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긴급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긴급기자회견에서 발언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긴급기자회견에서 발언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긴급기자회견에서 발언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교분리’ 위반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16일 교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전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향후 광화문 집회 등 행사 단독 진행 등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전망이다. 전 목사의 이런 행보는 최근 여당 내부에서 자신에 대한 ‘손절’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 중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천지일보=임혜지, 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황교안 전 대표처럼 똑같은 길을 가고 있으니 걱정이 안될 수가 있었겠나”라며 “이제 총선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지도부 리스크”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늦은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전광훈 사태를 내가 침묵하고 그냥 지나간다면 김기현 대표는 모든 책임을 나에게 뒤집어 씌우고 해촉했다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벌써 검사장 출신 수석대변인을 시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소위 검사장 출신이란 사람이 언론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7%로 나타났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최근 5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한 것이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9월 ‘비속어 논란’으로 24%를 기록한 뒤 한동안 20%대에 머물다 작년 말부터 30%대를 유지해왔다.이번 조사에서 부정평가는 65%를 기록했다. 특히 70대를 제외한 거의 전 연령대와 보수 정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고, 중도층 지지율은 18%에 그쳤다.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손절해야 할 사람에게는 손절 당하는 치욕스런 일이 생기게 됐다”고 비판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사야가 내일 기자회견 한다는 것을 보니 손잡고 가야 할 사람은 손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선후도 앞뒤도 모르는 그런 식견으로 거대 여당을 끌고 갈 수 있겠나”라며 “마치 태권도의 약속 대련처럼 연결고리를 살려 놓기 위해서 하는 약속 대련 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귀에 거슬리는 바른말은 손절, 면직하고 당을 욕설 목사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보궐선거 유세 연설을 노린 폭발물 테러 시도가 있어진 가운데 일본 정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일본 여야가 일제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정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 “만날 때마다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황교안 전 대표와 전광훈 목사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고 선언한 가운데 양측의 여론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았다.◆기시다 노린 폭발물 투척에 日 정치권 한 목소리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치인 통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과 결별한다.전 목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의힘과 결별을 선언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전 목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정치인들은 반드시 종교인의 감시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며 “전광훈 목사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이에 정치권에서는 전 목사와 선을 긋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황교안 전 대표가 지난 14일 한때 동지였던 전광훈 목사와 결별한 이유로 “정치적으로 오염” “타락했다”고 밝혔다.황교안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전 목사가 바뀌었고 타락했다”며 “이전에는 같이했지만 타락한 이후에는 같이 못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전 목사는) 오염된 거짓 정치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이고 있다”며 “이 부분에 분노하고 결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황교안 전 대표는 ‘당내 전 목사의 영향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진행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5.18 실언으로 논란이 된 지 33일만인 지난 14일 광주를 찾아 사죄했다.국립 5.18민주묘지 측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980년 5월 전남도청 시민군 상황실장이었던 박남선씨와 함께 묘역을 찾았다.김 최고위원은 경내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광주시민의 아픔과 민주 영령님들의 희생을 늘 기억하겠다”며 “깊이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적었다.앞서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 12일 전광훈 목사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서 “5.18정신을 헌법에다 넣는다고 전라도 표가 나올
◆강제징용 피해자 15명 중 10명 배상금 수령키로(원문보기)☞정부가 지난달 6일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관련 일본 피고 기업 대신 한국 재단이 판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피해자 15명 중 10명의 유가족이 배상금을 수령하기로 했다.◆양곡법, 野 강행에 본회의 재투표 갔지만… 與 반발로 부결☞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야당의 강행으로 국회 본회의 재투표에 들어갔지만, 여당의 반발로 부결됐다.◆[정치쏙쏙] 北, 한달만 중거리급 탄도탄 도발… 고체 ICBM 시험 가능성☞북한이 13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