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에서 ‘전광훈 구속영장 재청구 촉구 및 사문서위조·업무방해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니 철저히 조사해 범죄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울산시장 선거개입’, ‘청와대 하명수사’ 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4일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또 검찰이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측근을 최근 조사한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 장관에게 축하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밖에도 새해 첫 주말, 검찰개혁, 조국 아들 대리시험, 육아휴직 의향, 미세먼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檢, 울산시청 압수수색… ‘송철호 불법지원’ 단서 수집(종합)(원문보기)☞‘울산시장 선거개입’, ‘청와대 하명수사’ 등 의혹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하자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만명 서명으로 끝장낼 것”“전광훈=기드온” 주장도 나와全목사 “순교결사대로 변해야”시민들 “눈살찌푸려지고 화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구속을 면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올해 첫 주말인 4일 “문재인 정권을 3.1절전까지 끝장을 낼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전 목사가 총괄하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를 포함한 10여개의 단체가 ‘문재인퇴진국민대회’를 열었다.전 목사는 “3.1절전까지 ‘문재인 하야’ 1000만명 서명을 해서 (문재인 정부를) 끝내자”고 말했
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보신각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시작됐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현직 의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한 주간에 이슈 됐던 내용들을 정리해봤다.◆공수처법,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당, 표결 전 본회의장 퇴장☞(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진홍 목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입당 1년도 안됐는데 험지 출마 당연… 큰 희생 아냐”“황 대표 밑으로 들어올 사람 없어… 늦으면 수렁”“종교적 신념으로 정치하면 정치 제대로 되겠나”구속영장 청구 전광훈 목사 옹호 발언 겨냥한 듯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대표의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을 폄하했다. 여기에 총선을 위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요구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게시한 글에서 황 대표를 겨냥해 “입당 1년도 안 된 사람이 험지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이는 황 대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 임시로 조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해 첫 주말을 맞는 4일에도 광화문과 서초역 등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주변에서는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석방 등을 요구하는 보수 계열 단체의 집회가 열린다.‘석방운동본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집회를 진행하며, 서울역 4번 출구 앞 진행 방향 전차로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한다. 이들은 서울역 4번 출구 앞과 광화문광장에서 각각 한 번씩 총 2회의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등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 출마를 시사한 데 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오는 4.15 총선에서 두 사람의 ‘종로 빅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가장 강조한 것은 역시 ‘검찰개혁’이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12.16 부동산 종합대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여당과 함께 후속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李 “피할 재간 없어” - 黃 “수도권 험
“자유한국당 황교안 노골적 지지선관위가 적극적으로 제재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개신교 매체인 뉴스앤조이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검찰 고발은 현직 목사의 민원 제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목사는 이날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작년 6월부터 선관위에 전광훈 목사 민원을 제기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상대방을 비방한 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10건 정도 민원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