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8명·충주 10명·제천 6명 등 학교·유치원·육가공업체 연쇄감염[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늘었다. 청주·제천시 등에서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졌다.충북도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50명이 늘어 주말 동안 총 1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명, 충주 10명, 제천·음성 각 6명, 증평·괴산 각 3명, 진천 2명, 보은·단양 각 1명 순이다. 주요 감염 유형으로는 돌파감염 사례가 29명으로 절반이 넘었으며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강화“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강화된 방역수칙의 현장 적용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 동안 시는 감염예방·전파 차단을 위해 사적모임 4인 이내 제한,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한다.간부공무원 특별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종합점검단 운영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종교시설 현장점검 강화, 방역 공조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중앙 방역당국은 현재 급증하는 확진자와 위
심정지·유증상 발현 등 응급실 내원 후 사망 3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9일 0시 기준 4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 3명 등 자가격리자 전일대비 227명이 증가해 1만 4677명, 재택치료자는 2494명이라고 밝혔다.심정지 상태로 병원 응급실 내원 후 당일 사망한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유증상 발현 응급실 내원 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 2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3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493명은 집단감염 관련 17명, 확진자 접촉 320명, 감염
방역수칙 위반 행정처분 대상 제외[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관내 약 500곳의 종교시설에 재난지원금 7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단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김포시에 따르면 관내 종교시설들은 집합제한 등 정부의 지침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왔지만 손실 인정이 어려운 비영리 법인으로 그동안 각종 지원에서 제외 된 상황이다.이에 김포시는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에 3억 7500만원의 지원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얻었다.신청대상은 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하루 6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0명이 증가해 누계 확진자는 3만 1994명이 됐고, 사망자도 5명의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총 210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집단감염 사례인 요양원 관련 2명·의료기관 관련 1명, 유증상 발현으로 검진 후 확진 판정받아 입원 치료중인 2명 등으로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210명이다.신규 확진자 600명은 집단감염 관련 47명, 확진자 접촉 34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8명, 해외유입 1명이다.
사적모임 4명, 식당·카페·편의점 21시부터 포장배달만 허용영화관·PC방등 22시부터 영업제한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카페에서 단독이용만 가능결혼식 등 행사 방역패스 적용 시 299명 까지전담병원 277병상에 56병상 추가 확보, 연말까지 333병상 마련다음 주까지 추가로 12개 준중증 병상을 충남대병원에 확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 확진자 확산에 따른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발령,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민들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방역 참여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증가집단감염·돌파감염 계속 발생청주여자교도소 직원 확진[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 발생했다.올해 들어 최다 발생한 수치로 31명은 돌파감염이다. 더구나 감염경로가 미확인된 확진자가 19명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청원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0명이며,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7명이다. 또 서원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청주
교회 예배 참석 명단 확보 전수검사광주 코로나19 33번째 사망자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상회복 멈춤’을 앞두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2명이 발생한데 이어 17일 오후 2시 기준 , 지역감염 44명(#7045~7088)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 현황은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10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C) 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7명, 기존 확진자 관련 16명, 감염경로 불명 유증상
방역당국 주먹구구식 대처 논란3일간 회기 중단선언 후 익일 재개추가 확진에 예산안심사 재차 중단“집단감염지 미통보에 활동 불안”“일상생활에 대한 희망이 좌절 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방역당국이 아산시의회 직원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해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아산시의회 추가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김영희(40대, 여, 가명)씨는 “최근 학교·종교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공서까지 확진자가 발행해 불안하고 안심할 만한 곳이 없어 걱정”이라며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 1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9명(17515~17583번)이 발생했다.창원 19명, 김해 11명, 거제 9명, 통영 7명, 사천 7명, 밀양 5명, 양산 5명, 의령 1명, 함안 1명, 고성 1명, 남해 1명, 하동 1명, 거창 1명이다.오늘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입원 확진자는 2014명, 퇴원 1만 5500명, 사망 62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7576명이다.창원 확진자 19명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3명(17520~17522번)과 고성 확진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 511명이 발생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 822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6명으로 확진자 접촉 1명, 유증상 발현 3명, 단순 검사 확진 1명, 집단감염 관련 1명으로 산발적 발생하고 있다.입원환자는 4967명, 자가격리 1만 4993명, 재택치료자는 2130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51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6명, 확진자 접촉 308명, 16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해외유입 2명이다.집단감염은 남동구 요양병원4, 중구 중학교, 미추홀 지역 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4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사망자도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2명으로 늘었다.이날 확진자 347명 중 집단감염 관련 28명, 확진자 접촉 215명, 나머지 104명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오미크론 감염자 2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오미크론 변이 관련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미추홀구 종교시설2에서 나왔으며, 오미크론 지역 누적 총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늘었다. 다만 이 가운데 오미크론 의심 환자 6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주요 집단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명 발생했다. 1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4명으로 누적자 수는 2만 541명(지역감염 2만 203명, 해외유입 338명)이다.지역별로는 북구 33명, 수성구 25명, 달서구 24명, 동구 21명, 서구 17명, 중구 10명, 달성군 8명, 남구 6명이다. 또 타 지역 3명은 신고 후 대구시로 이관됐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52명), 수성구 두산동
경남 등 전국 최다기록 흐름감염 예방·차단, 1주간 중단종교시설 등 점검·단속 강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10일 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를 일시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축제가 야외에서 열려 감염의 염려는 적으나 심각한 전국·경남 확산 추세를 고려해 시민들의 심적 안정과 확산방지 차원에서 축제를 일시중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남강유등축제는 주말인 오는 12일 밤 11시부터 유등 소등을 시작으로 1주간 일시 중단된다. 이 기간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 설치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0일 0시 기준 4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미추홀구 교회 관련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3명이 늘어 총 40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로 최초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혐의로 교회 목사의 부인을 미추홀경찰서에 고발 했다.목사부부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했고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달 1일 모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당시 초기 역학조사에서 한국말이 서툰 남편을 대신해 부인 A씨가 “공항에서 방역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경남 등 전국 최다기록 흐름자진검사 등 감염경로 다양“방역 준수·백신 접종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두자릿수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28명(진주 1993~2020번)의 확진자가 나왔다.진주지역 하루 확진자 수로는 순복음교회와 통영 식품공장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지난 4월 27일 27명보다 많은 수치이자 3월 목욕탕 집단감염 이후 최다 발생이다.이날 확진자들은 증상 발현 14명, 기 확진자 접촉
9일 오후 2시 27명(#6661~6687)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289명이 확진됐다. 특히 감염경로 불명 유증상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지역감염 27명(#6661~6687) 중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유증상 확진자가 13명이나 나왔다.이외 동구 소재 합창부 모임 1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타지역 운동모임 관련 3명, 서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일일평균 확진자 50명대 넘어서’‘대응역량 한계점 도달 우려 제기’‘대응 인력의 피로감 최고조 도달’‘일상회복 시행 후 집단감염 이어져’“인력보강 시민 걱정 없도록 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8일 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5027명으로 늘어났다. 12월 1일 57명, 2일 59명, 3일 33명, 4일 64명, 5일 46명, 6일 36명, 7일 61명, 8일 73명 등 8일간 4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일일평균 확진자가 50명대를 넘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확진됐다.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9822명(지역감염 1만 9489명, 해외유입 333명)이다.지역별로는 동구 36명, 수성구 25명, 달서구 17명, 북구 16명, 서구 14명, 남구 8명, 달성군 7명, 중구 2명 등이다.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8명(누적 58명), 수성구 소재 학원 관련 1명(누적 13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9
오미크론 2명 추가 감염, 의심 11명 검사 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된 오미크론 감염자 2명이 8일 0시 기준 추가로 발생해 모두 27명으로 늘었고, 오미크론 의심자 1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또 인천시청 공무원들도 집단감염 되는 등 이날 인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3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청 신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3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결과 8명이 추가 확진돼 총 9명의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날 신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