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코로나19 완치 5327만 5632명한국 확진 ‘4만 8570명’ 세계 90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600만 6697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26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600만 669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68만 107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5327만 5632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788만 8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전 세계에서 드물게 코로나19에 대응해 ‘집단면역’을 시도했던 스웨덴의 국왕이 방역 실패를 공식 선언했다.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집단면역 실험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던 스웨덴이 결국 실패를 공식 인정했다고 B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는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다음주부터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뢰벤 스웨덴 총리는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식당과 가게, 체육관에 모일 수 있는 사람들의 수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후문에서 승객들을 태우려고 기다리는 택시들이 긴 줄을 서 있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53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53명으로 집계됐다.
(청주=연합뉴스) 19일 오전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모습.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948.9명서울 384명, 경기 278명, 인천 46명 등 확진누적 4만 8570명… 사망14명, 중환자2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 이상 발생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3명 발생하면서 지난 16~18일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만 8570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13~19일)간 신규 확진자
주말 맞아 종교 활동 관련 감염 확산 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밤사이 4명(광주849~852)이 추가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미 발표된 5명을 포함해 어제오늘 9명이 발생했다.확진자 9명 중 광주844번(서구 쌍촌동), 광주846번 (북구 용봉동)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서구 금호동 거주 광주847번은 광주 789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광주 848~850번 확진자는 광주 843 접촉자로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격리 조치했다.광주845·851
요양원 종사자 6명, 입소자 41명인근 3개 병원 검사 확진자 없어28일 24시까지 거리두기 2단계 조치[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증가했다.19일 청주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요양원 종사자 6명과 입소자 41명 등 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지난 1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요양원 종사자·입소자 등 12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병원 입소자 42명(사망 후 1명 확진), 종사자 14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심하고 있다.하지만 3단계 격상 시 적용될 사항을 선공개해 국민들의 행동 변화를 통해 대비하는 차원일 뿐 격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거리두기 3단계 내용에 대해 관계부처들과 함께 현재의 유행 특성에 맞게끔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중수본에 따르면 3단계로 격상 시 다
베이징 확진자 2명 나와무증상 환자도 16명 추가8만 1865명 완치돼 퇴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새로 17명이 걸렸으며 이중 3명이 베이징과 랴오닝에서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오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7명이 생기면서 누적 환자가 8만 680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추가 환자는 국외 유입이 상하이 8
군 확진자 16명 중 12명 ‘무증상’[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군 화순읍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확진자 중 3명은 간호사이고 5명은 환자다.지난 18일에도 이 곳(화순읍 A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화순군은 이날 동일집단 격리 대상자인 환자 65명, 의료진 20명에 대한 4차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 2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3명 발생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3명 발생하면서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만 8570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4명이 발생해 누적 659명(치명률 1.36%)이다. 위·중증 환자는 259명이다.신규 확진자 1053명 중 1029명은 지역사회에서, 2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82명, 부산 3
“종교시설서 2주 사이 확진자 5배↑”“모임금지 등 수칙 지켜달라” 당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번 주말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지금보다 훨씬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국민 모두 참여방역 실천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힘겨웠던 한 주
서울 333명, 경기 263명, 인천 53명 등 수도권 64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오늘(19일)도 1000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856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기준(581명)과 비교해 275명이나 많은 수치다.전날 오후 9시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구체적으로 보면 총 856명 중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