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와 전남 나주시 공직사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로 양 지역의 균형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올해 초 두 지역 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작품으로, 한뿌리 생활권인 남구와 나주시는 최근 연이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 실현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2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공무원 30명은 이날 오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한 뒤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
[지역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다양한 꽃·나비 볼 수 있는 장33종의 다채로운 꽃 40만본풍성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축제 기간 할인장터 상설운영황금으로 만든 박쥐도 관람“모두에게 힐링과 행복 선사”[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싱그러운 바람과 찬란한 햇살이 반겨주는 봄이 찾아왔다. 꽃과 나비가 펼치는 아름다운 세상 ‘함평 나비대축제’를 방문해 보자.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이전의 모습을 되찾은 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전남 함평군이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전쟁 개입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천 ‘빌라왕’에 이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 250여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어 수십가구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금품 9400여만원이 살포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러 “우크라 무기공급, 전쟁개입”… 대통령실 “가정적 상황일뿐”☞(원문보기)19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지역사회가 시끄럽다.전남 함평군은 군 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유치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열고 있는 반면 무안군은 “결사반대”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전남도청이 무안 이전 찬성자를 파악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도청에 군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4월 5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대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라남도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10개 특별재난지역이다.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주택, 공장, 창고, 농축산시설, 상업시설이 소실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해당 시설물 복구하는 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LX공사는 경계복원측량, 토지_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특별재난지역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롯데카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라남도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산불 피해 고객
[함평=뉴시스]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한 야산에서 헬기가 전날 발생한 야산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4일 함평 신광면 신광중학교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 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함평 산불은 지난 3일 오후 1시께 대동면 한 야산에서 발생해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소나무 임지로 불길이 확산하면서 이날 저녁 10시 50분께 산불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됐다. 4일 오전 현재 진화율은 60%다.전남도와 함평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산불 발생 진화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지난 3일 산불 발생이 발생하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함평=뉴시스] 4일 오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한 야산에서 전날 발생한 불로 인해 산 속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2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일 충남 홍성·금산과 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해 전날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주불 진화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오전 11시쯤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같은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당국은 전날에 걸쳐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으로 산불화세가 강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3일 발생한 전남 함평·순천 일대의 산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9분쯤 양봉장 불씨로부터 시작된 전남 함평의 산불은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60%로 집계됐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382㏊로 추정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됐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해 있다. 현재 산불진화헬기 9대가 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4월의 첫 휴일이었던 2일에 이어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인한 30대 남성 3인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 실사 차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정부질문 첫날, 여야 ‘
[천지일보 함평=천성현 기자] 3일 오후 12시 19분쯤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4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소방차 60대, 소방 진화차 8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투입인력은 공무원 500여명을 포함해 소방관 220명, 소방진화대 50명, 의용소방대 52명, 경찰 50명, 군부대 45명 등 총 917명이 투입됐다.인명피해 및 부상자는 없지만, 주변 공장 1채가 전소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군은 재난 문자를 발송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기념해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 비전’을 선포하고 광주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국내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광주시는 이날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1층 VX스튜디오에서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라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섰다.비전 선포에 나선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새로운 꿈을 선언한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주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함평군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함평군이 함평군 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함평에서 군 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3월 들어 세 번째다.설명회에서는 함평군 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가 군 공항 이전 관련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절차와 기준 등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이전주변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2023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6일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한국춘란의 미래, 함평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580여점의 한국춘란이 전시됐으며 총 3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전국각지에서 선정된 60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장관상 등 15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오순철씨가 출품한 주금소심(등록명: 태홍소)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10
▲양연례 씨 별세=23일, 나주한국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장지 함평군 학교면 선영.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3일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을 위해 나비날리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자광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비를 서로 비교해 보고 있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3일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을 위해 나비날리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자광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비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나비처럼 날고 싶다”며 “손 위에 앉히고 싶은데 날아가 버려 아쉽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함평군은 21일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숲해설 2개 분야로 구성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교육으로, 미취학 아동에게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함평, 광주 등 관내‧외 어린이집‧유치원 31개소, 37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자연관찰, 자연미술, 신체놀이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