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직 시절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로 입원 또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대기하다가 숨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文, 한‧인니 CEPA 체결 환영… “더욱 가깝고 특
천안 A대학 직원·출입자 등 293명 검사대학관계자 250여명 재택근무 들어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8일 오후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하루 3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502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01번(20대, 성정1동)은 경기도 화성시#318번의 접촉자로 1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502번(20대, 서울시 서초구)은 경기도 광명시#262번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앞서 17일 확진된 광
모두 코호트 격리 중 숨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내 요양시설 3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부천과 안산 요양병원, 고양 요양원 등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60∼80대 확진자 5명이 사망했다.우선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격리됐다가 나흘 만인 16일 숨졌다.앞서 효플러스요양병원은 11일 직원과 환자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자 2명당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4명12일부터 7일간 확진자 80명 발생하나로마트 계성점 816명 전원음성나음교회 감염병예방법 의거 고발[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18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4명으로 증가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106번·107번은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자, 당진#108번·109번은 타지역 거주민, 당진#110번·111번·112번·114번은 나음교회 관련, 당진#113번은 감염경로 파악 및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김홍장 당
의료 종사자부터 접종 시작… 고령자는 3월 하순부터일본에서 18일 28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일본 전역에서 2827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새로 보고됐다.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 4467명으로 늘었다.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14일 1681명, 15일 2430명, 16일 2993명에서 전날 3211명으로 늘어 하루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선 이날 6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 의정부시에서 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588번부터 605번까지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타지역 포함 18명이 양성 판정 받은 것으로 알려 잇따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임시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와 필요인력 22명의 긴급 배치로 방역의 누수가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
거점형 생활치료센터 신설“병상 운영 효율성 높여야”민간병원에 지자체도 협력의료계와 협의해 병원 추가[천지일보=류지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넘고 감염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주말까지 수도권에 700명 규모의 거점형 생활치료센터 2곳을 신설하는 등 병상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환자의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경증환자를 관리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1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구미시 인의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와 A씨의 아버지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됐다.또 봉곡동에 거주하는 70대와 40대는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김천시 아포읍에 사는 확진자 2명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구미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18일 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이날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요양병원서 사망한 5명은 경기지역 확진자[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로 입원 또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대기하다가 숨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자료를 내고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유행 시작 이후 자택에서 병원 입원을 기다리던 중 사망한 환자가 3명, 요양병원에서 격리 병상 전원을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가 5명이라고 밝혔다.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 숨진 2명을 제외한 6명이 이달 들어 숨졌다.특
직원 60여명 자가격리[천지일보 칠곡=송하나 기자] 경북 칠곡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칠곡군은 지난 17일 59~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60번째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판정 받은 57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59, 61번째 확진자는 칠곡군보건소 직원으로 확진자를 대면해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방역당국은 당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18일부터 필수 인력 20여명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8일 4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첫 확진 환자를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500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00번(40대, 신방동)은 지난 17일 자발적으로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 844·846번 확진자 감염경로 미확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오후 6시 기준 3명(846~848)이 신규 확진됐다.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2명을 포함 5명이 발생했다.신규 확진된 광주 846번은 북구 용봉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광주 847번(서구 금호동)은 광주 789번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구 양동에 주소를 둔 광주 848번 확진자는 광주 843번 접촉자로 병상 배정 중이다.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8일 6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69명이 됐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69번(60대, 충남#1229, 신창면)은 유증상(발열, 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지난 1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8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6명, 확진 18명(춘천2, 원주4, 강릉3, 동해2, 홍천1, 평창5, 정선1)이 증가한 195명(↑)이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35명(↑) ▲원주시 24명(↑) ▲강릉시 38명(↑) ▲동해시 7명(↑) ▲태백시 0명 ▲속초시 13명(↓) ▲삼척시 4명 ▲홍천군 18명 ▲횡성군 3명 ▲영월군 10명 ▲평창군 13명(↑) ▲정선군 15명(↑) ▲철원군 8명 ▲화천군 4명 ▲양구군 2명 ▲인제군 0명 ▲고성군 0명 ▲양양군 1명이다. 도내 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3명(689~691번)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689번은 동구 40대로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688번(최초 경산 693번) 관련이다. 690번은 유성구 30대로서 15일부터 인후통 증세가 나타났으며, 687번의 지인이다. 691번은 유성구 30대로서 17일부터 오한 증세가 나타났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91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가 42명이다. 중대본은 연말연시 가족과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김영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최근 일주일 간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961.7명.지난 1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용산구 빅히트 건설현장에서 총 76명이 확진되는 등 지난 13일 10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감소세를 보이다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치솟은 겁니다.방역당국은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지난 월요일부터 수도권 150여 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무료로 운영 중입니다.신규 확진자 규모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하루 새 교직원 7명 추가 확진[천지일보=김빛이나·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8356곳으로 전날보다 36개교가 늘었다.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누적 학생확진자 수는 2275명으로 전국에서 학생 6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6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돼 전날 발표 대비 학생 확진자는 총 72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 하루 7명이 늘어 누적 426명이다.
타지역 종교행사, 강사초청 성경공부 삼가전국 3단계 격상 검토 매우 위태로운 상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이번 주말 종교 활동 관련, 외출과 모임 삼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주말을 맞이하면서 종교 시설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탄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탄 행사가 집단감염 확산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을까 방역 당국에서 크게 염려하고 있다.따라서 먼저, 정규예배 외에 소모임 등을 금지하고 성탄 기념행사도 정규예배 형식으로 진행해야 한다.예배 인원은 좌석 수의 30%로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 양주시에서 10대 미만 영유아를 포함해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양주시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층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미만 3명, 10대 1명, 40대 5명, 50대 3명, 70대 1명 등 총 13명이다.이 중 한명은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무증상 포함 각각의 증상들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