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 1천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방송은 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 발열 환자 수가 총 195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2400여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라고 방송은 주장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2천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수가 총 214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277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총 475만 977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9.914%에 해당하는 475만 5690여명이 완쾌됐고, 0.084%에 해당하는 4000여명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올해 19차례 각종 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를 이어 온 북한이 최근 3주 넘게 잠잠한 상황이다. 복잡한 내부 상황 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되고 장마철이 지나면 7차 핵실험과 대남 국지도발 등을 포함한 긴장 고조 행위가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北, ‘전염병 관리지원체계 완성' 선언 긴장감 속에서도 그간 방역 자신감을 드러내 온 북한이 5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보도에서는 ‘악성 전염병 전파상황 관리지원체계’가 완성
누적 발열 475만여명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 2천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수가 총 250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343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총 475만 762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9.901%에 해당하는 475만 2920여명이 완쾌됐고, 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김정은 집권 10년을 조명하며 군사력 강화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한편, 지도력 부각과 함께 우상화 분위기를 띄우는 데 주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위대한 김정은 시대는 우리 인민의 반만년의 숙원이 성취되는 영광의 시대이다’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외세의 침략과 간섭 책동을 영원히 끝장내는 유일한 방책은 누구도 범접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절대적 힘, 세계 최강의 자위력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듯이 외부적 압력에 굴복하여 군력 강화를 중도반단(중간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3천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수가 총 303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391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5만 512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9.881%에 해당하는 474만 9490여명이 완쾌됐고, 0.117%에 해당하는 5550여명이 치료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는 사실상 불가하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은 당의 소중한 인재지만, (출마 조건 미달에 대한) 예외 인정 사유를 못 봤다”며 “이로 인해 당무위원회에서는 그의 출마 예외 조항을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에게 원 구성 협상안을 가져올 것을 다시 촉구했다. 우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시간끌기에 넘어갈 수 없다”며 “여당은 오늘 오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며 협상 진행 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경로로 남측과 접경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가 최초 발생지역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해 주목된다. 지속적인 경제난 속 코로나19와 자연재해까지 잇달아 겹치면서 속출하는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 동요하는 사회 분위기를 다잡는 데 활용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대북 강경 기조인 윤석열 정부와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통일부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북 전단을 통한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北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경로로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을 지목한 것과 관련해 “우리 측 전단 등을 통해 북측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측 민간단체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시기는 4월 25일과 26일로, 군인과 유치원생이 색다른 물건과 최초로 접촉했다고 북측이 언급한 4월 초보다 늦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물체의 표면에 자존한 바이러스를 통한 코로나1
사망자 없는 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1만명 아래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총 5980여명이 발생했고, 712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3만 512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99.761%인 472만 3810여명이 완쾌됐고 1만 1240여명이 치료받고 있다고 통신이 밝혔다.신규
사망자 언급 없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만명 아래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총 6710여명이 발생했고, 817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2만 914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99.736%인 471만 6680여 명이 완쾌됐고 1만 2380여명만 치료받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신
누적 발열 472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만명 아래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총 7300여명이 발생했고, 909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2만 243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99.705%인 470만 8510여 명이 완쾌됐고, 1만 3840여 명만 치료받고 있다고 통신은
김정은 사흘간 회의 모두 참석 “어떤 적도 이기는 자위력” 강조 南지도 놓고 작전엔 ‘대남 압박용’ 핵실험 언급 없지만 승인 가능성 리병철, 부위원장에 다시 선임돼 북한, 반미 군중집회 5년만 재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막을 내렸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확대회의 결과,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방부대의 작전 임무에 중요 군사행동 계획 추가와 군사조직 개편 등 주요 국방정책을 의결했다는 대목이다. 올해 수차례의 대남용 미사일 도발과 추가 핵실험과 맞물려 전
北관영매체 일제히 보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조국해방전쟁이라고 주장하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군중집회를 열고 반미 투쟁 의식을 선동하고 나섰다.25일 조선중앙통신은 “6·25 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어제 근로단체들에서 복수결의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들 복수결의모임을 사진과 함께 1면에 실었다.또 전국 각지에서 근로자들과 청년 학생들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 참배’도 이어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북한은 해마다 6월 25일부터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를 ‘반미 공동투쟁
누적 발열 470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총 9610여명이 발생했고, 1만 205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북한의 일일 신규 발열환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70만 619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
누적 발열 469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엿새째 1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총 1만 1010여명이 발생했고, 1만 389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69만 658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67만 6760여명이 완쾌됐고, 1만 974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밝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어제 종료… ‘핵실험’ 언급은 안해김정은 위원장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 다져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사흘간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주요 국방정책을 논의했으나 7차 핵실험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군이 당중앙의 군 건설사상과
누적 발열 468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1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만 3100여명이 발생했고, 1만 648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8만 556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66만 2860여명이 완쾌됐고 2만 26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밝
“주8회 운항하기로 한일 간 합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중단됐던 김포-일본 하네다 직항 운항이 이달 29일부터 재개된다.외교부는 22일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김포-하네다 노선을 6월 29일부터 일주일에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하고 재방한관광객 환대 캠페인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일 양국은 수요 증가 추세, 항공사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달부터 운항 횟수를 점차 증대할 계획이다.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에 운항을 개시한 이후에 대표적인 한-일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나흘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22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1만 52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한 환자 수는 1만 8540여명이라고 주장했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북한은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루에 새로 발생하는 발열 환자 수가 1만명대라고 주장하며