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에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줄줄이 단속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지난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 후면 단속 장비로 지난 22일까지 4천54건의 과속·신호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후면 단속 장비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평생학습관 사거리(수원중부)와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상신성결교회 앞 사거리(화성서부) 등 경기남부지역 2곳에 설치돼 있다. 경찰은 이들 2곳의 장비를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시범 운영했으며, 4월 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최근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 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소음허용기준(105dB) 준수,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이행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원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민원 빈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소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 제공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특히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다.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는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월 16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불법 어업, 수산물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별단속 대상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의 침입 절도, 선원 상대 인권유린 행위, 고질적 불법행위와 무허가 조업 등 토착형 수산 범죄, 선원의 선불금 편취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부안해양경찰서는 우범선박의 출입항이 잦은 항·포구의 취약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체납세 징수와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 합동으로 내일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이번 야간 합동 단속에는 본청 납세과,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직원 57명과 읍면동 직원 15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합동 단속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시는 실시간으로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된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이 구축된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추석명절 전인 오는 18~27일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해 사전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하고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농공단지 및 주변하천 등 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올해 부안군은 환경오염배출업소 160개소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29건, 과태료 1300만원, 고발 5건 등 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역화폐 ‘시루’의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 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시루 결제 거부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단속한다.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시 관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추석을 대비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정읍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388개소 중 일부를 대상으로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위반사항 적발 시 최대 500만원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정읍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안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선물세트가 집중 판매되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명절 선물세트류를 중심으로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잡화류·주류·제과류 등에 대해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여부,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행위, 증정·사은품 제공 등 기획포장 여부, 낱개 판매 제품 3개 이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시·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규헌 도의원이 경상남도 도내 공공기관의 화장실 양변기를 절수형으로 교체해 물 사용량을 절감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정규헌 도의원(창원9)은 2014년 이후에 신축된 건물에는 물 사용량이 6L 이하인 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수도법 개정을 말하며, 또한 2022년부터는 절수 등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이행명령과 과태료 부과를 제재수단으로 도입한 것을 설명했다.의원은 현실에서는 절수형 양변기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건축주나 설비업자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고사리, 도라지, 곶감,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조기(굴비), 건강기능식품, 약재 및 한과류 등 선물용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도 병행해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거래질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엄중 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전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과대포장 의심제품은 간이 측정을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금연·금주 구역을 지정·운영한다.6일 무주군에 따르면 금연 구역 제1호는 무주읍 ‘무주수푸름아파트(74세대)’로 해당 공동주택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팀장은 “공동주택 금연 구역 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가 자발적으로 동의·신청하면 지정하는 제도로 다른 공동주택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12월까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김정자 기자] 지자체 신고를 거친 시설에서 학대 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기도가 개들을 이송·보호 조치했다.한 동물보호단체는 김동연 지사에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김 지사는 그 제보를 토대로 긴급 지시를 내렸다.경기도는 지난 1일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원과 11개 소속기관에서 1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이후 처음이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본인의 배우자를 부당 채용하고, 노인보호기관에서는 합격기준에 미달하는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리시설의 부적정한 채용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통보 등 총 1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법령·규정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회용품 사용규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법 시행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지난해 11월 24일 시행됐으나, 사업자와 소비자 등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오는 9월 1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세원관리과 전 직원이 2개 조로 나눠 오전 6시 30분부터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번호판 영치할 계획이다.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전 지류형 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앞서 여수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단속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다. 특별단속반이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 수취·환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 상품권 결제 거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행위중개행위를 특별조사한다.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위반사항에 따라 최고 3000만원 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세금탈루 의심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또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래가격 거짓신고와 금전거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