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 오전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어제 오후 5시 기준 도내 추가 확진자 15명(12364~12378번)이 발생했다. 17일 1명, 18일 14명 확진됐다.김해 6명, 창원 3명, 밀양 2명, 거창 2, 사천 1명, 거제 1명이다.10월 누적 확진자는 892명이며, 지역 871명, 해외 21명이다. 김해 확진자 5명과 창원 확진자 1명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종사자, 5명은 가족이다. 김해소재 제조회사관련 지난 16일 김해소재 제조
A씨, 병원에 ‘음성 통보’ 내고 간병일해당병원 코호트 격리 후 전수조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14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와 남양주시 풍양보건소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이용자와 직원, 간병인 등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종사자와 확진자 등 2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가 추가 검사결과 29명이 늘었다.확진자는 요양병원 종사자 15명, 입원 환자 37명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접촉자
미등록 외국인 확진율 38%접종 외국인 인센티브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13일부터 양일간 외국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진단검사 전수조사를 펼친다고 밝혔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진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41명이며 이 중 37.6%인 53명이 외국인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비중은 시기별로 지난 7월부터 8.5%→8월 19.7%→9월 36.7%로 늘어나고 있다.이에 시는 이날부터 4개팀 84명의 조사반을 꾸려 지역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알아내기 위해 우한(武漢)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 수천개를 검사할 준비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연합뉴스와 CNN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중국 관리를 인용해 중국이 우한시 혈액은행에 있는 혈액 샘플 수천개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검사에 활용될 샘플은 헌혈 관련 소송 증거물로 사용될 것을 대비해 지난 2년 동안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우한 혈액은행에 보관된 샘플이 코로나19 기원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시청사 내 10층 부서 폐쇄백신접종 2주 미만 재택근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불당동 시청사와 서북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1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검사와 방역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불당동 시청사 내 10층 부서를 폐쇄한 데 이어 해당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출입을 차단했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청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
수도권 1475명, 비수도권 46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7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101명보다 163명이 적은 수치다.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2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75명으로 전체의 7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함안 제조업체 관련 2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자가격리자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 등 이날 9명(진주 1741~174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먼저 진주 1747·1748번 확진자는 함안 제조업체 종사자인 함안 299번 접촉자로 전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후 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함안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4일 최초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근로자들과 이들의 접촉자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전날 0시부터 7일 0시까지 신규 확진자 200명과 사망자도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요양원에서 입워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00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51명과 확진자 접촉 9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7명, 해외유입 2명이다.지난 5일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소재 유치원’ 확진자 관련(타 지역 거주자)해 전수검사 결과 원생 8명과 가족 2명 등 총 10명이 확진됐다지난 4일 첫 확진자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모든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8, 9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건설현장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시행한다.사무직 및 일용직, 현장 내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는 오는 17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한다. 단 9월 18일 이후 선제검사를 받은 경우,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
軍당국 바짝 긴장[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경기도 연천 소재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국방부는 2일 경기도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전날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오후 현재까지 누적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41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났음에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전체 확진자의 89.1%에 달했다. 나머지 5명은 백신을 1차 접종만 받은 상태였다.최초 확진자는 이 부대 중사로 지난달 16∼23일 청원휴가를 다녀와 24
전남 3127번~3134번으로 분류해당 학교 긴급 전수 조사 나서[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에서도 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2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화순군 소재 모 고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8명의 학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모두 같은 반 학생으로 7명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매일 등하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최초 확진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이동식 임시 선별검사소인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를 통해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행복버스 검체팀은 의료인력 3명, 행정인력 1명, 운전기사 1명, 총 5명으로 지난 8월 구성돼 지금까지 선제 검사 5512건을 진행, 숨은 감염원 1명을 발견했다.주민 맞춤형 복지를 위해 도입한 전남행복버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되면서 이동식 임시선별검사소로 한시 운영 중이다.주요 관광지, 산업단지, 인구밀집지역 등 감염 취약지역을 방문해 선제 검사를 진행하거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332명시, 공원·체육시설 등 음주 및 취식 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이후 학교·외국인·타지역 관련 접촉으로 확산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최근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확진자가 332명으로 늘어났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41명으로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가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28명, 27일 오후 6시까지 19명, 이틀새 47명이 발생, 누적 총 4920명이 됐다.이들 1
광주 28명, 전남 16명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추석 연휴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날 기준, 45명(광주 28명, 전남 16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도 하루 동안 2300명대를 넘어섰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기준 28명(해외 1명, 격리 중 확진 4명)이 확진됐다.이 중 외국인을 비롯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감염사례가 19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확진자가 8명이다.전남 지역에서도 8개 시군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로 보면 목포 1명, 여수 5명
선별검사소 확진자 492명 발견민관 협력체계 방역공백 메워“하루빨리 코로나 종식시킬것”“안전·건강한 천안시 만들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한 진단검사 건수가 68만 5322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안시 전체 인구(8월 31일 기준) 68만 3453명보다 많은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역학조사 첫 단계인 진단검사를 최우선으로 올해 초 전문 인력채용과 시설 보완 등 진단검사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결과 올해만 58만 3492건의 진단검사를 실
지역사회 확산 방지 예방[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연휴가 끝난 23일과 24일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기존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담양종합체육관과 면 보건지소 등 총 12개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검사를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연휴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모임 등을 했다면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검사 건수 감소로 500대가락시장 서울 확진자 311명·중부시장 60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일요일인 1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0일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은 578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하루 전(18일) 742명보다는 159명 적고, 1주 전(12일)에 나온 기존 일요일 최다기록 556명보다는 27명 많다.19일 서울 확진자 수가 18일보다 감소한 것은 검사 인원이 지난 1
병·의원 35곳, 약국 128곳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병·의원, 약국과 함께 비상진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비상진료에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등 35곳과 문 여는 약국 128곳, 그리고 보건소도 동참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매일 일반진료도 진행할 예정이다.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 콜센터나 진주시보건소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시는 상시
연휴 끝난 후 (23·24일) 전 군민 대상 전수검사 시행추석 당일 21일 실내 관광시설 휴관, 실외 무료 개관[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 강화와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는 연휴를 지원할 방침이다.연휴기간 동안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
전날 대비 51명 감소11일 1800명대 예상67일째 네 자릿수 기록할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41명 발생했다. 연일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유지하며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741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765명)보다 51명 적은 규모다.확진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두 발생했다. 지역별로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