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연말 결산을 통해 사람들에게 올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트렌드를 살펴봤다.인스타그램은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을 14일 발표했다. 신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시태그 및 계정, 인기 릴스 콘텐츠, 새로운 인스타그램 기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든 브랜드 등을 총 네 개의 세션에 나눠 발표가 이뤄졌다.첫 순서인 ‘2021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계정’ 세션에서는 올해 인스타그램 이용자
블룸버그 2022년 경제 전망오미크론 위험도 여부 영향인플레·연준 금리도 주목[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존재한 해는 많은 경제 예측들이 맞지 않을 수 있다. 2020년 대유행의 경제는 어떤 경제학자가 예측했던 것보다 나빴으나 2021년은 그렇지 않았다. 많은 나라에서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이는 내년에도 많은 일들이 바로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모든 위험성이 단점인 것도 아니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2022년 가장 큰 경제적 위험 중 첫 번째로 오미크론과 코로나19로 인
아시아개발은행 전망치 발표물가상승률은 2.3%로 상향내년 성장률은 3.1% 전망[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코로나 신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의 우려에도 올해 한국 경제는 4%대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2.3%로 예측됐다.14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2021 아시아 경제 보충 전망’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9월과 같은 4.0%를 유지했다. 내년 성장률 또한 3.1%로 직전 전
홈파티족 증가에 케이크 인기고급 케이크 “보정의 힘인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명 호텔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하는 가운데 케이크를 주문한 소비자들사이에서는 실물과 이미지가 너무 달라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홈파티족’이 늘어나면서 시중의 케이크보다는 비싸지만 차별화된 모양과 맛의 호텔 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실제 케이크를 받아본 소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예약 페이지 등을 통해 실제 판매된 케이크의 실물 모양과 색감이 다른
질병청 “KT DS 클라우드센터 접속 부하”KT “과부하 맞지만… 운영상 문제 아냐”[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방역패스 정식 도입 첫날부터 제동이 걸렸다. 바로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앱이 먹통이 됐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질병관리청은 KT DS 클라우드센터 접속 부하를 원인으로 발표했다. 반면 KT 측은 운영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화 첫날인 13일 네이버·카카오 앱뿐 아니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은 9일 오후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 취약시기에 대비해 집중국 시설물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뿐 아니라 공용 작업 장비를 매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로 우편운송 차량 운전원과 외부 출입자 발열체
전세·집단대출 계속 증가 예상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우려“국내 통화정책 여전히 완화적”최근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인해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수요는 여전히 커서 내년 이후에도 증가세가 잡힐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한국은행은 진단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등으로 인해 각국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에서 정상화로 빠르게 돌아설 경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도 우려돼 잠재적 금융 위험요소로 꼽았다.한은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향후 가계대출은 금융권의 강도 높은 증가세 관리
한은 해외경제 포커스서 분석글로벌 공급병목 점차 해소 전망산유국은 원유 증산 관측[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내년 글로벌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5일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경제부가 발행한 주간 간행물 ‘해외경제 포커스’에서는 “향후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향후 글로벌 경기를 좌우할 감염병 상황, 글로벌 공급
내년 성장률 3%대 초반 전망할듯정부 이달 넷째 주 발표 계획[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조만간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출현과 내년 대선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내년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 안정화와 공급망·물가·가계부채 등 그동안 쌓인 리스크 관리와 3% 초반대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넷째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상당한 수준까지 올
삼성·LG·현대차 등 ‘방역지침 강화’재택근무 다시 늘리는 등 접촉 최소화[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회식을 금지하고 회의·출장을 최소화 하는 등 다시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에 강화된 방역조치 발표에 따라 기업들도 사내 방역 지침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는 이날 직원들에게 ▲해외출장 자제 ▲회식 금지 ▲사적모임 최대한 자제 ▲사내 피트니스 등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 중지 등 방역 조치 사항을 오는 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감염 사례가 발견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방역 대응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한국철도는 지난 1일 대전 사옥에서 전국 지역본부와 영상으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른 철도 방역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지역의 코로나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 준비 상황과 역·열차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재점검
청년고용 창출 감사 전할듯이재용 청와대 방문에 이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KT,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6개 대기업 총수들과의 연말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정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 같은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초청 대상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필두로 추진 중인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한 KT,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차 등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정부가 교육비를, 기업이
잠정치, 속보치와 변동없어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 모두 감소[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과 공급 병목현상 등으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뒷걸음치면서 지난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0.3% 성장하는 데 그쳤다.2일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 전분기 대비)이 0.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26일 공개된 속보치와 변동이 없었다.이에 남은 4분기 성장률이 1.0%를 넘어서야 정부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예측한 연 4.0% 성장을 달성하게 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미니스톱 ‘나뚜루·베즐리’ 등 콜라보한 케이크 11종 선봬미니스톱이 디저트 전문 브랜드 ‘나뚜루’,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 등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11품목을 선보인다.미니스톱은 크리스마스, 연말 홈파티, 선물 등으로 증가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수요를 겨냥해 이번 겨울 시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미니스톱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특징을 반영해 알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미니스톱이 이번에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초코포레누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회복세에 있던 세계경제에 변수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지속적 물가인상) 잡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증시 시장은 다소 어두울 전망이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당초 인플레 현상을 일시적 현상으로 진단했으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 같은 상황 판단이 늦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이에 그는 오는 14~15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곧
‘특화 매장’으로 끈 ‘이목’기대감에 준비하던 마케팅코로나19에 ‘오미크론’으로“다시 어려워지지 않을까”“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듯”“가정간편식 매출 오를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지 한 달가량 된 가운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도 발생하면서 활기를 찾아가던 식품업계가 또다시 주춤하고 있다.최근 들어 식품·외식업계는 ‘특화 매장’을 지속 선보여 왔다. 이는 영업시간과 모임 인원 제한이 풀림에 따라 외출이나 연말 회식·행사 등이 증
국내확진 3000→5000명대↑신종 변이에 전 세계 ‘긴장’방역 조처 따라 피해 불가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1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23명 발생하면서 산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3000명 수준이었던 확진자가 5000명대로 폭증했고, 최근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남아공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오미크론 변이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홍콩,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로 퍼져갔고, 각국은 남아공 인근에서 오는 비행편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셧다운 공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출연하면서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물론 항공사, 여행·숙박업계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에 따라 재택근무 비중을 줄였던 기업들도 계획을 재점검하는 분위기다. 연말 특수로 매출 증가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도 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업계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오미크론이 유럽과 캐나다 등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에 이르던 상황에서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심야 단체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마켓컬리는 직원들에 대한 처분을 검토 중이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김포 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 25명은 최근 새벽 1시께 업무를 마친 심야 시간 회사 인근 호프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전날인 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마스크를 아무도 쓰지 않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모임 며칠 전 부서원들이 속한 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홈파티 증가에… CU, 와인부터 반려동물 선물까지 홈파티 상품 대거 선봬CU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가성비 와인부터 반려동물 선물까지 다양한 홈파티 상품들을 선보인다.CU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 대신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7% 신장했다.크리스마스 케이크 외 지난해 연말(12월 22~31일) CU의 와인, 양주 매출은 각각 267.8%, 261.2%나 뛰었으며 안주류는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