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태풍 ‘미탁(MITAG)’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하던 웅동학원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검찰개혁 방안의 하나로 ‘피의자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계부의 잔인한 폭행으로 숨진 5살 아이의 친모가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18호 태풍 ‘미탁’ 피해 극심… 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하늘이 열린 날에도 대한민국의 갈등은 여전했다. 두 진영으로 갈린 정치권과 국민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과 검찰 개혁을 놓고 으르렁거렸다. 하나의 하늘 아래 둘로 갈린 모양새다. 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8시간에 걸쳐 첫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 밖에도 태풍 미탁, 북미 협상,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광화문 집회] 개천절에도 조국 갈등… 둘로 갈린 대한민국☞(원문보기)하늘이 열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한 총 14건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북한과 미국이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검찰이 서울을 비롯한 3곳을 제외한 특수부를 폐지하는 등의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수출이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관련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내 목을 치시라”고 말했다. 마약을 밀반입하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모든 공권력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 특히 권력기관일수록 더 강한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검찰은 행정부를 구성하는 정부 기관이다. 따라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대해 검찰은 물론 법무부와 대통령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부족했던 점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대해 “검찰 개혁을 향한 국민의 명령”이라며 검찰과 일부 야당에 대해 경고했다. 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충남 홍성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제20대 국회의 최종 성적을 판가름할 마지막 국정감사가 여야의 뜨거운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이르면 이번주 초반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점차 세력을 키워가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성 돼지열병 의심 신고 최종 ‘음성’ 판정… 한숨 돌린 충남도☞(원문보기)29일 충남 홍성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사실상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정국이 풀리기는커녕 강 대강으로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 야당, 그리고 검찰 등 ‘조국 논란’과 관련된 어느 쪽도 이대로 물러설 경우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무조건 직진만 하는듯한 모양새다.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文, 검찰에 ‘경고’… 대통령 등판에 靑·여당 vs 야당·검찰 빅뱅☞(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여당은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야당은 ‘겁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압수수색 담당 검사에게 전화한 것에 대해 “인륜의 문제”라고 답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검찰이 증거에 장난칠 우려 있다”는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봤다. 조 장관 자택은 11시간씩 압수수색하는 반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연거푸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연일 확진판정이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북미실
천지일보가 선정한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 중에 기회 있을 때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가운데 산적한 국내현안과 마주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첫 발병한 지 열흘째인 26일 또다시 1건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日아베, 뉴욕서 국제여론전… “한일관계
27일 한성대 상상관 1층 및 상상마당에서 열려성북구 중고생·학부모 대상 미래사회기술 체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27일 오전 9시 교내 상상관 1층 상상홀 및 로비, 상상마당에서 성북구청이 주최·주관하는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 – 꿈을 향한 상상력 성북의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는 성북구 중고생 2000명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는 성북구청과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 정상이 북미 실무회담 재개를 몇 주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9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조 장관 거취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불붙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수사 방식 등을 문제 삼아 검찰 견제에 나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강제수사에 직면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여야는 이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병하며 전국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검찰이 국민연금을 압수수색하며 삼성의 경영승계 작업을 파고들고 있다. 한 임산부가 영양제를 맞으려 산부인과를 찾았다 병원의 실수로 아이 낙태 수술을 받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일본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2일은 태풍과 화재로 종일 시끄러웠다. 한반도의 끝자락 제주와 경남지역 해상을 따라 이동한 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내륙 진입이 없었음에도 많은 피해를 줬고 태풍 때문에 돼지 농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우려로 가슴을 졸였다. 일본도 태풍 타파의 피해를 벗어날 수 없었다. 이날 자정께 발생한 제일평화시장 화재는 16시간 만에 진화됐고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은 진영 행안부 장관 등에게 “잘 챙겨달라”는 당부의 말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자유한국당이 주말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규탄 집회를 이어가고 국민과 함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밖에도 돼지열병 확산 우려, 서울대 고대 연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태풍 타파, 역대급 물폭탄 이끌고 북상… 제주 600㎜ 기록적 폭우 예상☞(원문보기)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그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고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증거물에서 검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구속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년 동안 논란이 됐던 설악산 케이블카가 결국 백지화됐다.◆“화성연쇄살인 용의자, 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남성”(종합)☞(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의 수출규제강화 보복조치를 제소하면서 일본이 한국과 양자협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또 부인했다. 여야가 국정감사 일정 등에 합의하면서 ‘조국 대전’이 임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파주에서 또 2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자들이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희대는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현재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강의하는 교수자 131명이 동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국내 대학의 입장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성명서 발표는 지난 1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후마니타스 세계평화주간’ 선포식과 함께 진행됐다. 후마니타스 세계평화주간은 경희대가 1982년 이래 매년 9월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Peacce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이라고 일컫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당시 10차례 사건 중 3차례 사건 증거물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5, 7, 9차 사건에 대한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용의자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A(56, 남)씨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에 팽배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의 구속력있는 법제화를
2019 지구촌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이만희 HWPL 대표 “한마음 돼 평화를 유산으로”참석자 1200여명 LP프로젝트 결의문에 서명“DPCW,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 원칙 집대성”[천지일보=홍수영·이수정 기자] 지구촌에 팽배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의 구속력있는 법제화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는 19일 전쟁금지 법제화(Legislate Peace, LP)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를 열었다.국제법 제정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지구촌 모두의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이 한반도와 전 세계에서 열렸다. 또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발병 농가 주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통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한국당 삭발 릴레이, 조국의 법무부, 화성연쇄살인범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만국회의5주년] 어둠이 막지 못한 평화의 빛…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기존 국제법 한계 보완총 10조 38항으로 구성각국 대통령의 지지 호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이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핵심키로 급부상했다.사실 DPCW 10조 38항이 공표될 당시만 하더라도 전쟁종식과 세계평화가 가능하겠느냐는 사람들의 의구심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DPCW가 공표된 이래 3년이 지난 지금, 항구적인 평화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다. 유엔(UN)에 결의안으로 상정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