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018년 단속 건수 0건과태료 50만원 2회, 경고 6회 그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지도·점검표 규정대로 전남도가 지도·관리·감독을 했다면 불법행위가 4년 이상 이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이 전남도의 오염물질측정대행업체 지도·감독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유)지구환경공사 등 4곳의 측정대행업체가 여수산단 등에 있는 235곳 배출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을 의뢰받아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측정기록을 허위로 발급하거
5월~6월,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에 따라 5~6월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돌입했다.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구는 체납액의 자진납부 유도, 고질 고액체납자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강화, 신용정보회사를 통한 체납자 연락처 조회 후 체납문자 메시지 발송, 체납고지서 발송 등을 통해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특히 관내 자동차 관련(의무보험미가입자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주·정차위반과
올해 세외수입 징수 목표액 1433억, 전년도 징수액 대비 379억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행정실적 ‘세외수입 분야’ 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최우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업무개선 노력도 등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된 것이며, 지방세를 포함해 실시된 인천시 지방세입 종합평가에서도 3위를 수상했다.서구는 신용정보회사의 신용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체납정리 추진으로 150여개 법인의 체납액 5억원을 정리했다.금연구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오는 7일부터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폭탄 전화’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1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 광고물업 위반사항 및 과태료 등을 고지하며 그럼에도 불법 광고물 배포가 계속되면 5분, 3분 등 발신 간격을 좁혀 사실상 전화를 마비시키는 방식이다.특히 경성대·부경대라는 번화가가 있는 남구청에서는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광고물(불법 대부·성매매 전단 등)을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수개월째 무단방치 “심각해”인근 주민 “악취로 골칫거리”불법쓰레기도 눈에 띄어 ‘엉망’“차양막 쳐도 모기 악취 남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부산진구 양정2동 주택재개발 2지구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돼 이주가 진행되면서 골목마다 쓰레기로 가득 차 말 그대로 ‘거대한 쓰레기통’이 된지 오래여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더군다나 심각한 악취와 안전사고 위험을 동반한 이곳은 인근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고 있지만 관할인 부산진구청이 뒷짐진채 제대로 된 내용파악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피해는 인근 주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를 점검한 결과 총 9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부산시는 시내 61곳 업체 571대 중 32곳의 업체 284대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적발 사항으로는 ▲등화장치 부적합(10건) ▲타이어 마모(8건) ▲차체 긁힘, 부식 및 차량 도색상태 퇴색(6건) 등이다.적발된 사업자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시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운
광주 자치구 중 유일… 불법광고물 ‘무관용 원칙’ 성과[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울산시 동구 라한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업무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2018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시상금 4500만원을 받았다.행안부는 이번 시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수거보상제,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실적과 옥외광고업무 정책 등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
관용차량 및 지인차량 총 79대 단속 자료 삭제[천지일보 김천=송해인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가 김천시청에서 운용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에 촬영된 단속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23)씨와 담당공무원인 B(38)씨등 11명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담당공무원 B씨 등 전·현직 공무원 5명은 지난 2017년 1월경부터 2018년 12월 23일까지 최종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가 확정된 관용차량 및 지인 차량 총 79대의 차량에 대한 단속 자료를 삭제해 과태료 처분을 면하게 한 혐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약 잔류기준 강화제도(PLS)를 조기 정착되도록 농업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국내 식품과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과 잔류허용기준이 등록된 농약 이외의 다른 농약의 허용기준을 0.01ppm 이하로 일률 적용하는 것이다. 기준초과 농산물은 폐기 또는 출하 연기, 용도 전환 등의 이행 명령이 떨어지고 생산 농업인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이 제도는 지난 1월 1일 이후 생산·유통되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용돼야”[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비응급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해 주세요.”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응급환자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20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9구급차량은 위급하지 않은 경우 구급대를 출동시키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허위로 119에 신고하거나 구급차를 이용한 뒤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지 않은 자에게는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구급출동 신고 단계에서부터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1개월간 특수거래판매업인 방문판매업과 전화권유판매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팔달구 관내 등록된 특수거래판매업은 방문판매업 80개소, 전화권유판매업 21개소로 총 101개소가 있다. 이번 상반기 현장조사는 총 101개소 중 51개소(방문판매업 40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판매업의 신고 의무(변경, 휴·폐업, 영업재개신고) 행위, 판매원 명부 작성 여
29일부터 고속도로요금소서 단속시·경찰서·한국도로공사 합동추진[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오는 29일 군산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차량 관련 지방세·과태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군산시는 24일 자동차세 체납액이 50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27.47%로 번호판 영치 등 강제조치가 불가피하다며 단속이유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군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자동차세 및 자동차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이 단속대상이다.시는 실시간 체납차량 인식시스템이 탑재된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실시한다.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서,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 활동의 지장, 운전자·보행자의 시야 방해 등을 국민의 초동대처를 통해 방지하기 위함이다.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인도,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가 월곶면 개화천 수질 오염 민원 제기에 따라 하천 주변에 입지한 폐수 배출사업장 38개소를 점검(2019.3.25.~4.8), 18개 업체를 적발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수배출시설 신고 이행 ▲폐수 변경 신고 이행 ▲폐수 운영일지 작성 ▲방지시설 설치·설치면제 및 면제자 준수사항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며, 대기 및 소음 배출시설도 함께 점검을 했다.이번 특별점검 결과, 배출시설 미신고(무허가) 7건, 대기 및 폐수 부적정운영(방지시설 미가동, 폐수 유출 등) 15건, 변경신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연중 번호판 영치’“성실 납세풍토 조성… 징수활동 지속해서 추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돌입했다.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징수전단반 운영을 통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확보와 공매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 체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 찍어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소방시설 주변·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이내“인도·횡단보도·정지선에 차 세워두지 마세요~”[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가 행정안전부의 안전무시관행 근절계획에 따라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구민 누구나 스마트폰의 ‘안전신문고’ 또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주·정차 위반차량을 신고하는 제도다.신고 대상은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표지가 설치된 소방시설
5월 5일까지, 대규모 점포·슈퍼마켓·제과점 등이 대상[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과 무상제공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화순군은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과 무상제공이 금지된 대규모 점포, 165㎡ 이상 슈퍼마켓,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지난 1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식품 접객업 중 제과점은 비닐봉지 무상 제공 금지대상에 포함됐다.낱개로 판매되는 과일, 흙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봄철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내수면 주요 강·하천의 ‘불법 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내 남.북한강, 임진강 등 대단위 내수면에서 가평, 양평, 연천 등 관할 6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무신고어업,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어질서 위반 등 불법어
‘69건 서면·문자 발송… 과태료 3000여만원 줄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산지전용허가(협의) 만료일 ‘사전예고 알림 서비스’가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원인의 편의 도모와 원활한 산지전용허가지 관리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만료일 사전예고 알림 서비스를 1분기(1월~3월)에 시행했다. 이번 제도로 민원인의 과태료 3000만원 상당의 부담을 줄여 경제적인 실익에 도움을 줬다.그동안 산지전용허가지가 만료되더라도 민원인은 이에 대한 공지를 받지 못해 과태료 납입
단속 공무원 없이 과태료 자동 부과[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이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자동 부과하는 제도이다.행정안전부의 방침으로 오는 1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주민신고제는 주·정차 금지구간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로 변경되는 재공고 기간을 거친다. 이에 진도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전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주민신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