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군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캠프 관계자와 선거운동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정식에서는 문금주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와 군별 선대위원회 위원장을 소개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출정식에는 문금주 후보와 함께 치열한 경선을 치른 김승남 의원도 참석해 민주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을 위한 지지 연설을 펼쳤다. 또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군의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인천 지역 후보자들과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정부와 대치중인 의사협회 차기 회장으로 초강성 후보인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65%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그는 당선 직후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 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지난 20일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을 발표하자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중에서도 가장 강성으로 분류된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민생 토론회에 들어가려다 경호처
28일부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재외국민 투표는 하루 전인 27일부터 실시됐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5~6일 양일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후보자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등 홍보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선거 벽보 설치 작업을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을 즈음해 치러져 중간 평가 성격을 띠고 있다. 또 4년 전 압승으로 국회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의 4년을 평가하는 기회이기도 하다.유권자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동작구 남성역 골목시장을 찾아 류삼영 동작을 후보 지지 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전경우 칼럼니스트‘목련꽃 그늘 아래서/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구름꽃 피는 언덕에서/피리를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돌아온 사월은/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박목월의 ‘4월의 노래’다. 목련의 계절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시(詩)다. 1954년 4월, 가 창간됐다. 편집주간이었던 시인 박두진이 같은 청록파 시인으로 친하게 지냈던 목월에게 창간시를 부탁했다. 목월은 ‘4월의 노래’를 지어 보냈고, 후에 우리나라 최초 여성 작곡가 김순애가 곡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배구 감독으로 청춘을 바친 뒤 ‘교장 선생님’이 됐다. 취재 기자 시절 인연을 맺었던 그를 최근 배구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수십년 만에 우연히 만났다. 그는 전국체육대회와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등 고등부 전국대회에서 남성고 배구 감독으로만 51승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특히 전국체육대회 5연패 등 전국체전에서만 금메달을 무려 10개나 따내는 등 고등학교 배구 사상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세운 살아있는 레전드다. 배구계에 수 많은 제자들도 길러냈다. ‘갈색 폭격기’ 신진식을 비롯해 많은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8일 오후 3시 40분경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임금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버스노조는 총파업을 철회하고 이날 오후 3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했다.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28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속에서 오후 3시에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간 합의했다.시는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95여단 3해안 감시기동대대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해양 재난 발생 대비 수난구호협력기관과 단체 간 협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난대비기본훈련 성과와 올해 훈련 방향 설명, 해양 사고 발생 시 세력별 인명구조, 구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해경은 비정형적 해양 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22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국민의힘 유세 현장에서 선거운동원들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22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서대문살리기’ 집중유세에서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22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국민의힘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이 ‘마포 추가 소각장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22대 총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이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김치연)가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이 김치를 미국 하와이로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치연에 따르면 수출 준비에 애로를 겪는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에 연구소가 축적한 과학기술을 적용하고 플랫폼 기반의 전문 컨설팅으로 밀착 지원해 미국 하와이로 배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1t을 수출했다.㈜새벽팜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로 자사 브랜드인 ‘참매실 새벽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 운동의 첫날을 맞아 광양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권 후보는 ‘새로운! 큰 변화! 준비된 참된 일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들에게 정권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권 후보는 “민주당과 함께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준비가 돼 있다”며 “돌봄과 살핌, 섬김, ‘엄마의 리더십’으로 우리 지역 첫 여성 국회의원이 돼 참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