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역학조사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등 6개 부대 병력 960여명을 수도권 160개 임시선별검사소에 추가 투입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으로 집계됐다.
거리두기 2.5단계 효과 없었나?… ‘3단계 격상’ 마지막 보루코로나19 확진 지속발생… 질병청 “동선 접촉자 신속 고지”“자택격리치료 사태는 막겠다”… 중증환자 병상 확보 총력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378명으로 집계됐다. 1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78명 늘어 1만 3035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378명은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1078명의 35%를 차지해 전날 대비 6.5% 증가했다.시에 따르면 서울의 신규 확진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등 6개 부대 병력 960여명을 수도권 160개 임시선별검사소에 추가 투입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한 16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창원종합운동장 17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6일 지금 3차 대유행의 고리를 끊기 위해 숨어 있는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시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사로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3개 보건소에서 본인이 원하면 신분 노출 없이 전화번호만 남기는 방식으로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증상 여부를 불문하고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창원 종합운동장
“중증 가능성높은 환자대상”준중증, 장비투입 치료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의료 시스템 마비를 막기 위해 준중증병상 개념을 새로 도입하고 병상 확보에 나섰다. 준중증병상에는 중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거나 회복기에 접어든 중환자가 입원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대책을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준중환자 병상을 지정·운영하고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흥시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이번 임시선별진료소는 시흥시청 공무원 확진에 따라 추가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15일 행정과 직원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행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귀가 조치한 바 있다. 더불어 당일 오후까지 본청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을 진행했었다.이번 임시 선별진료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한시적으로
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831명화순 2명, 나주 1명, 순천 1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3단계 위기를 맞고 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 지역감염 2명에 이어 16일 오후 2시 기준 2명(광주830~831)이 확진됐다.광주와 같은 생활권인 전남에서도 확진자 3명(화순 2, 나주 1, 순천 1)이 발생했다.전남 화순에서는 관내 요양병원 병동 근무자와 환자 등 2명(화순 23·24)이 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중 확진됐다.서구
1개월간 집단감염 26건 발생“종사자 감염 차단 등 미흡”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최근 들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가 전국 병원·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강화해 실시키로 했다. 수도권은 매주 진행하며, 비수도권은 2주마다 시행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종교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모든 종교시설 비대면 전환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2명이 됐다.충남도와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87번(40대, 충남#1161)은 지난 11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14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기초역학조사결과 10일전 서울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했으며, 동 장소에서 친인척 2명이 확진된 것을 확인했다.당진#88번(50대, 충남#1167)·당진#92번(40대, 충남#1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27명 추가됐다.16일 대구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명을 포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411명으로 7309명, 해외유입 102명이라고 밝혔다.이날 27명 중 16명은 달성군, 중·남구에 위치한 종교시설 교회 관련된 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16명 중 새비전교회(중구) 교인 13명, 신일교회(남구) 교인 2명은 종교시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달성군 영신교회 교인 1명은 자가
창원 10, 김해 4, 사천·거제 각 3명밀양·양산·창녕 각 2명, 진주·함안·합천 각 1명 누적 확진 922명, 가족 간 감염 다수 발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은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9명(897~925번)이 발생했고 이중 창원에서만 10명이 발생했다.29명은 모두 기존 지역감염 확진자다. 2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10명, 김해 4명, 사천·거제 각 3명, 밀양·양산·창녕 각 2명, 진주·함안·합천 각 1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