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참가자들 전수검사[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괴산군이 A노인대학 졸업식 참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PCR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A노인대학 졸업식에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70대가 참석한 것이 확인되면서 행사에 참석한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당일 소식을 전해 들은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먼저 도착해있던 군수 부인과 군의원 1명 등이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전수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서 전북 오미크론 감염자 접촉 확진자 발생김 지사, 함평군청 상황실서 방역상황 긴급 점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전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확인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함평군청 상황실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란에서 입국한 아프간 국적 외국인이 전라북도에서 격리 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10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이 외국인은 자가격리 중 가족과 접촉해 조카가 다니는 전북소재 어린이집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0일 0시 기준 4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미추홀구 교회 관련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3명이 늘어 총 40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최초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혐의로 교회 목사의 부인을 미추홀경찰서에 고발 했다.목사부부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했고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달 1일 모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당시 초기 역학조사에서 한국말이 서툰 남편을 대신해 부인 A씨가 “공항에서 방역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코로나 대응 긍정 평가자 ‘재택치료는 부정적’국민 내후년 이후도 “마스크 계속 쓸 것” 예상코로나 대응 “정부 긍정평가 57%→44%” 하락[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재택치료가 잘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62%로 나타난 반면, '재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9일 0시 기준 하루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날 시 공무원 3명(누계 12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7명과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 10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시청 공무원 검사대상자는 1072명이며, 980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92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
TF팀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전담 인력 23명 순차적으로 확충“재택치료자 관리에 더욱 힘쓸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일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를 넘어선 충남 천안시가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전담 인력 확충에 나섰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기존 대응인력 외 23명의 전담 인력을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대응인력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역학조사와 자
백신 추가 접종 등시민 안전이 최우선[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과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강화’ 2개 분야 19개 과제로 구성·추진한다.특히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예방을 위해 백신 부스터샷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독려와 홍보를 추진하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코로나 19 대응 체계 유지와 방역수칙 이행점검,
감염 확산 방지, 환자 상태 관리입원치료·접종완료자 자가격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하고, 확진 오미크론 변이 환자는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반드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도록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 2명은 나이지리아 체류 후 11월 23일 입국,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택치료 중에 12월 1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현재 격리 중이다.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동구 ‘합창단발’ 확진자 31명으로 늘어캠핑장, 일가족 9명 확진 총 11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동선을 통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광주에서는 전날 기준 격리 중 확진자 7명 포함 총 45명이 확진됐다.특히 동구 합창단발 감염이 노래교실로 이어져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또 광주 인근의 캠핑장이 새로운 감염경로로 확인되면서 가족 단위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남의 한 캠핑장을 다녀온 일가족 등 9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오후 6시까지 930명 신규확진… 중랑구 병원 5명·송파구 요양병원 4명 추가
서울 첫 1000명대에서 두 달 만중증 환자 전담병원 병상 32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한 달 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222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15만 65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6일 기록한 1888명보다 334명 넘어서며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전날(29일) 1186명보다 1036명, 지난주 23일 1734명보다는 4888명 많은 규모다.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도 오늘(1일) 0시 기준 326명이 새로 감염됐다.자가격리자는 전일대비 1287명이 증가해 8096명이며, 재택치료자는 605명에 달한다.사망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151명이다.신규 확진자 32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4명, 확진자 접촉 15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7명, 해외유입 4명이다.사망자는 확진자 접촉 관련 1명과 병원 응급실 내원 후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29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인 천안시 광덕면 지장리 종교공동체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천안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들이 외출을 할 수가 없어 생활용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적십자사가 긴급구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278명, 사망 1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3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입원환자는 전일대비 117명이 증가한 2500명이며, 자가격리자는 현재 6501명이며 45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신규 확진자 27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5명, 확진자 접촉 149명, 감염경로 조사 중 82명, 해외유입 2명이다.새로운 집단감염
전날 1587명보다 250명↓‧지난주보다 220명↓이번 주 내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4위 기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작 한 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서울시는 방역 대책을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837명, 3시간 지난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337명이 발생했다.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1~4위 기록은 1888명(26일), 1760명(24일), 1742
타지역 28명 등 전국 누적 385명위중증 환자 치료병상 빠르게 소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지장3리의 한 종교공동체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7일에도 5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천안 관내 누적확진자가 357명으로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 21일 첫 감염자를 시작으로 22일 8명, 23일 229명, 24일 42명, 25일 19명, 26일 6명, 27일 52명 등 357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마을주민(439명) 중 80%가량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족
주민의 65% 확진 돼확진자 90%이상 백신 미접종“추가 확산 사전에 차단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종교시설에서 24일에도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해 4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첫 감염자를 시작으로 22일 8명, 23일 222명, 24일 42명 등 이어지면서 천안 관내 누적확진자가 273명으로 늘었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검사받지 않은 주민 상당수가 이날 검사를 받아 거주하는 주민 420명과 관련자 등 480여명에 대한 검사를 모두 마쳤다.현재 주민의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확진자 6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후 확진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46명(해외 1명, 격리 중 확진 13명)이다. 전국 확진자는 4000명대를 넘어섰다.특히 전남도에서 전날 0시 기준 확진자 52명이 확진됐다.지역별로는 목포 4명, 여수 6명, 순천 7명, 나주 5명, 광양 3명, 담양 3명, 곡성 8명, 화순 5명, 해남 3명, 영암 2명, 무안 1명, 함평 2명, 영광 2명, 장성 1명이다.전남
목욕장·어린이집·유치원, 초중학교 감염 확산 지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특히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20~21일 최근 이틀동안 총 121명이 확진, 하루 평균 60.5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기준 38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6시까지 13명(광주 5900~5912번)이 신규 확진됐다.확진자 세부 현황은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서구 소재 유치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양한 감염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34명이 발생한 데 이어 수능날인 18일 오후 2시 기준 16명(광주 5729~5744번)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들은 광산구 소재 대형사업장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증상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한편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이 확진됐다.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5704번이 부천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