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장례식장 6명 식사, 모두 확진지역 간 교차 감염 심각, 김해 10명‘도-시군-경찰 합동점검추진단’ 구성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부과 강력 조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지난 8일부터 격상했지만, 확진자는 더 많이 늘고 있다. 2단계는 28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 17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57명이다. 입원 중인 확진자 268명, 퇴원 687명, 사망 2명이다.지난 1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4명(927~960번)이 발생했다. 34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26명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된 가운데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종합상황실에서 현장에 투입될 간호사들이 방역복을 입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된 가운데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종합상황실에서 현장에 투입될 간호사들이 서로의 방역복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17일 김천시는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4명 발생해 총 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대구 신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부부와 지난 4일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또 자산동에 사는 40대가 코로나19 증상이 생겨 검사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김천시는 신규 확진자들과 관련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된 가운데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4명으로 집계됐다.
여야, 코로나 검사 확대는 공감신속 진단키트 정확성도 우려대국민 샘플조사 방식 취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전 국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4일 신속 진단키트를 통한 전 국민 자가진단을 최초로 언급하며 논의의 물꼬를 텄다.다만 오히려 국민 혼란이 가중돼 방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현실성이 낮다는 의견도 맞서고 있어 전수검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
獨·印 지침 완화에 환자 폭증이스라엘 초정통파 방역 거부‘젊은나라’ 케냐, 아동에 피해남아공, HIV 전문가 多 도움뉴질랜드·中 일상생활 시작[천지일보=이솜 기자] 거의 모든 곳에 전염이 됐고, 그 범위를 피해갈 사람이 없었다.1년 전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20년 전 세계를 휩쓸며 큰 피해를 남겼다. 세계 현대사에서 이번처럼 전 세계적인 사건이 있었을까. 모든 대륙에서 대량 실업과 봉쇄를 겪고 눈앞을 스쳐가는 죽음을 경험했다.전대미문의 전염병 사태에 대처하는 방식은 나라마다 달랐다. 16일(현지시간)
부평요양병원 종사자·입소자 각각 1명 총 37명연수구미화용역업체 접촉자 3명 추가 총 14명서구청 공무원 1명 확진… 부평구청 확진자 가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17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더 늘었다.이날 인천시는 어제(오후 5시 30분) 발표한 확진자 2073명 이후 32명이 증가해 현재 확진자 누계는 2105명이라고 밝혔다.입원환자는 599명으로 전일대비 50명이 늘었고, 오늘 사망자는 없이 전날 14명에 그쳤으며 자가격리는 15043명으로 48명 증가했다.이날 신
누적감염 1만 872명일일 200~300명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91명을 기록해 지난 9일부터 일일 200~3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872명으로, 16일 0시(1만581명)에 비해 291명 늘었다.사망자는 7명이 나와 도내 하루 사망자 최다를 기록해 경기도의 누적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1명이다.부천시에서는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부천844·846·850번 등 3명은 감
8일부터 10일간 33명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7일에도 3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10일 연속 확진자가 이어지며 누적 확진자가 499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99번(30대, 성정2동)은 광명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한편 천안시에는 12월 들어 ‘2일 2명’ ‘5일 1명’ ‘6일 2명’ ‘8일 1명’ ‘9일 5명’ ‘10일 3명’ ‘11일 4명’ ‘12일 2명’ ‘13일 2명’ ‘14일 7명’ ‘
“국민 생명에 위험 초래하는 경우에만 제한”“北코로나19 확진자 없단 주장 믿기 어려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관련해 한국의 접경지 상황을 감안할 때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제한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출연해 대북전단금지법을 두고 미 의회 일각에서 문제 삼고 있다는 사회자 질문에 “표현의 자유는 너무나 중요한 인권”이라고 전제면서도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그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에 따라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청 내 선별진료소 외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동절기 한파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통한 검체체취 소요시간 단축, 무증상‧경증 환자 조기 발견 등 감염원 원천 차단을 위해서다.임시 선별검사소는 구 8사단 의무대 부지(유양동 83번지)에 설치했으며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기간은 정부에서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한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2주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설치,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시민 준수사항 계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호원동 망월사역 3번 출구, 녹양동 녹양역 1번 출구, 용현동 (구)롯데마트 앞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현재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의정부시보건소,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8곳이다.이동식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