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메 사세행 대표 조사공수처 “기초조사 단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를 8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공수처에 출석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조사를 받았다.다만 공수처는 기초조사의 일환일 뿐 정식 수사 전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앞서 김 대표가 이끄는 사세행은 지난 6일 공수처에 윤 전 총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공
9일부터 업무 시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박종보 헌법재판연구원장의 후임으로 이헌환(60)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헌법재판소가 8일 밝혔다.이헌환 신임 원장은 오는 9일 유 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6대 헌법재판연구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헌법학을 연구하면서 ‘정치과정에 있어서의 사법권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원대, 아주대에서 30여 년간 헌법 교수로 재직했다.학계에서는 법과사회이론학회, 한국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새 정부의 윤곽을 약 3주 만에 발표했다.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8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255만 2000회분이 국내 도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이 야권 인사에게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언론에 알린 제보자가 공익신고자 신분이 됐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통일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이 오는 29일까지 ‘제3기 시민통일교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전문가들이 6주 동안 각 분야별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차시에 거쳐 사회과학대학(N15동) 245호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이르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가 개입한 하명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의 위법성을 주장하자 경찰은 “위법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中왕이, 내주 초 방한… 한반도정세 등 논의(원문보기)☞왕이
吳 “참고인, 불법조사 진행”경찰 “동의받은 적법한 면담”靑 “오세훈, 정치목적 허위주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가 개입한 하명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의 위법성을 주장하자 경찰은 “위법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오 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하명없이 이 같은 과잉 불법조사는 이뤄질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청에 대한) 과잉 압수수색도 모자라 의도된 수사방향으로 진술하지 않은 참고인의 조서를 기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호비서학과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개인, 가정과 사회조직을 보호할 수 있고 동시에 VIP의 일을 보좌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서강전문학교 경호비서학과는 개인과 가정, 사회조직을 보호할 수 있고 VIP의 일을 보좌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경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학교 측에 따르면 재학 중 학생들은 경비지도사, 공인내부감시자,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졸업 후 진로로는 부사관, 보안경호경비 전문회사, 기업 경영진 및 중요시설 경호, 연예인 및 정치인
여성, 작년 대비 0.1% 증가총 2586만명, 국민 49.9%외국인 여성인구, 75만여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9년 뒤인 2030년부터는 국내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아진다는 통계 추정치가 나왔다. 국내 여성의 건강수명은 2019년 기준 74.7세로 9년 전보다 5년 더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올해 7월까지 공표된 통계자료에 대해 건강·고용·여성폭력 등 총 8개 여성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5일 공개했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체인구는 5182만 2000명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검찰이 기소해야 한다고 요구한 가운데 검찰의 선택이 주목된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명의 날이 20일 남은 가운데 거래소 상당수가 문을 닫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470명대로 집계됐다.◆공수처 1호사건 조희연 의혹 결론 낼 검찰의 선택 관심☞(원문보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
천지일보가 꼽은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임시절 여권 인사에 대해 고발 사주를 했다는 보도 이후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오는 6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방역조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완화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마지막 해에도 슈퍼예산을 편성했다. 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12주년을 맞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임시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에 대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고발 사주를 했다는 보도 이후 여당이 집중 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일 야권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통해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국민의힘에 여권 의원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뉴스버스 보도를 한 기자가 T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같은 정황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1일 하루 약 18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인터넷 언론 “검찰, 야당 통해 여권 고발 의혹” 보도의혹 검사 “전혀 아는 바 없고 해명할 내용도 없어”정세균 “중대범죄 의혹, 법제사법위원회 소집해야”이낙연 “진상 낱낱이 규명하고, 책임자 엄중 처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야당을 통해 여권 정치인을 고발하려 했다는 ‘청부고발 의혹’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2일 대검 감찰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앞서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버스’는 윤 전 총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인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보수 성향의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문재인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변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며 “문 대통령은 19대 대선 당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공모해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또한 한변은 “문 대통령은 김 전 지사와 공모해 2016년 11월 9일 드루킹 김동원 일당의 댓글 순위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개발과 운용을 허락했다”
총학생회 비대위 주최로 교수·직원·총동창회 4주체 공동 기자회견‘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규탄 메시지 현수막·피켓 한데 모아 항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구성원들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성신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성신관 앞 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규탄했다.기자회견에는 총학생회 비대위와 교수대의원회, 직원노동조합, 총동창회 등 성신여대의 구성원 4주체가 참여했다. 주체 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파키스탄에 남았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13명이 27일 오후 추가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부친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살짝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체 부위 공중에… 종말의 날 목격” 공포의 카불 테러 현장☞(원문보기)아프가니스탄 카불처럼 폭력과 죽음에 익숙한 도시에서도 두 번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자 세상의 종말이 온 듯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다. 26일(현지시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에서 2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한국 정부의 현지 재건 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간인과 그 가족들 378명이 탈레반을 피해 고국을 떠나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75%로 0.25%p 인상을 결정했다. 언론중재법이 오는 30일 결판난다. 정부가 소득 하위 88% 대상으로 지급할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차인 연설’로 주목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을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7월 수출물량이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의 여파를 뚫고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다.김부겸 국무총리가 “델타변이로 인한 이번 유행은 이전 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듯이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폭발적인 확산세를 피할 수
오는 28일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온라인 총회로 진행‘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를 위한 다자협력 모색’ 의제올해로 63주년 맞은 HIMUN, 국내 최고(最古) 대학생 외국어 학술단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모의국제연합(HIMUN: 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이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를 위한 다자협력 모색’을 의제로 제45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자가 12명이나 나온 가운데 지도부는 1명을 제명하고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는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당내 대선주자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 24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점차 식어가는 정권교체 열기… 부동산 악재까지 겹친 국민의힘☞(원문보기)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