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휴가철 맞이 ‘무주 더(The) 맛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6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 더(The) 맛집 이벤트는 올해 새롭게 선정한 10개의 업소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검증된 맛집을 소개해 무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에서 ‘무주 더(The) 맛집’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그림자 퀴즈 ‘2023년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 누구누구 있나?’의 정답을 올리면 된다.군은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요기요 기프티콘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이 지난 11일, 고암면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면내 학교와 식당 등을 찾아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유해성 등 중독성을 홍보했다.또한 업소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류순임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계도 활동과 점검을 하겠다”라고 했다.김연주 고암면장은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 한 끼’를 선보인 가운데 작지만 시민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소확행 정책’을 잇따라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 1학년 학부모의 10시 출근제까지 작지만 시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이어서 체감 만족도가 높다.‘반값 아침 한 끼’는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이다. 근로자들이 매일 오전 6~9시까지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3000원 상당)에 구매할 수 있다. 시행 넉 달째인 현재 하루평균 12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워케이션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로 새로운 지역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근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확산 추세에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 위해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를 ‘거점(숙박)공간’으로, 가깝고 주변 자연 환경과도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14일 방화동 휴가촌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주군 안전재난과, 장수소방서 직원 13명이 함께 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중심으로 방화동 일원을 돌아다니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신고 홍보 ▲군민안전보험 홍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이와 함께 홍보물품과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 등을 관광객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힘썼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하다. 태풍 등으로 아직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면 초록색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의 시원함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바라산자연휴양림은 서울 근교에 몸과 마음의 피로함을 씻어주는 자생식물 삼림욕장이다. 이름처럼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조성된 천연 휴식처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도 많이 찾는 곳이다.바라산은 ‘바라보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에서 유래됐으며 의왕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427.5m 정도 되는 이 산은 의왕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날
[천지이로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관내 관광지, 휴양지, 다중 이용 피서지 등 관리대상 20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특히 지난달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해 여름 휴가지 피서객 맞이 대청소와 홍보 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분리수거 용기를 주요 관광지에 설치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확대 지정하는 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KAHNOON)’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11일 시에 따르면 카눈이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전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태풍 특보가 해제됐다.경찰에 따르면 태풍과 관련해 112상황실로 신호등 고장 5건, 가로수 넘어짐 5건, 도로통제 5건 등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천수교-진주교 구간에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다.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면서 산사태 위험·우려 지역에도 조치가 취해졌다. 산사태 위험지역인 미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도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인구를 늘려 전국 최고 ‘청년도시·부자도시’ 명성을 되찾겠습니다.”김두겸 울산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의 공약은 대부분 일자리와 연동돼 있다. 일자리 해법은 그린벨트로 단절된 울산 도심을 잇고 첨단산업단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 유출을 막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울산 인구는 2015년 117만 4000명이었으나 2023년 6월 기준 110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및 선정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아울러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가 마련되지 않은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 신청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0일 시 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시 공무원 노동조합의 협조를 요청했다.간담회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강윤균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윤덕윤 부위원장, 한신형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입소하기 전날부터 시 공직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숙소 상태를 확인하는 등 노고가 많았다”며 “잼버리 활동 지원은 국가적 위신을 지키는 무제이고, 용인시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 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서 등록해야 한다.반려견의 소유자 변경과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의무 위반시 100만원 이하, 변경 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그러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웨덴 잼버리 대원 835명이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기숙사와 연수원에 무사히 입소했다.남서울대에 따르면 갑자기 맞이한 손님들이지만, 윤승용 총장을 중심으로 비상TF팀을 꾸려 직원과 총학생회, 자원봉사 학생들이 한마음이 돼 잼버리 대원 맞이에 총력을 기울였다.기숙사에서는 개인별로 담요, 패드, 수건, 생수, 휴지 등을 지급하고 영어와 스웨덴어로 기숙사 이용 매뉴얼을 만들어 교내 곳곳에 환영 게시물을 부착했다. 아울러 냉방시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양산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전날 태풍 ‘카눈’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열고 옥외광고물,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산사태우려지역, 건설공사현장, 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 휴가자 복귀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이어 9일 오전부터는 나 시장과 이정곤 부시장이 관내 산사태우려지역, 건설공사현장, 황산공원, 침수우려지역 등 주요 인명피해우려지역과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현장 대비상황을 점검했다.나 시장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육·해상 계류 선박들에 대해 피항명령을 내렸다.이번 조치는 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시민 안전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트경기장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이뤄졌다.대상은 부잔교 내 선박 결박상태 불량 등 태풍 대비에 취약한 선박의 선주, 마리나 대여업체, 요트관리자, 수리업자 등이다.피항 명령은 안내방송 오전·오후에 걸쳐 4회, 문자 발송 397건, 유선 통화 및 현장 전달 등을 통해 진행했다. 아울러 8개의 계류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제6호 태풍 '카눈'이 예상되는 9일부터 재해취약지역에 사전 통제·주민 대피를 시행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카눈' 태풍은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의 위력으로 9일부터 11일 오전사이 경남도와 전국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경남도는 도내 전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집중호우와 높은 파도, 월파 등에 대비해 사전 통제를 하고 있다.해안가 강풍이나 해일·풍랑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 어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식물원이 여름밤을 주제로 한 ‘2023 여름 야간개장’ 행사를 오는 18~19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형형색색의 LED조명으로 화려하게 변화하는 온실의 야경을 만날 수 있으며 하루에 800명씩, 이틀 간 총 16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식물원 공식 홈페이지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8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또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에서 전시 중인 2023 서울식물원 기획전 ’빛이 깨울 때‘의 전시연계 워크숍 ’빛과 명상의 시간‘도 오는 18~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호흡기질환 감염에 대비해 여름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 환자의 원인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7월 3주차 29.2%(82건 중 24건), 4주차 24.6%(77건 중 19건) 등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파라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4~8월에 유행해 여름감기로 알려져 있었으나, 코로나
휴가철 코로나 증상 의심 시 신속항원검사 등 선제 조치 필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올여름 피서철을 맞아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원주의 유명 계곡과 하천은 물론 원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공원 내 7개의 물놀이장과 2개의 이동식 물놀이장에도 더위를 날리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 하천 등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5개 읍면의 26개 지역을 관리‧위험 지역으로 정하고, 52명의 안전관리요원과 49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