치행보가 이어지면서 교계와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교계에서 ‘신성 모독’으로 볼 만한 문제성 발언을 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 목사는 대통령을 감방에 넣겠다는 막말과 특정 정치인 지지 발언으로 하루가 멀다고 도마에 오르고 있는 인물이다.9일 유튜브 채널인 ‘너알아TV’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의 반성경적 발언에 대한 공개 사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이날 김 목사는 전광훈 목사를 향해 한기총 대표로서 법률에 따라 경찰조사에 응할 것, 한기총 대표회장 사퇴하고 애국 운동에만 전념할 것, 신앙의 자유를 말살하는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 정책 규탄 등을 외쳤다.한편 한기총 대표회장 전 목사는 지난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주일예배에서 문 대통령 퇴진운동에 대해 “성령과 기름 부음을 사
예배시간에 한국당 강기윤 후보 선전평화나무 “암행감찰단 가동할 계획”[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창원 성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배 시간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최근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에 따르면 최근 창원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남 창원 성산구 A교회 담임목사인 황모 목사를 불구속기소했다. 공직선거법 제85조 3항에는 ‘종교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황 목사는 예배 시간에 “4월 3일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