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제8대 부시장으로 김영명 전(前) 충청남도청 경제실장이 취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7일 오후 임명장을 받은 김영명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영명 신임 부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합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17만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시장을 충실히 보좌하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9일 석문면 왜목마을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워터파크는 8월 21일까지 주중 10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운영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항만관광공사에 위탁 운영하는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풀장을 설치했다. 또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7월 8일 오후 2시 송산면 한국내화㈜CCN공장 착공식,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당진 올해의 작가전에 참석한다.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한 용연 소류지와 정미면 염솔천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피해상황 점검 후 직원들에게 안전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피해지역 이장과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폭우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관리에 힘써 시민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5일 오전 시청 당진홀에서 취임 후 첫 직원과의 만남의 날을 통해 공직자 60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모든 부서의 직원을 한자리에서 만난 오 시장은 당진시의 발전 여부는 공무원이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는 지 여부에 달려 있다며 본인도 발로 뛰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도청과 중앙부처, 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문제해결에 직접 나설 것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기업 유치로 과거 이뤘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다시 한번 이루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잔잔한 파도를 자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는 충남 당진시 관내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9일 동시 개장한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해양관광 수요 증가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안전관리요원을 개장 전 조기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워터슬라이더와 워터풀을 설치해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서프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 체험이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민선 8기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아 간소하지만 격식 있게 치러졌다. 오성환 시장은 “위대한 당진시민은 이미 도약을 경험해 봤고, 시민과 함께 한다면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리라 굳게 믿는다”면서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시장이 돼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
당진형 놀이프로그램 추진 신규사업“건강·행복한 아동기 보내도록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송악읍 일원 기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해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코자 당진형 놀이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다.행사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2달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가볼만한 곳·맛집 재미있게 소개당진시청 공무원들 직접 출연“색다른 콘텐츠 시민께 즐거움 선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신규 유튜브 콘텐츠로 웹 시트콤 ‘팀장님은 왜 이럴까?’ 제작에 나섰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팀장님은 왜 이럴까?’는 지역의 관광지와 직장생활을 녹인 웹드라마로 관내 가볼만한 곳과 맛집 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지역 명소와 주요 시정을 극 중 PPL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총 10부작으로 제작했으며, 회식과 출장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최고로 더럽·지저분한 화장실”“불법장애물 통행에 매우 불편”“관광객 바라는 시 정신 차려야”시 “하반기 개보수 진행할 계획”“주말근무 주중휴무 대책마련"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지난 10일 충남 당진시 홈페이지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더러운 당진시 공중화장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6월 4~6일 3일간 도비도, 왜목마을, 장고항, 마섬포구를 여행을 했다”면서 “그동안에 가봤던 여행지 중에 최고로 더럽고 지저분한 화장실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제일 더럽고 지저분한 공중화장실
“최근 5년간 인구·지역내총생산 정체”“생동감 넘치는 당진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충남 당진시의 슬로건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으로 확정됐다. 27일 당진시에 따르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은 시민과 함께 당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당진의 성장을 완성하겠다는 오성환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 8기 당진시정의 6대 목표는 ▲시민중심 소통행정 ▲활력 있는 당진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
30여년 공직생활 행정경험 풍부확실한 시정 파악·예산절감 효과27일 시정 목표·원칙 공개 예정“부서별 업무보고 진행 시정파악”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민선 8기 준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구성없이 시 전체 부서와 출연기관, 공기업 관련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토론 형태의 일대일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핵심 사업을 파악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초선 자치단체장은 선거 후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6일 예정이던 누리호 2차 발사가 발사대 점검 중 이상이 발견돼 취소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5일 오후 발사 현황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시장의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정부·여당·대통령실이 15일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여당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패’를 지적하며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5
단비에도 용수댐 저수율 30%누적 강수량 평년 57% 수준중부·남부·서부 등 가뭄 지속 강수 편차 커 용수 공급 난항가뭄 해소방안에 ‘대체수자원’“도수로 등 물 공급체계 필요”[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이달 들어 전국 곳곳에 내린 단비로 우선 급한 가뭄은 다소 해소됐으나 6개월 누적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전국에 기상가뭄이 지속되고 있다.15일 기상청 등 기상당국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전국의 누적강수량은 지난 7일 기준 평년의 57.3% 수준인 199.7㎜에 불과하다. 기간을 최근 1년으로 확대하더라도 누적강수량은 105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이달 초 전국 곳곳에 간만의 단비가 내렸지만 심각한 가뭄 해소에는 역부족이었다는 관측이 나왔다.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기상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이달 가뭄 예보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지난 7일 기준 평년의 57.3% 수준인 199.7㎜에 불과하다.기간을 최근 1년으로 확대하더라도 누적 강수량은 1052.4㎜로 평년의 78.7% 수준에 그쳤다.기상 예보를 감안할 때 이달 하순부터 점차 완화돼 내달 돼서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 등은 예상하고 있다. 이후 오는 8월까지 강
당진시 최초의 천연기념물 홍보“회화나무 공원화사업 추진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송산면민의 안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회화나무와 함께하는 송산 안녕기원제’가 개최됐다. 송산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이선군) 주최,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송산면지대(대장 장은호) 주관, 현대제철, 당진향교 후원으로 지난 10일 지역 주민,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면 삼월리 회화나무 일원에서 열렸다. 송산안녕기원제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고 당진시 최초의 천연기념물인 삼월리 회화나무의
기지시줄다리기 전국적 관심 UP“줄다리기 알릴 수 있는 행사 참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병재)와 줄다리기협회(회장 강태근)가 지난 1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은 전국에서 줄다리기를 사랑하는 선수·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전통의 힘’ 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줄다리기로는 유일하게 시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1019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공개됐다.11일 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제1019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4·13·17·34·39'로 결정됐다.보너스 번호는 '6'이다.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은 모두 50명으로 각각 4억3857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5명으로 4872만9460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5823명은 62만7634원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9만2646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화합·축제의 장 되도록 만전”“시민들 많은 관심·응원 부탁”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는 9월 22일~24일 3일간 당진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진시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남장애인체전 D-100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맞이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맞이행사로는 관내 지역 학생으로 이루어진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9일 오전 충남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 삽교천 바닥이 최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말라 쩍쩍 갈라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기준 삽교호 저수율이 35.8%로 나타났으며, 오는 25일이면 농업용수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3일 단수, 4일 급수’의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