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개발 인허가 특혜 수수”尹, 전면 부인… “법적 조치”검찰, 장모 문건 관련자 특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시민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 고발했다. 윤 전 총장 처가 회사의 ‘아파트 개발사업 인허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2일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을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김한메 사세행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처가 회사가 아파트 개발사업 인허가 기간을 1년 8개월이나 넘겼지만 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뽑는 본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11일 토론회에서 이른바 ‘천공스승’을 놓고 예비부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가운데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1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을 소환한 데 이어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불러 조사를 벌였다. 이 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국민의힘 4강 첫 TV토론 홍·유·원, ‘천공·
검찰, 14시간 조사 후 귀가 조치“정영학과 진실된 대화한 적 없어”“녹취, 정치적으로 사용될 줄 몰라”“473억 대여금, 돈 갚는 데 사용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1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을 소환해 14시간 동안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김 전 부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며 “천화동인 1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내 것”이라고 말했다.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결선투표 없는 본선직행을 확정지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주 국감에서도 관련 의혹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고발·제보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제보사주 모두 정치적 논란‘박지원 입건’ 후 편향 논란 덜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고발·제보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는 12일 출범 후 첫 국정감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이번 공수처 국감에선 윤 전 총장이 받는 ‘고발사주 의혹’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받는 ‘제보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 간 충돌과 공수처에 대한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오는 12일 공수처 국감을 진행한다. 이번 국감은 공수처가 출범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9일 경기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압승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윤 전 총장을 ‘범죄공동체’라고 지적한 경쟁 후보인 홍준표 의원을 향해 “홍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돌리겠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자신의 머리와 입부터 세탁하기 바란다”고 작심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검찰도 외교부 통해 여권취소 진행 중“소재 파악 시, 귀국에 속도 붙을 것”[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재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외에서 자취를 감춘 남욱 변호사를 찾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했다.9일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남 변호사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일 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공조 요청을 해도 수배나 형사사법공조가 아니라 강제력이 없지만, 체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남 변호사를 찾는 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검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임신부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의료진과 임신부 사이에서 논란이 뜨겁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슈in] ‘태아 걱정’ 임신부, 백신접종 망설임… 전문가도 의견 엇갈려☞(원문보기)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의료진과 임신부 사이에서 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연루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가 배당금이 후원금 등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이 대표는 8일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전 천화동인 1호 배당금이 후원금 등의 정치자금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그는 천화동인 2호가 성남시 분당구 윤준동의 타운하우스 1채를 구매한 것에 관련해서 “그건 제가 가서 계약을 했다”며 “용도는 모델하우스”라고 전했다.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7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누가 삭제했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1938명… 오늘 2200명대 안팎 예상☞(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7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
사업계획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 정황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 윗선개입여부 수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누가 삭제했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이모 파트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삭제 된 경위를 쫓고 있다. 김 처장은 규속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측근이자 대장동 개발시행사인 ‘성남의뜰’ 사외이사 등을 맡은 인물이다.검찰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이에 통화 녹취파일을 복구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팀은 최근 조씨가 제출한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조씨가 김 의원으로부터 고발장을 전달받는 과정에서 그와 통화한 녹취 파일 2개를 복구했다.복구된 파일은 지난해 4월 3일 김 의원이 조씨에게 고발장을 전달하기 전후에 이뤄진 두 차례의 통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씨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자신에게 고발장을 대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이주 내 검찰 소환 가능성 공수처, 수사 범위·인력 한계대장동 관련 검찰 이첩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특혜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만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를 소환할 전망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대장동 의혹 수사를 검찰에 맡기고 ‘고발사주’ 의혹 등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화천대유 주주이자 언론인 출신 김씨를 이르면 이번주 소환해 조사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여야가 국정감사 이틀째인 5일에도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충돌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무기징역’이라고 주장하는 등 서로 간에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남북 간에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이 재가동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1월 가스요금은 동결한다고 단언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장동’ 정면충돌… 정책국감 아닌 ‘피켓대전’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1200여명 학생 참여하는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향후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 활용한 수업 대폭 확대, 가상융합 캠퍼스로 발전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2021학년 10월 중순부터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2학기 정규수업 43개에 도입된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에는 다양한 전공의 약 1200명의 광운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메타버스에 기반을 둔 가상공간 활용 수업은 코로나19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진행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과 논란이 정치권·법조계를 강타한 가운데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동 일대에 도시개발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