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23일 롯데제과 양평빌딩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 22기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의 신제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발표식과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지속된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22기는 지난해 하반기 선발돼 약 5개월간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고 이번 아이디어 발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발표식에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를 주제로 ▲빙과 ▲파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식품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좀처럼 멈추지 않는 양상이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고추장과 조미료 제품 출고가를 최대 11% 올렸다.대형마트에서는 지난주 이미 인상된 가격이 적용됐으며 편의점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반영돼 현재 9900원에 판매되는 해찬들태양초골드고추장(500g)은 내달 1일부터 1만 400원이다. CJ쇠고기다시다명품골드(100g)는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고추장 가격은 지난해 9월 가격 조정 이후 약 6개월 만에 올랐다. 조미료 가격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12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오픈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가나 초콜릿 하우스’ 부산점)의 누적 방문객이 5000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이 팝업스토어는 오후 2~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곳이다.오픈 2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가나 초콜릿 하우스 부산점의 누적 방문객은 5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작년 오픈했던 성수점 때보다 동기 대비 약 40%
메가커피와 롯데제과가 수입·가공업체에서 판매한 커피 원두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돼 식품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업체들은 수입한 커피 원두에서도 해당 독소가 검출됐지만 이 원두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와 롯데제과에서 수입한 에티오피아산 원두에서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오크라톡신A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치에 나섰다. 이 독소는 일반적인 가열 조리 과정을 통해서는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식약처는 롯데제과에는 지난달 30일에,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에는 지난 1일에 해당 원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업무를 총괄한 글로벌사업본부가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명림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전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국산 캔햄 수출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식품(K-FOOD)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육가공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출용 식육가공품 열처리 안내서’ 등 식육가공품 수출을 준비중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제과는 2019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구독 서비스가 점차 자리 잡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고객들은 자주 이용하는 상품을 정기 배송 방식으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 역시 제품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는 상황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연에프엔씨는 자사 브랜드 한촌설렁탕의 노하우를 담은 국탕류 상온 간편식을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한촌설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롯데제과, 봄 시즌 한정판 딸기 디저트 4종 선봬 롯데제과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봄 시즌 한정판 신제품으로 ‘카스타드’ ‘몽쉘’ ‘빼빼로’ ‘빈츠’의 딸기맛 4종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는 산리오캐릭터즈를 적용해 봄 분위기가 강조됐다. 봄 시즌 한정판 4종에는 산리오캐릭터즈의 유명 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됐다. 또 딸기 콘셉트와 어울릴 수 있도록 파스텔톤의 분홍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23년 연초부터 식품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가스 등 각종 요금까지 오르고 있다. 고물가 시대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추세다.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도 이제는 1만원으로는 힘들어졌다. 실제 14일 모바일 식권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자사 서비스 ‘식신 e식권’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평균 식대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8% 급증한 1만 2285원이다. 점심값 부담으로 올해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우수한 혁신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디자인 경영’을 진두지휘했던 배상민 교수가 롯데를 떠났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배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1월 말 롯데지주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에서 사임했다. 지난 2021년 9월 롯데그룹이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해 배 교수를 초대 수장으로 영입한 지 1년 5개월여만으로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배 교수는 27살이던 1998년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미국 파슨스 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동양인 최초로 모교 교수가 됐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롯데온 ‘새출발! 신학기 대전’ 행사 진행… 최대 60% 할인 롯데온이 오는 19일까지 ‘새출발! 신학기 대전’을 테마로 온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패션, 리빙, 식품 등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신학기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이 매월 둘째 주에 진행하는 온세일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신학기를 앞두고 관련 상품 할인 행사가 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서울 강북구, 성북구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푸드마켓 총 11곳을 방문해 휴지 2600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성신여대의 공식 봉사단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휴지 2600롤은 지난 1일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원 22명이 직접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임가공 작업과 포장 작업을 거쳐 제작했다. 제작한 휴지는 이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내 유니클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FRL코리아(에프알엘코리아) 등기 임원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롯데의 ‘탈(脫)유통’ 기조가 가속화할지도 주목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004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51%, 49%씩 지분을 출자해 에프알엘코리아를 세웠다. 신 회장은 2000년 초 경영권 수업을 받던 당시 유니클로의 국내 도입을 직접 주도했다. 그는 2004년 12월부터 야나이 타다시(일본 패스트리테일링 대표이사)와 에프알엘코리아 기타 비상무이사로 활동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오는 12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달콤한 초콜릿의 향기와 풍부한 커피 향이 가득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콜릿의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접목됐다.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오후 2~7시에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지만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오는 19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 시작된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식품 마케팅 실무 경험과 마케팅 담당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프로젝트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지원 자격은 4학년 2학기 재학생을 제외한 대학생이다. 선발되면 3월부터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설문·인터뷰를 통한 MZ세대의 의견 개진 활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취득을 기념하며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2021년도 제과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롯데푸드와 합병해 통합 법인을 출범한 후 확장 심사를 진행하며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전체 17개 공장을 포함 본사, 롯데중앙연구소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더 맵고 더 중독적인 맛”… 오뚜기 ‘순후추떡볶이’ 출시 ㈜오뚜기가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쌀떡과 후추를 넣어 더욱 칼칼한 ‘순후추떡볶이’를 출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후추떡볶이 맛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그 간 선보인 ‘순후추 라면’ ‘순후추콘’의 인기를 이을 후추러버를 위한 안성맞춤 떡볶이인 순후추떡볶이를 선보여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순후추떡볶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탄생 25주년을 맞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는 소비자에게 사랑받았지만 단종되었던 제품들에 한해 투표를 받아 선정된 1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선정된 5종의 제품에서 다시 먹어 보고 싶은 1종을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향후 최종 선정된 1종의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초부터 음료수·아이스크림·빵·과자·햄버거 등 거의 모든 제품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물가안정에 나섰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수준인 4.7%를 넘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식품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 공급의 어려움과 물류비·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요인에 의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목소리로 설명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롯데제과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 출시 롯데제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가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만두소의 맛이 조화로운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를 출시했다. 만두의 기본기인 피와 소의 조화로운 맛에 집중한 제품이다.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는 바삭한 피와 깔끔한 맛의 소가 조화로운 군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해 언제든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동 만두 간편식이다. 구웠을 때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만두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