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이 열린 26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 모인 시민들이 응원전 준비에 한창이다. 각자 응원도구와 먹을거리를 들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을 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열띤 응원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투지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2로 분패해 8강의 꿈을 접어야 했다.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23일간 진행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구 동성로와 2.28기념공원 등지에서 ‘프린지(Fringe)’ 행사가 열렸다. 프린지 행사는 형식에 대한 일정한 기준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1947년 영국 스코틀랜드 애든버러에서 열린 국제 페스티벌에서 정식으로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의 주변부(프린지, Fringe)에서 공연을 한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25일 동성로 메인무대에서는 오후부터 밴드 ‘다운스트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6.25 60년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11시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비 기념관 앞 광장에서는 ‘제29회 순국선열 및 호국 전몰군경 무명용사 합동위령제’가 펼쳐졌다. 이 위령제는 한국호국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한국 호국불교 조계종 총본사인 법전사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법요의식과 살풀이 그리고 2부 개회사 및 국민의례 그리고 삼귀의례 등 불교의식이 있은 후 대회사 및 추모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대회사에서 한국호국불교 조계종 종회의장 관보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24일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 기념관에는 유치원에서 온 어린아이들과 인근 군부대에서 온 군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부동 전적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인 ‘다부동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1981년 11월 30일 개관했다. 기념관 야외 전시장에는 기념비와 전차 및 장갑차, 박격포 등이 전시돼 있고 당시 전쟁의 참상을 알려주는 사진 자료도 함께 마련돼 있다.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12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간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일정이 시작됐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 및 대구계명아트센터등 주요 공연장에서 공식초청작 및 창작지원작 등 다수의 뮤지컬이 펼쳐지며 동성로 등지에서는 프린지(Fringe)행사로 뮤지컬 맛보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두 번째 예선인 대한민국 대 아르헨전이 열리는 17일,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대구과학대학 본관 광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사진은 경기 시작전 시민들의 응원전 준비 모습.이외에도 대구 월드컵 경기장,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지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응원전이 펼쳐졌다.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전야제가 지난 12일 오후 두류공원에 위치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전야제는 식전공연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강신성일 DIMF 이사장 등 관련인사의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펼쳐졌다. 축하공연은 제4회 개막작인 ‘앙주’와 ‘스페셜 레터’ 등 DIMF 초청작들로 이뤄졌다. 이번에 열린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주최, 사단법인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주관,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제21회 동성로 축제’가 열렸다. 축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상설 공연 외 여러 이벤트 부스들이 위치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사진은 대경대학 동물이벤트조련학과 부스에 등장한 ‘이구아나’의 모습이다.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구 동성로 축제가 사단법인 달성문화 선양회와 동성로 상인회 주관, 지역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11일부터 열려 13일까지 진행됐다. 축제 첫날 오후 1시부터 동성로 대백 백화점 앞 메인 무대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동성로 신비의 보석 찾기, 탑 차일드 댄스 등이 열렸고 오후 5시 개막식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행사가 펼쳐진 동성로 일원에 각 후원사가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들이 차려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 후 저녁 8시부터 일본 인디밴드 ‘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12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한국과 그리스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2-0으로 승리를 거둠에 따라 16강 진출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경기가 열린 당일 대구 곳곳에서도 응원의 열기가 넘쳐났다. 응원전은 크게 대구 동성로와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그리고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펼쳐졌다. 두류공원에서 오후에 열린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전야제와 함께한 응원전이 열렸으며, 동성로 일대에도 같은 기간에 열리는 ‘동성로 축제’와 맞물려 더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동성로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6일 오전 대구 앞산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린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한 참석자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번 대구 앞산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 등 및 보훈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그리고 시민들을 포함해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추념식은 헌화, 추념사 등의 행사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현충일인 6일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대구 남구 앞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번 추념식에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 지방자치단체장 및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국가 유공자 및 유족들과 시민, 학생대표들도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및 묵념 그리고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순의 헌화로 진행됐다. 묵념이 진행된 오전 10시 대구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들이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추념사에서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2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6.2 지방선거가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하기 위해 이제 막 투표권을 가진 젊은 층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투표소를 방문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지한 투표종료(오후 6시) 기준 대구광역시 총 투표자수는 80만 7000여 명으로 41.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전체평균 투표율 49.7%에 밑도는 투표율로 시·도별 투표율 중에서도 가장 낮은 투표율을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28일 저녁 대구과학대학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2010 미스대구 선발대회’에서 후보자들이 캐주얼 심사 워킹을 선보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총 22명의 후보가 출전했으며, 1차 드레스 및 캐주얼 의상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로 최종 7명이 선발되어 진·선·미 및 협찬사 상이 가려졌다. 진·선·미는 각각 김혜림(20, 계명대 미국학과), 김하나(19, 계명대 무용학과), 홍나리(23, 경북대 로스쿨) 씨가 차지했다. 이날 초청가수로 온 케이윌(K.will), 박현빈, SG워너비등 3팀이 축하공연을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한국일보사와 스포츠한국 그리고 M+ 한국 및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이 공동주최한 ‘2010 미스대구 선발대회 BIG SHOW’가 28일 저녁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대구과학대학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2010 미스대구 선발대회에서는 총 22명의 후보들이 나와 선전을 했으며, 선발대회와 함께 대구과학대학 개교50주년을 맞이하는 축하무대도 같이 마련됐다. 축하무대에 인기가수 케이윌(K.will)과 박현빈 그리고 SG워너비 3팀이 출연해 대회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2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소녀시대 서현이 다른 멤버들과 같이 포토월 레드카펫을 걸어오고 있다. 포토월에서 짤막한 인터뷰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중간에 있던 리더 태연과 막내 서현이 바닥에 놓여있던 무선 마이크를 같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2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가수들이 포토월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비, 이효리, 원더걸스, 소녀시대, 포미닛, 포커즈, 제국의 아이들 등 21개 팀이 출연했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2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는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가 개최됐다. ‘꿈의콘서트’라는 표어에 걸맞게 비·이효리·원더걸스·소녀시대·슈퍼주니어 등 국내 최고 유명 가수 21개 팀이 출연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시민들은 경기장의 수많은 자리를 채워 무대 라인을 제외한 전 관객석이 꽉 찬 모습이었다. 메인공연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2PM 택연, 탤런트 신세경이 맡았다. 이번에 녹화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21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송림사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오후부터 시작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송림사를 찾았다. 봉축법요식은 오전 11시경부터 법고와 봉축사 등의 법요식 및 관불식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는 점등식과 탑등식으로 진행됐다. 혜성 송림사 주지스님은 법요식 봉축사에서 “중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지혜로운 삶을 연등으로 밝히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법요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및, 칠곡군경찰서장,
[천지일보 대구=유용주 시민기자] 19일 열린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에서 여자 100m 경기의 시상이 이뤄진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자 100m 경기에서는 카멜리타 지터(미국) 선수가 11초로 1위를 차지, 베로니카 캠밸-브라운(자메이카) 선수가 11초15 그리고 쉐론 심슨(자메이카) 선수가 11초 26를 기록하면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찬드라 스터럽(바하마스) 선수가 부정출발로 탈락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