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동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 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해영(창원3) 도의원이 경상남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의 전면해제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6일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이 지역 간 형평성을 침해하고 지역민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통합 창원시의 개발 여력 부족과 개발 지연으로 인한 인구 유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합리적인 주택 가격 제공을 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학 소독제 사용 등 위생 문제 논란이 불거졌던 프랑스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 제품에 대해 네슬레 워터스가 “페리에 브랜드 제품에는 화학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돗물을 혼합하거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처리 방식을 시도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탄산수 ‘페리에’ 품질 논란과 관련해 수거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페리에는 글로벌 식품사 네슬레 워터스가 생산하는 탄산수 제품으로 지난 1월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프랑스 규제를 위반한 수처리 법을
[천지일보 구리=이성애 기자] 개혁신당 구리시 선거구 김구영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이준석 대표와 조우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이준석 대표 출마지역인 동탄신도시와 구리시가 반도체 벨트로 연계되는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환담했다.김 예비후보는 “iT경제전문가로서 용인시와 화성시 반도체 공장과 구리시 사노동에 들어설 예정인 테크노밸리 혁신연구단지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와
日 독도노래 겨우 3곡 찾아‘독도는 우리땅’ 개념있는 韓논문 발판삼아 공연 나설 것[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독도를 사랑하는구나, 독도는 우리 땅이 맞구나’를 마음 깊이 느끼게 한 연구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독도 노래를 만들어 부른 자체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아주 중요한, 실효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죠.”세계에 독도를 노래로 알려 ‘독도 가수’로 불리는 서희(본명 서선택, 사진)씨가 국내 최초 ‘독도 노래’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 이후 약 보름이 지난 3.1절에 천지일보 본사에서 만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구미시가 최근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이에 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소(216홀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신규 아파트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나서 ‘문제해결사’ 다운 면모를 보였다.방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네한바퀴’의 일환으로 매교동 일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미순 수원시의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모색 및 해소 방안 제시를 약속했다. 특히 수원천 정비, 중학교 증설, 초등학교 배정, 복합청사 조기 착공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곧바로 실천에 나서겠다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식원 경기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영진(수원병) 정책위원장,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 공영운(화성을) 총선후보자, 이재휘 사무처장, 김태영․신미숙․김선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2대 총선에 중소기업 관련 정책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지난주(2월 26~29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4(Mobile World Congress)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전 세계 테크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MWC는 모바일 분야를 대표하는 B2B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다.이번 MWC 2024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로, 앞으로 그려질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 집단, 국가가 단합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MWC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세계 3대 첨단 정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한다는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와 어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업무계획에는 도내 구축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하고, 진해 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경남도와 해수부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협약“정주영 회장 개척정신 서린 서산간척지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의 과도한 고도 규제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5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수봉공원의 고도지구가 지난 1984년 최초 지정된 이후 지역을 옥죄는 규제로 시민의 삶이 방치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40년간 이어진 고도지구의 높이규제는 최초 1984년 2층 7m로 지정됐다. 이후 1997년 2층 7m~4층 14m, 2007년 4층 14m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박병영(김해6) 도의원이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해시 봉하마을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봉하마을이 농지 가치가 떨어져 농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농지 규제를 완화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세웠다.봉하마을은 미경지농지로, 농로가 없고 수로가 없어 농사를 지을 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박 의원은 봉하마을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에 충분히 부합한다고 주장하며,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함으로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2개월째 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이 줄고 공사비가 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했고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5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공개된 분양권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3708건을 기록했다 분양권 거래량은 지난해 12월(3137건)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현재 거래가 가능한 분양권 물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규제지역인 강남3구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SDX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가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의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출범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전 환경부 차관 유제철),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국내
[천지일보=방은 기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4만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며 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빅테크 규제에 나서면서 애플도 EU의 과징금 폭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미국 아메리칸항공은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 항공편 좌석의 고급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기 260대를 신규 주문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일 신임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으로 조 콜럼바노 전 유엔 중국 상주조정관실 수석을 임명했다. 미국의 국방 기밀을 온라인에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 급등해 8000만원대로 올라섰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1억원 고지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을 내비치며 ‘고고싱’을 외치고 있다.해외의 한 비트코인 찬양론자는 비트코인은 확실히 하나의 투자재로 자리 잡고 있고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를 찾아가고 있다고 어필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빠르고 가벼워지면서 엘살바도르 같은 국가에서는 실제 화폐로서 결제가 가능해졌다.하지만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크고,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회사의 사업 내용과 실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2023년 국민 실질 소득이 감소했다. 정부는 과감한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한국은행 실질 국민소득 통계에서 서민들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서민들은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아져 대출로 생계를 이어갔고,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우리나라 전체 가구 평균 소득은 503만으로 3% 정도 증가했다.그러나 2023년 물가는 3.6% 올랐기에, 명목소득에서 물가를 빼면 실질소득이 마이너스다. 물가인상으로 서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격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국민들
“유니콘 키우자” 벤처 투자, 지난해 5억에서 20배 늘린다투자 활성화 위해 산업은행·캐피탈협회 등과 ‘맞손’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0배 늘린다.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충남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이 3~4일 이틀간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배준영 의원이 백령·대청·소청도를 방문한 이후 주민 요청에 따라 추진한 국비 사업들을 점검하고, 주민으로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배 의원은 3일 백령성당 척사 대회에 참석한 후 최근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백령병원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백령농협 2층 간담회의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민원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한 주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