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스테이지엑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8㎓ 통신 사업 전략 소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서 대표는 고객 중심의 파격적인 요금제 ▲혁신기술을 통한 리얼 5G 통신경험 ▲믿을 수 있는 모두의 통신사라는 지향점을 제시했다. 그는 “북미에 이미 출시된 갤럭시 및 아이폰 28㎓ 지원 단말기를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통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폭스콘과는 스테이지엑스 전용 28㎓ 탑재 단말기를 개발해 브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스테이지엑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28㎓ 통신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서 대표는 고객 중심의 파격적인 요금제 ▲혁신기술을 통한 리얼 5G 통신경험 ▲믿을 수 있는 모두의 통신사라는 지향점을 제시했다. 그는 “북미에 이미 출시된 갤럭시 및 아이폰 28㎓ 지원 단말기를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통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폭스콘과는 스테이지엑스 전용 28㎓ 탑재 단말기를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놓여갈 것”이라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시인이자 통일운동가인 태종호(太宗鎬) 한민족통합연구소 대표의 신간 시사평론집 ‘평화직설(平和直說)’과 시집 ‘천년학 어머니’ 2권이 도서출판 ‘한누리 미디어’에서 동시 출간됐다.‘평화직설(平和直說)’은 저자가 오랫동안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문제, 통일문제, 한반도평화, 지구촌 평화의 근원적 해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며 각종 언론매체와 대중강연 등을 통해 주장해왔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책 구성은 ▲제1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언 ▲제2부 “북미회담과 한반도 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리튬이온배터리(LIB)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규모가 235GWh로 전년 대비 27% 성장할 전망이다. 5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ESS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ESS 시장 규모는 235GWh로, 금액기준 시장규모는 약 400억 달러(약 53조원)로 전년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LIB ESS 시장은 연평균 10.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35년에는 618GWh, 금액으로는 800억 달러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SNE리서치는 전망했다.ESS는 전력을 보관할 수 있다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즈는 5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이오닉5(전기 SUV)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2024 PGA 머천다이즈 쇼(PGA 쇼)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왁은 지난달 24~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PGA 쇼에 참가했다. 왁은 지난해 PGA쇼 첫 번째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왁의 캡슐 컬렉션을 향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경험했다. 이에 올해 연이어 PGA 쇼에 두 번째 참가하며 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무기로 미국 골프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열고 독보적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조 7799원, 영업이익 2조 824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보다 각각 34.4%, 3.81% 감소한 수치다.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58조 9355억원, 영업이익 6조 5670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14.33%, 84.86%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손잡고 혁신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선발기업에게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현지 AC 전담 멘토링 ▲현지 투자자 대상 IR 및 네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 주도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모집을 시작한다.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전기차 시장의 리스 비중이 60%에 육박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 리스에 힘쓰고 있어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북미에서 생산하지 않은 한국산 전기차에는 세액공제 혜택이 없는 IRA(Inflation Reduction Act)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 비중을 높였다. IRA는 상업용 전기차 리스에는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리스는 자동차를 직접 구입하는 것이 아닌 일정 기간 사용료를 내고 빌려 타는 개념이다.29일 미국 자동차 전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바람을 등에 업고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해외 수주 역사를 다시 썼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중심으로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2억 달러(약 12.2조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당초 목표액 53.6억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지난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럽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수조원대 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치킨이 방콕에 태국 1호점인 ‘bhc 센트럴월드점’을 오픈하면서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이어 태국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주말에 문을 연 bhc치킨 태국 1호점인 bhc 센트럴월드점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최대 번화가로 손꼽히는 센트럴월드(Central World)에 위치해 있다.태국 센트럴월드는 애플, 나이키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된 복합 쇼핑몰로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고 음식 축제 등 행사가 자주 열려 해외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코스로 꼽힌다.bh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 8년 만에 최다 자동차 수출 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캐나다 등 196개국에 276만대를 수출하면서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6곳(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타타대우)이 지난해 196개국에 수출한 자동차 대수는 모두 276만 3499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97개국에 수출한 230만 333대보다 20.1% 증가한 것이다. KAMA가 지난해 초 전망했던 수출 물량 235만대보다도 41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대응과 원가개선 노력 등의 효과다.올해는 전기차 성장세 둔화 가운데 기술 리더십 구축, 원가 경쟁력 확보, 미래 사업 준비 등을 통해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 163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2137억원) 대비 78.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조 74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5조 5986억원)보다 31.8%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