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구 감소로 인한 고용보험 가입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유입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가입자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28만 1천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만 2천명(1.8%)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7월부터 증가폭은 둔화 추세다.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7월 37만 3천명→8월 36만 2천명→9월 35만 9천명→10월 34만 2천명→11월 33만 5천명으로 줄다 12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서울 중구는 수거한 폐현수막 1720장을 재활용해 공유우산 430개를 제작했다. 우산이 없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민센터・복지관 등 15개 공공기관에 비치했다.#.2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 주민·시민단체 등이 직접 참여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시민단체, 대학, 어린이집 등 65개 단체 1088명이 참여해 해양 쓰레기 수거용 자루 1090개를 제작한 후 47개 해변가 등에서 환경정비 운동을 펼쳤다.제22대 총선과 맞물려 정당 현수막 관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8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학과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재활전공·태권도전공) 등이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지방 및 외국 거주자, 직장인 등 통학이 어려운 사람들도 온라인 수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로맨스 스캠 접근 방법으로 알리익스프레스 배너를 사용하고 구매대행 해주면 수익금을 준다고 속이고 사기를 쳐 피해 입은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8일 사기 척결을 추구하는 온라인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백두산’에 따르면 지난 3일과 이날 알리익스프레스 구매대행 사기 사이트에 관한 피해사례가 캡처 사진과 함께 잇따라 올라왔다.캡처 사진에는 알리익스프레스와 동일한 로고 표시가 있고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창이 떠 있다. 팝업창에는 알리익스프레스 광고모델인 배우 마동석과 함께 “하루에 10분마다 제 팀에 합류하세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누적 5175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지만 곧 하마스의 활동 저지를 위해 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CNN,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할레비 참모총장은 “이스라엘 국방군은 가자 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중단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며 군인들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그러면서 “하마스 고위 간부들은 아직 숨어있다”면서 “우리는 조만간 그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또한 그는 “우리는 가자 지구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공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을 시작으로, 의대 교수들은 자발적 사직에 외래 진료까지 단축했다.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병동·병상을 축소하고, 응급진료 센터에서는 일부 질환에 대한 진료제한을 표출하고 있다. 환자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진료 단축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49일이 지나면서 의료대란이 장기화하고 있다. 의료공백이 커지면서 외래 진료, 수술 등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육체적·정신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건조하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구름은 가끔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날 오후부터, 부산·울산 지역은 늦은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집단행동 장기화로 27개 중증질환 중 산부인과, 안가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역량을 더욱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려운 현장 상황과 격무에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 의료진, 정부 대책에 협조해 주시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해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대 교수들이 단합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나면서 이를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정진행 서울대 의대 비대위 자문위원(전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은 6일 SNS에 “교수들이 단합해서 우리 학생, 전공의를 지켜내자. 전의교협이나 비대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윤 대통령과 박 비대위원장과의 면담에 대해 “우리집 아들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물리천문학과 Graziano Rossi 교수가 속한 Dark Energy Spectroscopic Instrument(DESI) 공동 연구팀이 지난 4일 세계 최대 규모의 3D 우주 지도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DESI는 원거리 은하를 분광 천문학적으로 조사하는 과학 연구 장비로, 우주의 팽창 역사와 암흑 에너지의 미지적 물리현상을 탐구하는 실험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DOE 과학사무소의 자금으로 건설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학재단(NSF)의 국립광학적외선천문학연구소(N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26.5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174만 730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21.95%보다 4.5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3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24.9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2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영등포역 인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인 7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여관에 투숙하며 함께 있던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3일 오후 여관 주인의 의해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외상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를 추적해 전날 오후 충북 충주에서 검거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수면제를 먹였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23.4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036만 5722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9.08%보다 4.33%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1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고양갑 후보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토론회에서 발언한 식사트램과 GTX 창릉역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다.평소 트램 등 고양시의 교통사업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고양시의 한 시민은 고발한 이유에 대해 “식사동, 풍동 주민의 교통 소외에 대한 아픔과 공감을 갖고 사업의 진행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30일 열린 토론회를 보던 중 그간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온 사실과 전혀 상치되며 또한 동시에 경쟁자인 다른 후보들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낮 12시 기준 22.0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974만 721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7.81%보다 4.2%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낮 12시 기준 사전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5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쳤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907만 9657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20.51%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6.46%보다 4.05%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
[속보] 총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20.51%… 21대 보다 4.0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