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인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다. 북한군이 5일 오전 서해 NLL(북방한계선) 북방에서 200여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러시아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받기 시작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외에도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쌍특검 거부’ 여야 공방… “헌법 권한” vs “가족 비리 방탄”☞(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인 이른바 ‘쌍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과 로컬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지난 3일 단국대 취창업지원처(처장 민동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육성 ▲효율적인 창업지도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운영 ▲지역문제 해결 및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민동원 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창업 문화를 강화하고 미래의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경찰대학(학장 김수환)이 4일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와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1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목원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환 경찰대학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교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행정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교류 ▲각종 교육·연구사업의 공동 참여와 지원 협력 ▲교육·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2023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및 ‘2023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지난달 29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에게 주어진다.‘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제품)을 경영, 발전시킨 인물과 국내·외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들에게 주어진다.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 ㈜뉴미디어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된 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이규만 교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총괄 책임자로서 2023년 국가 산업발전 분야에서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지역 대표로 수상했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부터 천안·아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육성과 애로기술 지원 등
[천지일보=임혜지, 홍보영 기자] 30일 서울에 12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역대 12월 기준으로 4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는 등 수도권에 내린 많은 눈으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심신적설(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은 12.2㎝를 기록했다.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최대치다. 겨울 전체로는 2010년 1월 4일(25.4㎝) 이후로 가장 많이 내렸다.서울에는 이날 오전 9시 동북권·서남권·서북권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동남권까지 전역에 대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건축학과 재학생 HAD팀이 ‘2023 아산시민참여 도시재생 아이디어 리빙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HAD팀은 호서대 건축학과 3학년 이동빈·이성민·김대현·이채이·양명석 학생으로 구성됐다.팀장인 이동빈 학생은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인식해 대학생들의 전공분야를 살려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플랫폼을 제안했다”며 “학교 내에서 시행 중인 장학금 제도와 연계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청년 유입 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는 박희준 교수(공과대학 산업공학과)가 내달 1일 제30대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박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매리마운트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홍보 게시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일본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일본인들이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꼬집었다.앞서 한소희는 25일 SNS에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스틸컷과 함께 안중근 의사 사진을 업로드하며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시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공연예술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무용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예술학과, 음학학과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선두 대학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예술교육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꿈꾸는 꼬물이들의 하모니’가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서울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문화예술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발표회는 천안시 성환읍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지역 인사의 공연과 더불어 틴휘슬 및 클라리넷 연주, 창작 노래 합창, 난타 공연 등 학부모와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 맞이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질 전망이다.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교위 종합의견 권고안을 의결했다.이날 내용의 핵심은 심화수학을 수능 선택과목으로 넣을지였고, 국교위는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국교위는 “심화수학이 디지털시대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공정하고 단순한 수능을 지향하는 통합형 수능의 취지와 학생의 학습 부담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성신여대 박물관이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자원과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학박물관만의 특성화를 통해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예술 중심기능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국민의 문화향수권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성신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수험생들은 앞으로 2주도 채 남지 않은 정시 모집을 준비해야 한다.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다. 2024학년도 정시를 대비해 지난주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에 이어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의 모집요강을 살펴본다.◆동국대2024학년도 동국대 정시 모집에서는 총 1124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가군에서 23명이 늘고, 나군에서 5명이 줄었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서만 17명이 증가했고,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 5명, 전자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1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스텔스 고기동 무인기:SMET)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교적 낯선 분야인 스텔스에 대해 많이 배우고 국가 대형과제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세미나는 항공우주 분야에 있어 스텔스 무인기를 통해 한국이 급변하는 전쟁의 양상 속에서 어떻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더 늘어난 반면 비만‧흡연‧음주율은 모두 증가하는 등 오히려 건강은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인지율이나 우울감 경험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정점을 찍었던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도 소폭 감소했다.질병관리청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 17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부, 교육부 및 기상청과 함께 ‘2023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부제: 학교 환경교육,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지난 15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학교 기후·환경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활동 결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활동 내용 공유, 환경교육 교구 체험과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환경교육 교류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올해 추진 된 환경교육사업은 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김우영 상임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민주적 절차를 부정하는 이낙연 전 대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자주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는 건강에 해로워 주의가 요구되는데, 최근 2년째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사이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크게 하락했지만, 일상 회복이 되면서 차츰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17일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위험 음주율은 12.2%였다.고위험 음주율은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의 술을 주 2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지난 14일 천안 부대동 한기대 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제35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29명의 최고경영자가 수료한 이날 행사에서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35기 동기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의 일등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한국기술교육대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수료식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주관으로 35기 수료생들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가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