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662명·해외유입 15명 발생해누적 10만8945명, 사망자 1765명 기록서울 201명, 경기 202명, 인천 24명 등어제 4만7천517건 검사, 양성률 1.42%[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에도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확산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7에서 이번주 1.11로 올랐고, 전국 곳곳에서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미국 관계 보고서에서 밝혀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4.7 재보선을 기점으로 검찰의 권력형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7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및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지목하자 민주당내 친문인사들이 이들에 대해 발끈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위험한 시설·행위 등 방역 강화시, 모임·외출·여행 자제 등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1.5단계 유지를 연장 시행한다.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한다. 다만 위험한 시설·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된다.광주시는 1.5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전국 주간 일평균 확진자 800명대를 초과할 경우 비수도권도 2단계로 조정하게 된다.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
2단계 지자체, 유흥시설 집합 금지진단검사 권고 받고 48시간내 검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추가적인 조치도 도입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초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그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지자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상시 의무화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현행 방역조치에서는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다르다. 1단계부터에서는 학원·독서실·PC방 등 중점·일반관리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1.5단계에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 2단계부터는 집회·시위를 비롯한 모든 실내 공간 등으로 마스크 써야하는
지역발생 644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확진 10만 8269명, 사망자 1764명서울 215명, 경기 203명, 인천 45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0명가량 감소하면서 600명대로 내려왔다. 연이어 사흘 동안 치솟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4차 대유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확진자 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했다.정 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정부는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하되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선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정한 원칙대로 집합을 금지한다.정 총리는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당분
손님 10만원, 업주 최대 300만원 벌금출입자명부 작성 방문자 전원 의무화영업주·이용자 방역수칙 잘 지켜주길[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도입한 ‘기본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9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행정명령 일부수칙 계도기간이 오는 11일 만료됨에 따라 식당·카페 등의 영업주와 이용자가 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 300만원, 이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전날 확진자 700명 기록‘3차 대유행’ 정점과 비슷“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교회·유흥시설·직장 등과 관련한 감염이 계속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오늘(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발표를 앞둔 상황이라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강화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지금 확진자 증가 추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 추가
(세종=연합뉴스) 경찰이 8일 오후 서세종IC 진출입로에서 시·도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이번 단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차이로 수도권에 인접한 충청 지역에서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하는 방식의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대전·세종·충북·충남경찰청은 경찰관 246명·순찰차 99대를 동원해 충청권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38곳에서 단속을 시행했다.
지역발생 674명, 해외유입 26명 발생누적확진 10만 7598명, 사망자 1758명서울 244명, 경기 230명, 인천 25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까지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2명 증가하면서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일각에서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최근 교회·유흥시설
‘다중밀집지역 피하기’ 당부코로나 특별방역대책 운영[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봄철 나들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데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39일간 관광지, 사찰,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코로나19가 1년 이상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누적돼 봄맞이 야외활동 등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어린이날, 어버
다양한 초화류 식재 등 누리길 산책로 호응2024년까지 호수 생태원 20만㎡ 추가 확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광주시는 호수생태원의 생태습지 등 주제별 단지와 광주호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누리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호수생태원은 지난 2006년 광주호 상류에 18만㎡ 규모로 조성된 후 연 30여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
전날 기준 지역감염 2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7일 기준 600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 확진자는 오히려 안정세를 보였다.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기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28명(지역감염 2080명, 해외유입 148명)이다.전날에는 대전 #1311 관련 1명(자가 격리 중 검사)과 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 지역감염 총 2명이 발생했다.최근 광주에서는 서구 소재 홀덤펍 관련 확
8일부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22시~05시 영업제한, 학교 밀집도 1/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현재의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까지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 N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8일부터 시행한다.2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또 학교의 경우 밀집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발생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어제(6일) 학원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학교로 이어져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설동호 대전교육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긴급 합동브리핑을 열고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어린 학생들이 오늘까지 46명이 감염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그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우리 지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이 같은 확산세를 꺽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일부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30명보다 176명↑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521.6명 확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48일 만에 600명대를 넘어서는 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606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430명보다 176명 많았다.자정까지 집계한 결과가 합해진다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600명 중후반, 많으면 7
비수도권, 집단감염 60~70% 차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주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9일 발표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프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상향과 관련해 “지난주까지 300~400명대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400~5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500명대 수준이 계속 유지된다면 500~600명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이어 “만약 500~600명대 수준으로 올라갈 부분이 있다면 강도
전국 교회 다수 부활절예배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지켜당국, 코로나19 확산 우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부활절만큼은 현장에서 예배드리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선 교회를 신뢰하죠.”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부활절을 맞아 예배하러 온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현장예배에는 1만 20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예배당에 거리두기 2단계 지침대로 20% 이하인 2000명만 입장했다.마스크를 한 교회 관계자들은 신도들의 이마에 체온계를 대고 체온을 재고 출입명단 작성을 지시했다. 신종
감염재생산지수 1 넘어안정된 지역 시범 적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결정 기로에 놓여있다고 판단, 다음 주 중반 이후 상황을 보며 11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유행이 안정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새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적용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한다.지난 1주간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77.3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은 28%가 넘었다.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비율을 나타내는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