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빅데이터·AI 등 6개 분야… 3월 18일까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 등 국내외 6개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력, 컨설턴트 등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세종대학교‧비즈니스모델(BM) 개발, 컨설팅), 바이오(인하대학교‧BM 유효성 평가(전임상시험)), 스
대학일자리센터 서비스 대상·기능 확대 개편최대 5년간 국·시비 30억원 지원지역청년 및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시행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청년과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인천대는 이달 23일 고용노동부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최대 5년간 연간 사업비 6억원(국비 지원금 3억 5000만원, 인천시 지원금 1억 5000만원), 총 3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1ha당 약 300~500톤 흡수[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인천시 등과 진행한 잘피(해양식물) 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인천 영흥도 앞바다 ‘잘피’ 이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해양탄소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는 지난해 인천시와의 ‘블루카본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해초,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교육지역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차세대에너지융합연구소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22일 인천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에너지 효율화 및 저탄소 관련 차세대 기술발굴, 연구, 인천지역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대학교 공과대학장 유우식 학장,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장 김준동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강화 출신 25명‧타지출신 5명의병나룻배‧어선 공격 일제와 투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강화의병 발굴에 나섰던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강화의병 30명을 발굴해 오는 7일 강화군청에서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강화의병은 일제침략기 강화 출신 25명과 강화도와 인근 도서지방에서 일본 군경과 의병투쟁을 벌였던 타지 출신 5명을 포함한 30명이다.정부에서 의병 공적으로 포상을 시작한 1962년 이래 지금까지 강화 출신은 8명에 불과했지만 이번에 3배가 넘는 의병 유공자를 발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양성구 교수가 지난 12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창업지원부단장을 맡고 있는 양 교수가 기부한 발전기금은 창업지원단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양성구 교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양성구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친문계 의원들, 연이은 비판이재명 측 “정치적 의도 없어”“송 대표가 과하게 발언한 것”전문가 “완전한 원팀 힘들 것”[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대선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친문계에서 반발에 나서며 ‘원팀’ 기조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13일 정치계에 따르면 송 대표는 MBC ‘뉴스외전’에서 “민주당은 대표가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대선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며 “거의 기소돼서 죽을 뻔했다. 장관을 했느냐, 국회의원을 했느냐”고 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국닛켄(주) 와카이슈지 회장이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과 와카이슈지 회장, 김현기 박사, 이재석 명예교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과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와카이슈지 회장은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現 정책대학원) 9기 출신으로 2003년부터 인천대학교발전기금과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기부를 계속해왔다.이번 발전기금은 제2도서관의 시설확충비용
K-MOOC 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1000개 이상 강좌, 수강 신청 221만 5000명 확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도 해외 MOOC 동향 및 학습자 지원 정책 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영어영문학과 정채관 교수가 과업 개요 및 추진체계, 분야별 세부 추진방안 등을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주요 MOOC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21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10개교를 선정, 이 가운데 인천대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INU Cafeteria’ 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 입장 예약제를 도입한 안전식당을 운영했다.아울러 취약계층 학우들의 식사를 돕는 ‘십시일밥’ 프로젝트, 우리쌀 홍보 및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의 옛 속담이 있다.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속담이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말을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미래를 개척하고 설계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인천대학교 안호림 교수가 말에 담긴 매력과 비밀을 파헤친 책 ‘미래를 바꾸는 말 한마디’를 출간했다. 각종 매체와 개인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증가로 소통과 공감이 매우 중요한 요소를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 이 책은 발표 불안을 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천대 정보기술대학에서 IT기술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4차 산업시대에 관심 분야 중 하나인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술교육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구‧수행했으며, 사전 미션수행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21개 팀이 출전했다.올해 7월부터 홍보 모집을 시작해 참가팀을 선발하고 실 자율주행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제공 및 기술지원을 하는 IPG KOREA 측과 협력,
“빌딩의 창틀에서 전기와 수소 얻는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는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에서 ‘신개념 도심형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신개념 도심형 에너지 순환 시스템은 투명한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태양광-전기-수소에너지 기술이 상호 연결된 에너지 계통이며, 국내 독창기술로써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본 기술은 태양빛으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저장이 가능한 수소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전기-수소 에너지는 상호 변환이 가능하다. 비가 오거나 태양빛이 없는 밤에는 수소에
인구문제 대안, 이민정책 대두외국인 노동환경 열악한 실정이민정책 올바른 방향 모색“지방자치단체 역할 중요해져”[천지일보 경기=김정자·류지민 기자] 경기도형 외국인 정책이 수립되려면 지역 내 행정체계와 인력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형 외국인 정책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시·군 외국인업무 담당자, 민간단체, 외국인복지센터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최근 국내 인구문제의 대안으로 이민정책이 대두되고 있으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부당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는 전기공학과 허진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최대학회로 160여개국, 4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IEEE 회원 최고 등급인 Fellow는 탁월한 개인 연구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평가 기준 심사를 거쳐 회원의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한다.허진 교수는 전기기기 설계 및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고효율 전기에너지 변환분야의 세계적
과학이 여는 미래, 문제는 내가 해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미래사회 문제발견과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 소재 기업 재직자 및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다.내용은 영상콘텐츠, 이미지콘텐츠, 스토리텔링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로 변화된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지 상상해보고 미래에 발생할 문제를 예측하여 이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된다.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인구 불균형‧저출산·고령화 해법 마련”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구의 중‧장기적인 인구정책 수립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다. 이는 지역특성에 따른 원도심·영종국제도시 인구 불균형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연령별 인구 구조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이다.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인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자가격리자 심리 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컬러링북 1000개를 부평구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외부활동 제한으로 무기력함과 고립감을 겪고 있는 부평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과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주체를 발굴해 인천시민의 과학문화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컬러링 북은 ▲목섬(관성의 법칙) ▲인천대교(사장교의 원리) ▲홍예문(돔의 원리) ▲주안 염전(증발) ▲인천전화소(전화기의 원리) ▲
고 신격호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맞이학술상, 롯데 창업주 호인 상전 따와 명명물류연구상 추가 신설, 총 상금 규모 확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그룹과 한국유통학회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신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상전유통학술상은 지난 20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은철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로부터 지난달 27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인천대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러시아 연방과 대한민국 지반공학분야의 기술 교류증진 및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신은철교수의 학술적 업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신 교수는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지반공학회로부터 공로상인 ‘Gersevanov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1832년 니콜라이황제 1세가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