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김기정 의장은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3.1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3.1절 기념행사의 1부에는 열린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창작 뮤지컬 ‘독립군’ 공연, 3.1절 만세 삼창과 노래 합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기념식에 앞서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기념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장우 대전시장의 기념사, 대
글, 사진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만주라는 땅만주는 중국 동북의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과 내몽고자치구를 포함하는 지역이나 원래 동쪽으로 러시아의 연해주와 북쪽으로 아무르주, 하바롭스크 주변지역까지 포함한다. 비옥한 평원을 가진 만주는 역사적으로 그 경계와 지배세력이 정세에 따라 크게 변동을 겪어왔다.고대 만주는 고조선과 부여, 고구려의 땅이었다. 만주는 한민족 5000년 역사의 3/4 기간 동안 역사무대였다. 중국 대륙에 진(秦, BC221~BC206)나라를 시작으로 전한(前漢, BC201~AD4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강 시장은 “가래비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 자주독립에 대한 갈망을 소리 높여 외친 우리 민족, 우리 양주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며 “양주 가래비 3.1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날 강 시장은 “가래비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 자주독립에 대한 갈망을 소리 높여 외친 우리 민족, 우리 양주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며 “양주 가래비 3.1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며 단단히 굳어온 차별과 소외를 용인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광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에서 열렸으며 3.1운동 관련 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강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 수피아여중은 광주 만세운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주요 참석자 등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이날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대한민국 만세” “천도교 만세” “3.1운동 민족통일 만세”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 만세 삼창이 울려 퍼졌다. 천도교 교인들은 중앙총부 연원회 이정희 의장의 선창에 따라 양팔을 높이 들어 올리며 만세를 외쳤다.천도교 중앙총부는 이날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봉행했다. 청수봉전(淸水奉奠), 심고, 주문 3회 병송 등 천도교 의식을 한 뒤 이재선 청년회장이 나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박상종 교령은 주용덕 종무원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일제의 무단통치 아래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독립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기념식은 독립운동가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담긴 식전공연 ‘대한이 살았다’로 가슴 뭉클한 서막을 올렸다. ‘대한이 살았다’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창작 뮤지컬 공연,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독립유공자 고(故) 박경천 선생의 현손 서민지(93년생), 故 박창오 선생의 종손녀신혜경(70년생), 故 정덕윤 선생의 손녀 정부자(41년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3.1운동에서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삼일절인 1일 “윤석열 정부는 3.1 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 윤 정부가 평화와 국익을 저버리려 한다면 온 힘을 다해 견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만드는 데 반대할 국민은 없다. 하지만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 법적 배상 없이 (한일 간)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 과거를 바로 세워야 올바로 전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취급하며 우리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104주년 삼일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대한독립만세’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쌀쌀한 날씨에도 봉화제에 참석한 많은 시민은 유관순 열사 사적관리소 광장을 출발해 열사의 거리를 지나 아우내장터까지 이어지는 1.2㎞ 코스를 이동하며 목놓아 만세삼창을 외쳤다.아우내봉화제는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와 김구응 선생 등이 주도한 아우내장터 만세 운동은 3000여명의 군중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이 지역 최대의 사건이다. 일제 경찰은 총검으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3.1절을 앞두고 개신교, 천도교 등 종교계가 제104주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3.1정신, 교파 초월한 연합·일치”보수 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지난 27일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내고 “3.1만세운동은 정치 지도자가 아닌 종교지도자들이 중심에 서서 일으킨 자주 결사 운동”이라면서 “민족대표 33인 중 목사와 장로 등 기독교인이 16명이었다는 사실은 3.1운동의 근저에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삼일절을 맞아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벌교 3.1 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벌교 3.1운동 애국지사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은 개회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 만세 거리 행진, 독립 만세운동 재연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열린다.행사는 3.1 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가래비 3.1 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 독립 만세!” 피로 물든 그날의 함성이 한반도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졌다. 어린 학생부터 백발의 노인들까지 남녀노소 그 누구 하나 목숨을 아끼지 않은 그날,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오직 나라의 독립만을 소망했던 그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3.1절을 며칠 앞두고 광복을 위해 한평생 모든 것을 바친 독립군들의 삶과 희생의 행적을 엿볼 수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흑성산 아래 자리 잡은 독립기념관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을 찾는 이들이 겨레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 앞에서 연다. 수피아여중은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3.1운동 관련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기념식 장소인 수피아여중은 수피아여고와 함께 일제강점기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로 제1회 졸업생 박애순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23명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때도 독서회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참여기관의 체험부스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험부스로는 ‘안창호 3D 인형 퍼즐 만들기’와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등의 특화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국민이 참여하고 기념하는 삼일절’을 테마로 진행하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겨레의큰마당에서 12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공연 ▲유튜브채널 ‘웃는아이’팀의 합창·뮤지컬 ▲육군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아울러 ▲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밝은누리관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특별 자료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3.1운동 시기 국내외에서 제작·배포됐으나, 그동안 실물이 공개되지 않았던 독립선언서류 원본 총 32점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독립선언서류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요 자료는 전남 목포, 경남 통영·하동, 평북 철산 등지에서 발견된 3.1 독립선언서들이다.3.1운동 당시 국내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배포된 것으로 기록에 남아있지만, 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