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 옆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도들이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 옆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도들이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차량없이 참석한 일부 신도들은 운동장 벤치에서 거리를 두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 옆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로 주일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교회 관계자들이 거리를 두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 옆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로 주일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시가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한다.3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참석자들과 집회 주도자들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측은 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29일 주일 예배를 강행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23일 예배 때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로부터 집회금지명령을 받은 바 있다.집회금지명령에도 열린 29일 예배에는 수
사랑제일교회 주말 예배 강행수천명 집결… 다닥다닥 앉아서울시, 참석자 경찰 고발 계획[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가 이번 주말에도 예배를 강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를 무색하게 했다.더욱이 최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등 교회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2일에 이어 29일 오전 서울시 및 성북구청 공무원들과 경찰이 출동한
서울시에 의해 집회금지 명령을 받은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측이 27일 “정부의 집회금지 명령과 관계없이 주일예배를 진행한다” 밝혔고 그에 따랐다. 서울시 당국의 행정명령을 어길 시에는 참석 개개인에게 1인당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제재를 아랑곳하지 않고 교회 측에서는 정부가 교회를 상대로 예배드리는 것을 막는 심각하고도 중차대한 행위라고 맞서고 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교인들이 마스크 착용과 일정거리 지키는 등 수칙을 지킴에도 주일예배 봉쇄는 심각한 종교탄압임을 주장했다.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염병 예방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고 집단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에 대해 문을 닫는 조치까지라도 나서겠다는 정부의 압박에 개신교계에서 반발이 거세게 일고있다. 정부의 태도가 교회를 욕보이고 있다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과까지 요구하고 나섰다.개신교 대표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5일 낸 성명서에서 “정부는 실제 감염 위험이 있는 여타 시설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지 않으면서 마치 정통 교회가 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지목해 선한 기독교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까지 정치 행위에 집착했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 시설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22일 오전 인천의 한 대형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신도들이 교회를 빠져나오고 있다. 시설이 문을 열려면 출입구에서부터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사람 간 간격을 1∼2m씩 유지하는 등 방역 당국이 정한 준수 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정하영 시장 “온라인 예배로 가족과 이웃 보호”[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2일 일요일 오전 관내 91곳의 교회 예배 현장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집회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 자발적 감염예방조치 준수를 요청하고 일부 미준수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경기도가 교회에 제시한 감염병 예방수칙은 발열·기침·인후염 등 증상 유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격거리 유지, 소독실시, 식사제공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가지다.경기도의 모니터링 방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호소의 글을 올렸다.홍석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사님들 제발제발 2~3주 만이라도 예배모임 늦추시길. 입에 소금물 뿌려도 코로나19가 죽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이어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 상황파악이 안 되시나요”라며 “종교의 자유라는 이유로 강제명령이 어렵다는 걸 잘 알고 계셔서 더하시는 건가요. 54명 교인 감염의 의미는 540명 아니 5400명, 54000명 전염 가능성을 의미하는 거다”고 전했다.홍석천은 “조금만 더 생각해주시길 간곡히 기
코로나19 관련 종교시설 첫 행정명령 발동29일까지 감염예방수칙 미준수 137곳 대상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자제와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확산됐다”면서 “도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부득이 미준수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교회 입장 시 마
NCCK 방문해 예배 자제 등 요청“예배 금지, 신사참배 이후 처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개신교계를 다시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 자제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박 장관이 개신교계를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한국교회총연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요일인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교회 유리문 앞에 가정예배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붙어있다.
교회 내 잇단 확진자 발생집단감염 우려 커지는데주일예배 진행한단 교회경기도만 2800개소 달해 정부·지자체 예배 자제 권고에한교연 “예배 중단, 영적 재앙될 것”[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나 지자체에선 연일 예배 등 종교계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주일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이 여전히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최근 지역 교회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현실화 하고 있는 가운데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의 결정에 비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