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있는 이번 주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다 여행을 준비하기 좋은 날이다. 6월 여름철의 시작을 바다낚시와 서핑으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토요일인 3일 해상날씨는 서해와 동해, 남해 해역에서 안정적인 날씨를 보인다.지난 2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이날 갯바위에서 하는 바다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 경상북도 울진·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욕지도, 전라남도 연도·신지도, 충청남도 모항항, 제주도 김녕 등에서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또 인천광역시 영흥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주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아 오는 3일부터 남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고, 서울과 수도권은 29도 안팎의 무더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일까지는 정체선이 만든 비구름 영향으로 충정남부·남부지역·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경남권해안·제주도중산간·산지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경북권남부·경남내륙·제주도(중산간, 산지 제외) 10~40㎜(많은 곳 전남해안 60㎜ 이상), 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졌다.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됐다.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내렸다.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7일간의 격리 의무는 사라지고, 확진자가 받던 격리 통지 문자는 권고 기간, 격리관리 보건소 담당자, 격리 권고를 이행할 때 받을 수 있는 생활 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 0시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질병관리청은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지침 개정안’을 보고했다.이번 개정안은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전환함에 따라 주요 방역 조치에 대한 대응 지침을 담았다.진단·검사와 관련해 현재 7개 남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한다. 해외 입국자 검사 지원도 중단된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일)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아 현재보다 고위험군에 대한 두터운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간다. 7일간의 격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6월 1일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아 현재보다 고위험군에 대한 두터운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간다. 7일간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질 예정이다. 또 마스크 대부분 해제 등 방역 규제가 여럿 풀리면서 코로나19는 사실상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단계에 진입한다.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격리 의무 종료 시점인 6월 1일을 기점으로 확진자에게 부과됐던 격리 의무는 없어지는 대신 5일 격리 권고로 바뀐다. 기존에 격리 의무를 이행하던 확진자는 5월 31일 밤 12시까지만 격리하면 된다.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수아 수습기자] 아프리카TV ‘BJ블리’가 술을 먹고 방송을 하던 중 119에 장난 전화를 걸어 비난을 받고 있다. 시청자가 장난 전화를 지적하자 공익제보 해보라며 욕설과 함께 분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BJ블리는 전날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술에 취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후원해주는 열혈 팬이 아프다는 글에 연신 꼬인 발음으로 “아프면 안 돼”를 말하면서 119에 전화를 걸었다. BJ블리가 전화를 걸어 119구급대원이 전화를 받자 “그… 어디지?” 더듬거리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서 발사된 총알을 맞고 숨진 A일병의 부검이 23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이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20대 A일병은 전날 낮 12시 18분쯤 양주시 광적면의 한 부대에서 개인화기사격 훈련을 하던 총상을 입었다. 그는 사격 훈련 당시 자신의 K2 소총으로 발사된 총알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서 발사된 총알을 맞고 숨진 병사가 사격 자세 전환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23일 페이스북 군대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따르면 양주시 한 육군 부대 총기 사고와 관련해 전투 사격 훈련 간 무릎쏴 자세에서 서서쏴 자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면서 총상을 입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후송 치료 중이라는 내용으로 제보가 들어왔다.육대전은 부디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 한 육군 부대에서 사격훈련 중에 병사 1명이 총상을 입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민간 경찰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쯤 양주시 광적면의 한 부대에서 개인화기사격 훈련을 하던 20대 A일병이 총상을 입었다. 그는 사격 훈련 당시 자신의 K2 소총으로 발사된 총알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육군은 “고인의 사망에 깊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을 맞게 될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경계’로 떨어지면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는 ‘권고’로만 남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이 아닌 대부분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전망이다.뉴시스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2020년 2월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지 3년여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한 것이다.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을 선언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이다.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에 따라 1단계와 2단계가 통합돼 추진되고, 7일 격리 ‘의무’는 5일 ‘권고’로 바뀐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제외한 의원, 약국에서는 권고로 전환된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근로기준법상 유급 휴일인 근로자의 날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근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0∼24일 직장인 1095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 근무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4%는 출근한다고 답했다.근로자의 날에 출근한다고 밝힌 이들이 몸담은 회사를 규모별로 보면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 영세 기업이 절반을 넘는 5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28.7%), 300인 이상 999인 미만 중견기업(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내에 신고한 A씨는 인사과에서 가해자와 분리해준다며 재택근무를 지시해 1년 넘게 집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인사과에서는 특별한 조치가 없었고, 조사 중이는 언급과 함께 인사위원회에 나와 진술을 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하지만 1년째 인사위원회가 열리지 않았고, A씨는 가해자인 팀장과 여전히 분리되지 않아 함께 일을 하고 있다. 팀장은 보복성으로 연봉동결, 평판 하락, 타 부서 전환배치 불가능 등 2차 가해를 저질렀고 인사과에서는 이를 모른 척 하고 있다고 한다.노동절 133주년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31일 총파업을 단행한 가운데 전국 학교 4곳 중 1곳이 정상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된 학교도 나왔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교육공무직원 16만 9128명 가운데 2만 3516명(13.9%)이 연대회의가 주관한 총파업에 참여했다.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3대 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가 집단임금교섭 창구 단일화를 위해 결성한 조직이다.이번 총파업으로 전국 1만 2705개교 가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31일 총파업을 단행한 가운데 서울 학교 10곳 중 1곳에서 정상 급식 운영이 중단됐다.31일 서울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교육공무직원 2만 4789명 중 1298명(5.24%)이 파업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조리 실무사 593명, 조리사 128명, 영영사 1명 등 총 722명(55.6%)이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었다.급식실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148개교에서 정상 급식이 이뤄지지 못했다. 3개교는 급식을 아예 운영하지 않았다. 144개교에는 빵과 음료 등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단행한 가운데 노동자들은 서울에서도 총파업대회를 열고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3.31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총파업대회에는 서울지부 측 추산 250명이 모였다. 이들은 ‘임금체계 차별철폐 안전하게 일할 권리’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었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명절휴가비를 기본급의 100%로 지급’,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1일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진행한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참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전국 시도교육청 앞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등에서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이번 총파업의 규모가 지난해 11월 25일 총파업(2만 1470명 참여)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 고위공직자 2037명의 지난해 신고재산 평균이 19억 4625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재산변동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 상승분 등이 꼽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 2037명에 대한 재산공개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규범기반 국제질서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에 더해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민주주의가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