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현대사 가장 길었던 밤 12.12… 9개월 세계 최장 쿠데타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총에 사망국방부‧육군본부 점령 후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강제 연행1981년 전두환 시대 시작… 12.12 이어 5.18민주화운동 유혈김영삼 정부, 1212사태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 규정반란 주역 전두환 지난달 23일·노태우 10월 23일 각각 사망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길었던 밤으로 꼽히는 1979년 12월 12일은 전두환과 노태우 등이 중심이 된 신군부가 군사 반란을 일으킨 날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4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4차 촛불 집회에 참석한 한 어머니가 얀센 백신을 접종받고 아들이 18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며 목 놓아 울었다.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이어 전라북도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주말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유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역대 최다 확진자·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 병상대기 환자도 늘어나고 있고, 치료를 받기 전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년 뒤에는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코로나19 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나흘째 7천명 안팎☞(원문보기)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유한기 전(前)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 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에서 다시 특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513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될 경우 내주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비롯해 사적모임 규
“징계에 직무정지효력 상실”변호인 “징계취소소송 주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재직시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직무정지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이 법원에 의해 각하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10일 윤 후보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 정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재판부는 “피고의 본안 전 주장을 받아들여 각하 판결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행정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는 그 처분을 취소한다고 하더라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취소를 구할 이익이 없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연일 7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역 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가운데, 9일 오후 9시 전국에서 58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SNS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5800여명 확진… 10일 7천~8천명대 예상☞(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
서울지방변호사회 “선거 때마다 구태 반복… 시대 역행”“10년간 4년제 대졸 미만 합격자, 로스쿨이 더 많아”대한법학교수회는 “사시 폐해, 로스쿨서 더 크게 발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변호사단체 등은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가 하면, 일각에선 ‘신사법시험’으로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전날인 9일 성명을 내고 “로스쿨 도입 취지를 간과하고, 로스쿨 제도를 무너뜨릴 수 있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 예산 대폭↓은평 주민, 시민참여정책 지속 촉구“시민 마음에 귀 닫은 서울시” 분노[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시민참여정책 예산을 대폭 삭감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은평구 주민들도 “서울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며 입을 모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은평구협치회의 등으로 구성된 은평주민행동은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주민참여정책 예산 삭감 시도를 중단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은평주민행동은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는 최용섭 교수(국제관계학과)가 국제 학술지 ‘계간 제3세계(Third World Quarterly)’에 게재한 논문 ‘분단 블록의 극복과 그 한계: 그람시 이론을 통한 한국 사회구성체 분석(Overcoming the division bloc and its limitations: a Gramscian approach to South Korean social formation’(2020년 41권 10호)이 2021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논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정치학회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5000명을 돌파하면서 8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쏟아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당분간 유행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511
“근거자료 명확하지 않아”“일반기관도 포함한 1조원”“시민사회 모욕 중단하라”[천지일보=안채린 수습기자] 시민단체가 ‘지난 10년간 서울시 예산 1조원을 낭비했다’는 오세훈 시장의 과거 발언이 부풀려진 거짓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오!시민행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실제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지원한 예산은 1조원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지난 9월 13일 오 시장은 ‘서울시 바로세우기’ 기자회견에서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1조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564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1분’ 정도 같은 공간에 있은 뒤 감염됐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오미크론 감염 속도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공기 전파 가능성이 대두됐다. 유엔 평화·안보 관련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회원국의 의지를 모으는 최대 회의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7일 개막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7일 주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메타버스 플랫폼 ‘moim’서 행사 개최사전 등록 시 누구나 참여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준비하는 ‘한중문화메타버스콜로키움’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moim(모임)’ 공간에서 열린다.7일 광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행사로,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와 중국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동 주최했다.또하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한반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변이 의심 확진자가 서울과 충북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에서만 12명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5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쏟아졌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쇄신을 단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대위가 아직 ‘원팀’ 숙제를 풀지 못한 분위기다. 5일 주요
대장동 4인방 병합 첫 재판尹 검찰총장 시절 직무정지적법했는지 법원 판단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전직 머니투데이 부국장인 김만배씨 등 ‘대장동 4인방’의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 직무정지 취분 청구 소송 1심 선고가 이번주 나온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오는 6일 오후 3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 모두가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구속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손준성 구속 또 실패한 공수처, 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 처분할까☞(원문보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
도치이모터스 주가조작 혐의검찰, 전날 권오수 구속기소여당, 연일 김건희 수사 압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전주’로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의 향방이 관심이다.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구속기소한 가운데 김건희씨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선 김건희씨를 불기소처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3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권 회장을 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까지 치솟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가스공사의 5번째 LNG 생산기지인 당진기지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의
“여야, 대선 핑계로 법안통과 미뤄”“12월 정기국회서 당장 처리하라”[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올해 정기국회가 오는 9일 끝나는 가운데 주거·중소상인·시민사회단체들이 주요 민생법안들을 12월 안에 통과시키라고 국회에 촉구했다.집걱정끝장넷,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 단체들은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대선을 핑계로 주요 민생법안 통과를 미루고 있다”며 민생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이들은 ▲저소득층·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특경법상 알선수재 혐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관련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곽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심사를 진행한다.앞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지난달 29일 곽 전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