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구호단체 다양한 방법으로 新기부문화 형성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부 비리 사건 이후 연말 불우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기부 분위기가 싸늘해진 가운데 IT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기부가 속속들이 등장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년 새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앱’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환경재단은 트위터 위력을 실감했다. 환경재단은 기부가 급감한 상황의 돌파구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 ‘트위터 자선냄비’ 덕분에 지난 5~6일
통신3사·한전 긴급 복구반 투입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북한의 포격을 받은 연평도에 통신3사와 한전이 긴급 복구반으로 투입돼 오늘 중으로 피해를 입은 통신·전력시설이 복구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전 등 이유로 무선통신 두절 상태인 연평도 상황 복구를 위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공동으로 60명의 긴급 복구반을 구성, 군의 협조를 얻어 오전에 급파했다”며 “오늘 중에는 통신시설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연평도 내 SK텔레콤의 기지국 3개소와 KT와 LG유플러스의 공용 기지국 1개소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27만 원까지 제한된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오는 10월부터 이동통신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이 27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4일, 전체 회의를 통해 지난해 이동통신사 가입자에게 보조금을 차별 지급한 SKT(SK텔레콤)에 129억 원, KT(SHOW)에 48억 원, LG U+(LG유플러스)에 2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의결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지난 2006년 6월 과거 정보통신부 시절 총 69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이래 가장 큰 과징금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이 1조 700억 원 규모의 요금경감 방안을 27일 발표했다.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요금경감 방안은 ▲초 단위 과금, 가입비 인하, 장기가입자 할인, 선불요금 인하 등 시장경쟁을 통한 경감 방안 ▲무선인터넷 정액요금 사용량 확대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 방안 ▲청소년 요금 등 요금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내년 3월 중 모든 요금제의 과금 단위를 현행 10초에서 1초로 바꾸고 나면 연간 총 2010억 원의 요금경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SK텔레콤이 밝혔다. 가입비
9월 22일 ‘서울 차 없는 날’에 통신 3사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한다.KT(회 장 이석채),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LG텔레콤(대표이사 정일재) 등 통신 3사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차 없는 날’ 행사 홍보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통신 3사는 서울시의 버스 및 지하철 도착정보 서비스에 대해 9월 2일부터 행사 당일인 22일까지 무선인터넷 데이터통화료 요금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이 도착정보 서비스는 정보이용무료의 서비스로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버스의 정류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