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 기관에서는 코로나 감염 의심자뿐만아니라, 확진자의 대면·비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특히 당진종합병원은 야간 진료와 입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 검사로 확진이 되면 검사·치료 관련 비용의 70%를 지원 받고, 치료제 중 하나인 팍스로비드는 100% 무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속해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인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원인 동행서비스’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안내 직원이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까지 동행해 안내하는 대민서비스를 말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당진시청 1층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요청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전환’이란 시정철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일일이 민원 처리 담당부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결된다. 또 여러 부서를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46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가 참여해 ▲회장 도시 및 임원진 선출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 ▲새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조 강의 청취 ▲2022년 협의회 활동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당진시는 수소 클러스터 조성, 탄소 밸리, 에너지전환 기업 유치 등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시정에 반영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부지방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정체전선이 남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성환 당진시장이 10일 재해위험지역 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영명 부시장을 중심으로 즉각 자연재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8일~10일 현재까지 관내에는 평균 누적 강수량 120.65㎜의 비가 내렸으며,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10일~12일까지 10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관내 건설현장 등 분체상 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밀폐화와 덮개 고장·훼손 등을 수리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관리법’과 ‘건설폐기물재활용 촉진법에 관한 법’에 의해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은 내년부터 진행하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해 수송차량에 대한 조치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미설치와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날개형 덮개를 설치해 물질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토사 등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4월부터 당진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유산 연구·학술조사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구입한 유물은 조선시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유물로 서지류, 민속류, 병풍 등 총 216점이다. 전문가들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물 감정평가 등 엄격한 감정을 통해 도난·불법 유물 등 출처가 불분명한 것을 제외하고 당진의 지역사 자료로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을 매입했다. 특히 유물 중에는 간척되기 이전 일제강점기 장고항 일대 당진군 내맹면 소마도에서 거주했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3일 시청 당진홀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원 포함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달 민선 8기 취임행사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등을 준비·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공무원들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칭찬했다. 오성환 시장은 “공직생활을 한 지 벌써 10년 차가 돼 행정업무 환경변화, 직원 증가 등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당진이 과거에 비해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발전이 더딘 이유 중 하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이 발전하려면 투자유치, 기업유치가 있어야 합니다. 수도권에서 당진은 기업하기 어려운 도시로 인식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의 인식을 전환하고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당진경제를 확실하게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만평 규모의 명품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고등학교 신설과 병원유치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도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전 세계적인 이슈인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과 관련해 충남 당진시 청소년들이 리더가 돼 함께 학습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 제4기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3일 시에 따르면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 제4기를 맞이하는 ‘알지,하지’는 현재 총 8개의 동아리가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제시한 특색있는 아이디어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협업을 통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석문국가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에서 약 25㎞ 거리로 현재 분양률은 70% 수준이다. 당진시는 2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분양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협의체인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석문국가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한종덕 LH 대전충남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민들의 숙원인 전문 의료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문을 열었다. 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26일 당진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오은옥·전우진 원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치료를 위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심혈관센터가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함으로써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22일 민관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협의체 47개소 80여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상황 공유와 함께 효율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단체와 기관 간의 연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특히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과제완수를 다짐하며 협업하고 있는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MBTI를 접목한 치유 레크리에이션과 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제도다. 올해는 전국 335개(중앙부처 22개, 공공기관 53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한 단계별 재난안전관리 주요 역량을 32개 지표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주민 간 신뢰, 친밀감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 조직을 육성하는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 노인 돌봄추진단을 조직했다. 19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열린 돌봄추진단 위촉식에서는 노인 돌봄 전문가 6명, 행정전문가 6명, 민간 돌봄 활동가 13명 등 총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현장의 연계 강화 공모사업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한 돌봄의 위기 시대에 기존의 정형화 또는 상품화된 돌봄과는 달리 지역사회에서 주민 간의 호혜 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18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14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19일 송악읍, 27일 고대면, 28일 대호지면, 29일 면천면, 8월 1일 석문면, 2일 송산면, 3일 우강면, 4일 순성면, 5일 당진1동, 8일 당진2동, 9일 당진3동, 10일 정미면, 11일 신평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취임 초기부터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는 오 시장의 뜻에 따라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 기업인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당진시에 따르면 스타스테크(대표이사 양승찬)는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인기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20대 대통령 시·도 공약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13개 시군 협력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송인헌 군수는 14일 오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열린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괴산군을 포함한 13개 시·군 단체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국가계획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충북·경북 12개 시장·군수가 합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혁신을 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관철에 나섰다. 충남 당진시가 14일 오전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 구간에 속한 12개 지자체의 장으로 구성된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성균 예산 부군수 등 13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된 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박상돈 13개 시군 협력체 대표(천안시장)가 14일 오전 충남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그동안 협의체가 점잖은 대응으로 이슈화에 실패했다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예타면제사업이 제20대 대통령 시·도 공약에 반영돼 추진이 약속된 만큼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13개 시군 협력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14일 오전 충남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서 신규 구성원으로 합류한 이재영 증평군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이 군수는 “경험과 실력을 살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