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대가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의 상관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은 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A씨의 상관인 B씨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작됐다.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은 시장의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수사자료 유출 대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21명으로 집계됐다. 또 청해부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 항구 정박시 유입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언론사 보도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부여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
실시간 온라인(Zoom) 진행교수 전공 특강, 2022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및 자기소개서 특강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대가 오는 28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 숙명오픈캠퍼스’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18일 정오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2021 숙명오픈캠퍼스에서는 입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수 전공 특강’, ‘교수·재학생과 함께하는 학과 탐색 시간’, ‘진학 특강 - 2022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및 자기소개서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 영장실질심사서 공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충북 청주 지역을 기반으로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반대해온 활동가들이 간첩 혐의로 당국의 수사를 받으면서도 자신들의 지역신문 보도를 통해 북한에 수사 상황을 간접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지검은 지난 2일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F-35A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 등을 했다는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청주 활동가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이들은 올해 5월 국정원과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기존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7일간 도쿄를 밝히던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마무리됐다. 코로나19에 1년이 연기되고, 아예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에 국민은 울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유독 4위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김연경과 우상혁 등 아름다운 도전자를 보며 코로나를 이겨낼 희망을 얻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비수도권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중이지만, 일부 지역은 지자체의 결정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8월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광복절 집회를 한다는 소식에 일대 상인들의 한숨 소리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8.15 광복절 집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하는 걱정에서다.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영업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집회를 강행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야기하는 행태는 자영업자들을 또다시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이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보건의료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5년간 2조 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는 6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체계의 개편이 아닌 현행 수칙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수준으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 통신선 복원의 대가로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취소를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가정보원이 3일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한미 연합훈련을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 국가들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아세안 외교전’에 돌입했다. ‘주120시간 노동’ 등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여권의 집중포화가 매섭다.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대비 491명 증가한 1565명이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2명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 한국 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이 2020 도쿄올림픽 개막 후 8일째인 31일 경기에서 여자 펜싱팀이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여자배구가 31일 ‘숙적’ 일본을 꺾고 도쿄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2020 도쿄올림픽 메달에 도전한 김학범호가 8강전에서 멕시코에게 6골을 내주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외에도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女단체 동메달… 女배구 웃고 축구‧야구 패배(원문 보기)☞한국이 2020 도쿄올림픽 개막 후 8일째인 31일 경기에서 여자 펜싱팀이 값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이 밖에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 제1야당 울타리서 반등 모색☞(원문보기)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두환 군부 시절 전씨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했다는 혐의로 실형을 산 대학생이 40년 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김용하·정총령·조은래 부장판사)는 과거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63)씨의 재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계엄포고는 전두환 등이 군사반란으로 군 지휘권과 국가 정보기관을 장악한 뒤 정권 탈취를 위해 폭력적 불법수단을 동원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 발령한 것으로, 정치·사회상황이 옛 계엄법에서
“법률적인 문제로 볼 사안”“정치권의 정치문제화” 비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이 한 일간지 기자를 고소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나오자, 유족 측은 “허위보도에 대한 고소이고 피해자와 무관하다”며 2차 가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유족 측 법률대리인 정철승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설명을 드린 대로 기자의 명백한 허위보도에 대한 고소”라며 “피해자와 무관하기에 (고소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9일에도 16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을 강행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자영업자 추가 지원 나오나… 문 대통령 29일 청와대서 민생경제장관회의☞(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한 경제 타격을 위해 민생경제장관회의라는 이름의 회의를 주재한다. 이러한 회의는
8월 물량도 계획대로 공급돼고3·고교교사접종 내일 종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모더나사(社)의 유럽 공장 차질로 7월에 들어오기로 했다가 8월로 늦춰진 백신 물량이 다음주부터 다시 공급될 예정이다.일부 모더나 백신 도입 일정은 조정됐지만 전체 백신 물량을 고려하면 현재 진행 중인 만 55~59세 1차 접종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18~49세 대상 접종도 당초 계획대로 내달부터 시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또 한국 펜싱이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2연패의 쾌거를 획득했다. 특히 청와대가 27일 ‘남북이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 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1514명… 내일 1600명대 예상☞(원문보기)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8일에도 전국 곳곳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전격 소환된 것과 관련해 교육계 입장이 두 갈래로 나눠졌다. 한쪽에선 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공수처를 규탄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선 조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진보단체인 서울교육지키기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공수처가 명분 없이 교육감을 소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조 교육감 사건은 감사원의 편향적, 정치적 감사의 결과로 무리하게 수사대상에 오른 사건”이라며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시민단체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소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규탄했다.서울교육지키기공동대책위원회는 27일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공수처가 명분 없이 교육감을 소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조 교육감 사건은 감사원의 편향적, 정치적 감사의 결과로 무리하게 수사대상에 오른 사건”이라며 “공수처 ‘1호 사건’이라 하지만, 공수처가 기소권한을 가진 사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또한 공수처가 성급하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시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위 12% 고소득자를 제외한 전 국민 8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추경)안이 통과됐다. 개막식 이튿날인 24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유도와 펜싱에서 동메달을 하나씩 확보하며 쏠쏠한 하루를 보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5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으로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4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24일 확진자는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숱한 논란 사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이 개막했다. 그러나 개막식에서 일장기 게양과 함께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면서 한국 시청자들이 분노를 토했다. 또 MBC가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자료화면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